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멘토를 단 자랑스러운 곰을 보러 쿠머닌에 갔긔

어제 팬더 옷도 사입혀줘서 빨리 보고싶었긔

여튼 갔더니 마침 3000전 승률 32%를 자랑하는 4단 펭님이 보여서 연결했긔

근데 시작하자마자 나 강등위기-_-;헐.. 어제 풀마포였던걸 잊고있었긔

그래도 승률 32%짜리니깐.. 하는데 펭 생소하기도 하고 

전적만큼 경험이 많은 펭같아보였음-ㅅ-;
 
하지만 손쉽게 강등버프로 이겨버리고 내리 3연승을 더 해서 포인트좀 채웠긔 ㅋ

ㅇiny형 와서 어제 밤에 멘토찍었다면서 연결하길래 두판?이겼는데 ㅇiny횽 4단으로 떨어졌긔-ㅅ-;;

다른 멘토들을 찾아 돌아다녀봤는데 멘토가 없긔.. 멘토 한번만 더 이기면 마ㅋ스ㅋ터ㅋ일텐데

여튼 없길래 다시 아까 그 펭한테 갔는데 어느새 3단으로 떨어져있긔-ㅅ-;;;;

뭔가 좀 고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카드 안꽂고 요즘 재미붙인 폴을 골랐는데

생각해보니 나 벽력장이랑 붕권이랑 간단한 공콤정도밖에 할줄 모르고 운영을 전혀 몰랐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판정도 쳐발리다가 겨우 한판 이기고 또 다시 연패 ㅋㅋㅋㅋ 마침 주머니에 남은 동전이 얼마 안남아서

한판만 더 하고 가야겠다 싶어서 폴 안고르고 쿠마를 골랐긔..물론 카드는 안꽂음ㅋ

근데 쿠마로도 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그 펭(닉네임이 PIXAR?였던것같음)님의 근성이 존경스러웠음



세줄요약 : 멘토 지켜내고 포인트도 좀 쌓았음 ㅋ
                폴 했다가 쳐발림 ㅋ 그냥 쿠마나 계속 파야겠음
                근성 펭 유저 PIXAR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