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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축구 소설) 나의 꿈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4탄)

ㅇㅇ(117.111) 2017.08.18 23:49:46
조회 40 추천 0 댓글 1

"하하하하 지뉴가 돌아왔어 지뉴가 돌아왔다고 하하하 "
정체모를 라커룸안에 인간은 미친사람처럼 한참이고 계속 웃었다
"젠장... 큰일 났어 빨리 호날두에게 알려야해"
라커룸문근처에서 숨어서 그를 지켜보던 마르셀로는 안색이 새파래져 마치 귀신을 본사람처럼 겁을 먹고있었다 

"기라드가 폭주하면... 아무도 말릴수 없어..."

기라드... 그의 본명은 기성용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이다 대한민국 4대축구황제 중 한명으로 스완지시티에

서의 맹활약으로 인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해온 선수이다 그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해오자마자 사비 알론소를 벤

치로 밀어버리고경기당 평균3골 3어시를 터트리며 30경기 60골 60어시를 한 엄청난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호날두

와 메시에게는 새로운 라이벌의 탄생이었다 그렇게 점점 팀에 에이스가 되더니 이제는 무리뉴 감독과 호날두 그리

고 카시야스를 빼고는 기라드에게 감히 대적할자가 없었다 그만큼 기라드는 새로운 축구계의 신이 되어갔다 뮌헨

의 하비 마르티네즈는 '나는 기라드가 프리메라리가로 올것을 알고있었기때문에 뮌헨으로 도망칠수 밖에없었다'라고
 
말할정도로 엄청난 존재였다 그리고 실제로 그 실력을 보게된 레알마드리드 선수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레알마드

리드 선수들중에서 기라드의 존재는 공포가 되었고 무리뉴와 호날두 카시야스를 제외하곤 기라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수있는자는 없었다 모두들 겁에 질려 도망가기 바쁠뿐이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레알마드리드를 장악해

가는 기라드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기라드는 가끔 폭주를 한다 왜 폭주를 하는지는 아무도 알수없었지만 기라드의 몸안에 있는 축구의 신이 축구의 신조차 견뎌낼수없을만큼 기라드의 엄청난 축구실력때문에 견딜수없어 기라드의 몸을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신이 빠져나오려는것을 기라드가 축구력으로 억누를때 폭주를 한다고 사람들은 추측하고있다 

"마르셀로... 거기 있는거 다알고있다"
어둠속에서 낮고 어두운 목소리가 마르셀로에게 들려왔다
'헉 어떻게 알았지... 절대로 발걸음소리도 내지않았는데'
마르셀로는 사색이되어 몸을 꿈쩍도 할수없었다

잠시 후 라커룸에서 일어서는 소리가 나더니 강력한 축구의 기운이 마르셀로를 덮쳐왔다
'헉 숨을 쉴수가없어 말도 안돼 아무리 기라드라지만 나도 엄연히 레알마드리드 주전풀백으로 축구초고수라 불리우는데'
사실 여기서는 약하게나오지만 마르셀로도 엄청난 축구의 경지에 오른 선수였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선수 3~4명을 개인기로 제쳐내는것은 그에게 일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엄청난 그조차도 기라드가 내뿜는 축구의 기운에 몸조차 움직일수 없는 것은 그만큼 기라드가 강하다는 뜻이었다
잠시후 뻣뻣하게 굳어 버린 마르셀로의 앞으로 라커룸에서 키 187센티미터의 장신 기라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잘생긴 외모를 지닌 그는 마르셀로를 무시무시하게 쳐다보았다
'으으으... 견딜수가없어'
잠시후 기라드가 말했다
"마르셀로... 수고했다 내 오른팔이 되도록 앞으로 더더욱 열심히 축구연습을 해주기 바란다"
이 말을 한뒤 갑자기 기라드는 사라졌다 그리고 잠시 후 마비가 된 마르셀로의 몸은 다시 원상복귀가 되었다
"허억 허억... 젠장 당했어 기라드... 같은 팀 소속이라 잘몰랐지만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더 강한 존재였어 이정도 힘이면 30경기 150골은 충분한데 왜 자신의 실력을 숨긴거지 ... 하지만 그래도 내가 이리 처참하게 밀리다니 앞으로 더 열심히 축구연습을 해야겠어 그리고 오늘 사건은 호날두에게 무조건 알려야한다 그리고... 지뉴에게도..."











다음날 미네이루 팀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지뉴는 지뉴의 매니저와 함께는영국행 비행기를 타고 리즈유나이티드로 왔다 비행기를 타고오면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고심을 한 지뉴는 잠시 후 비행기에서 첫걸음을 내렸다 본디 영국 날씨는 항상 우중충하기만 한데 그날따라 지뉴를 환영이라도 하듯 날씨는 아주 쾌청했다 처음 영국을 맛본 지뉴는 숨을 크게 들이켜 영국의 공기 맛을 보았다 지뉴는 처음 이적하면 그곳에 공기를 맛을 보는 습관이 있었다
"음 바르셀로나 맛과 비슷한데... 왠지 느낌이 좋아"
리즈유나이티드로 매니저와 함께 간 지뉴는 자신을 보고 놀라는 사람과 환대하는 사람들을 보며 점심 식사를 마쳤다 피곤해진 호나우지뉴는 낮잠이라도 청할까 했다 그런데...
"호나우지뉴님 죄송하지만 바로 가셔야할데가 있습니다"
이게 뭔소리냐는듯 짜증섞인 표정의 지뉴는 말했다
"도대체 어디로 간다는 겁니까 온지 고작 3시간밖에 되질 않았는데"
그러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리즈유나이티드 담당자는 우물쭈물하면서 지뉴에게 말했다
"지뉴님을 위한 헬리콥터가 지금 리즈유나이티드 본사 옥상에 있습니다"
헬리콥터?? 뜬금없이 왠 헬리콥터지? 호기심이 생긴 지뉴는 단번에 옥상으로 올라가 시동이 걸려 힘차게 회전하는 프로펠러를 보며 담당자에게 말했다
"이 헬리콥터를 타고 어디로 가는거요?"
그러자 담당자는 말했다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리즈유나이티드를 위한 일이라고 만 알고있습니다"
이 헬리콥터를 타는게 리즈유나이티드를 위한거라고? 도무지 알수없었던 지뉴는 헬리콥터에 탑승하였다 매니저가 같이 탑승하려는데 
"저 매니저분께서는 가시지않으셔도 됍니다 오로지 호나우지뉴 그분 혼자만 가시면 됩니다"
이 말을 들은 매니저는 다시 2층침실로 내려가 잠을 잤다 

"자 이제 출발합니다"
헬기 기장은 말을 하면서 서서히 헬리콥터를 공중으로 올렸다 헬기를 처음 타본 지뉴는 헬기밑에 있는 장난감같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집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5시간 후 ....

'젠장 5시간이 지났는데도 어딜가길래 도착하지를 않아'
처음에 호기심에 자신만만하게 헬리콥터에 탑승한지뉴는 도무지 도착하지않자 점점 지루하고 피로해져만갔다 가뜩이나 비행기를 타고와서 쉬지도않은 그는 무리한 강행군으로 인해 녹초가 되어갔다

잠시후...

"다왔습니다"
헬기 기장이 다왔다는 말과함께 한섬에 착륙을 하였다 그곳은 모래벌판과 야자수밖에없었고 해안가에는 조개와 꽃게가 기어다니고있었다
"여긴 도대체... 어디.."
갑자기 뒤에서 중년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환영하네 지뉴 자네를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네"

뒤를 돌아본 지뉴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5탄 기대해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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