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저는 열받아서 글을 쓴것으로보아 천명중 200명이 해제되는 월드컵특사에 포함이 안된사람이구요.

공홈에는 글써봤자 징징이에 이상한사람되는분위기라 익명의 힘을 빌려 여기다가 글을 씁니다.

제가 온라인게임 나름 해봤다면 해봤다지만 이런 유저를 기만하는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정말 창의적입니다.

무엇이 문제냐 오늘 점검 13시에 땡 하고 끝남과 동시에 이벤트를 오픈하지않았습니다. 조금의 딜레이가 있었고요.

그럼에도 이벤트를 빛의속도로 참여한 천명의 고객들이 의미하는건 뭐겠습니까?

아무리 게시판에 욕을싸지르고 뭐래도 게임을 기다리고 즐겨주는 유저들아니겠습니까? 보상을 주는거때매 한거 맞지만 그래도 페이스북에 홍보까지 빠른속도로 해주는 고객들인데

정신없이 보상까고 이적시장에 판매되는동안 월드컵모드 플레이 3판정도 하고 이제 돈번걸로 선수사볼까~ 하고 이적시장에 들어가서 선수구매를 할려고하는순간 정지를 당했다며 팅깁니다.

저는 처음에 제가 무슨 잘못을 저지른줄 알았습니다. 아무 설명도없이 이용이 제한된 계정입니다. 사과도 없고요.

제가 잘못한겁니까?

정말 이런 경우는 너무하다고 생각하네요. 더 열받는건 지금 그 몇시간동안 시세가 요동쳐서 제가 사고싶은 선수는 이제 구매할 수도 없고요.

공지사항에 보상을 준다고하는데

웃긴건

보상이 회수한거보다 적은경우 -> 몇시간 이적시장이나 월드컵모드같은 기회비용측면에서 손해

보상이 회수한거보다 많은경우 -> 도대체 회수 왜한거임?

정말 이래저래 점검날은 피파를 피해야겠으며 앞으로 현질은 안할 생각이며 지인들에게 추천을 안해주고 싶은 게임이네요.

그동안 많은사람들이 욕할때 저는 불평불만없이 게임을 즐긴 유저지만 오늘은 할말은 해야겠네요.

익명의 힘을 빌려서 글을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