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루이프 :  "축구를 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간단한 축구를 하는 것은 가장 어렵다. 공은 하나이기 때문에 공을 소유해야 한다."

펩 과르디올라 : "나는 전적으로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수비가 하프라인 까지 올라와서 우리가 볼을 소유하는 것을 돕고 빌드업에 가담하여 상대가 플레이할 지역을 좁혀 볼을 최대한 우리가 갖고 있는 것 그것이 가장 안전한 축구이며 가장 안전한 수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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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점유'하는 것은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는 것이며, 상대방의 공격기회를 뺏음과 동시에 우리팀의 더많은 공격기회를 확보하는것.


하프라인 아래서부터 짧은패스를 통해 조금씩 전진하여(빌드업) 상대를 가두고, 확실한 기회가 나오기 전까지는 볼을 돌리며 기회를 엿보다가, 기회가 나오는 즉시 빠른 패스플레이로 페널티 박스 안에 공을 배급하고 소위말하는 '티키타카'를 하며 골을 노리는게 핵심이다.


인플레이에서 이러한 크루이프즘이 반만이라도 구현이 된다면 매우 이상적인 경기가 된다. 패스로 경기 자체를 지배하고 기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상대의 공격여지를 없애버린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축구에 도달하는것. 팀이 창조성과 패싱능력, 전진능력을 갖추었다면 점유율=승률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


토탈축구는 위대한 이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