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조직력이 제일 중요함

발을 맞춰본 사람끼리 팀을 짜야 가장 좋은 시너지가 나옴.

그런 의미에서 슈틸리케의 고정적인 선수기용은 

오히려 먼 미래를 보고한 선택이였음.

근데 한국인들은 성적이 안나오자 트집을 잡았음.

선수기용은 온전히 감독의 몫인데도...

여기서 기성용도 주장으로써 슈틸리케에게 신뢰를 안줬음. 쓰레기ㅅㄲ

그리고 슈틸리케가 말한 "소리아 같은 공격수가 없다'

이거는 축구 좀 본 사람이면 슈틸리케가 어떤 말을 한건지 이해할 것임.

대표적인 예로 손흥민이 소리아 보다 전체적인 면에서 나은 공격수인건 맞지만

손흥민이 소리아 스타일인건 아님.

슈틸리케 저 발언도 소리아같이 경기를 풀어줄 선수가 없다.

(창의적인 선수)가 없다를 말하고 싶었던 건데, 또 국민들은 트집잡고 ㅈㄹㅈㄹ...

슈틸리케 전술이 뭔지 모르겠다라는 트집..

신태용인 지금은 전술이 뭔지 알것는지..

애초 한국 선수질로는 전술짜기가 쉬운일이 아님.

이후 텐진가서 강등권이던 팀을 극적으로 잔류시키고 (중국 하위권구단은 돈많이 쓰는 상위권 구단에 비해 극적인 변화가 쉬운게 아님.)

슈틸리케 지휘당시 승률은 70%였음

왜 슈틸리케 짜르고 신태용 선임했는지 나는 지금도 이해 못하겠다

그냥 냄비같은 한국인들 특징이라 뭐... 뭐든 끌어내리려고만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