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인게임만 놓고 말해본다

일단 엔진 이식은 상당히 잘된편이라고 본다

갠적으로 피파3 초창기 구엔진정도의 완성도라고 본다

구엔진때도 느낀점 이지만 이번에도 같은 느낌을 받았음

플스피파10엔진=피온3 구엔진인데

부드러운맛이 사라지고 투박하고 거칠고 가벼워진느낌을 실어 주는게 넥슨 특유의 엔진튜닝인데

이번에도 그런느낌이 강했음 

그런데도 재미있게 잘 튜닝 했다고 평가 할수있음

사실 온라인게임으로 이식하게되면 게임이 라이트해지는건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 할수 밖에 없고 

정말 놀랏던게 난 넥슨이 죽어도 자동수비 못버릴줄 알았다

왜냐면 자동수비 없애면 한게임 한게임 피로도가 엄청 상승하거든

수비상황에서 예측을통해서 상대 플레이어와의 심리전 싸움을 이기면 엄청짜릿하고 재미있다고 느껴지지만

소모되는 멘탈이 엄청심하거든 

넥슨의 전략수비 과감한 도입에 박수를 쳐주고 싶음

왜냐면 자동수비는 피파12부터 사라졌거든  왜냐고?  게임성을 망친다고 생각했거든

공격자가 너무 불리하고 수비자가 너무 유리하기때문인데

피파3는 스탯 인플레가 엄청나서 수비자가 너무나도 유리해왔기때문에

게임성이 망가지는건 당연지사고 원패턴 크로스온라인이 되는 결과를 초래했기때문이지

그럼에도 과감하게 도입한건 잘했다고본다

그래도 피파18 수비시스템에 비해서 강도를 약하게 넣었더라고

강도를 약하게 넣었다는게 무슨말이냐구?

정확히말하면 전략수비랑 자동수비랑 반반 섞어놨어

그래서 좀만 적응하면 쉽게 할수 있을거야 

선수들 체감문제인데

지금 터무니없는 슛이랑 턴동작이 굉장히 답답해

내생각으로는 이건 좋은선수랑  안좋은선수랑 구분시켜놓기 위해서

슛이나 턴을 강제적으로 안좋게 해놓은거같음

패스받을때 커서잃어버리는 버그같은건 차차 고칠거같고

크로스도 패치를 통해서 고쳐나갈듯 지금 너무 키퍼가 잡는 비율이 많음 정확히 가지도않고

상대들이 새로운 패스법들은 잘적응하는데 

피파18에서 정말 쓰기도 쉽고 잘먹히는 꿀개인기는 별 관심도 없더라 ㅋㅋ 

E부스터인가? 그거에 홀려서 관심도없더라 ㅋㅋㅋ

그게 뭐 기술인가? 걍 퍼스트터치 조작을 이용한 간단한 드리블스킬인데 ㅋㅋ

이름까지 붙혀서 너도나도 미친듯이 쓰는데 그런 현상들이 좀 신기했음 ㅋㅋ 

콘솔로 피파 하던 사람이지만 약 60판 정도 해본결과 

인게임은 매우 만족함    물론 기대한것보다 더 잘만들어서  기대치가 많이낮았음 ㅎ

인게임 외적인부분은 정말 못만들었음  급여 강화  찾기어려운메뉴 등등 알잖아?

오픈베타 아닌가 지금? 정식오픈할때쯤 다 고쳐놓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