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다가 윙 소리나더니 애새끼가 전동휠타고 왔다갔다 하는거

한 10분째 왔다갔다 하니깐 인내심 한계 폭발해서 쳐다보니깐

민원인도 아니고 아줌마들 쇼파에서 떠들고 애새끼 한명 전동휠

타면 뒤에 애들이 우다다다다 쫒아가고 존나 가관이었음


빡침을 억누르면서 "애들아 여기서 그런거 타고 뛰어다니면 안돼"

이렇게 말했는데 한번 쳐다보더니 똑같이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핀 나가서 "여기 놀이터 아니다 밖에 나가서 놀아라"

하니깐 또 물끄럼 쳐다보더니 또 그러더라고

하다하다 애새끼중 한명이 전동휠 타는애 맞추려고 민원신청서 서류종이

구겨서 던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팔새끼들

내가 개빡쳐서 "여기 놀이터 아니라 그랬지? 나가서 놀라고 왜 여기와

서 뛰고 장난치고 하는건데? 저거 던진거 줍고 밖으로 나가"

라고 하니깐 애새끼들 몇몇이 감정선 타더니 울음 터트리더라고

그와 동시에 맘충들 출격해서 쏘아대는데 내용이 애들 노는데 어른

이 되서 그렇게 핀잔 주어야 겠냐고 하는 내용이더라 민원넣겠다고

협박하고 내가 개빡쳐서 지금 협박하시냐고 선생님 여기 왜 오셨냐고

선생님들 저기 쇼파 차지하고 티타임 하고 계셔서 이 부서에

민원보러 보신 어르신분들 다 멀뚱멀뚱 주변에 지팡이 들면서 서고

있지 않냐고 제 머리 위에 cctv달려 있으니깐 공무집행 방해인지

아닌지 그리고 저 민원 넣겠다고 하는데 무고죄로 조치 하겠다고

(솔직히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고 유사한일 있을때 이러라 했음)

말하니깐 맘충들이 째려보더니 가더라.






경위서 쓰느라 지금 퇴근한다 씨발 맘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