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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울 은평구 연신내 유저들에게 고함(꼭 읽어줬으면 함)

Blizzard(121.163) 2009.05.12 21:55:17
조회 290 추천 0 댓글 7

두서

이 글은 연신내 게임빌리지(이하 겜빌)게임짱파크(이하 겜짱)의 관계에서

유저들 때문에 빗어진 다소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하며

자신이 이 글 주제에 해당하는 불특정다수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글을 정독하여 이의를 제기하던지 변론을 하던지 수긍이나 납득을 하던지

정말 연신내 유저들만은 \'본문2\' 내용만 진짜 제대로 잘 읽어줬으면 함

그 외 연신내에 사는 사람이 아닌 타 지역 사람이 굳이 이 글을 읽겠다면

본문1만 대충 읽고 겜빌과 겜짱의 상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 다음

본문2 요약 부분을 읽어보고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만 이해해서

각자 개개인의 판단에 맞게 생각하고 결론을 지으면 되

직접적인 관계나 해당사항이 없는 사람들은 그정도로 족하니까 그렇게 알아줬으면 고맙겠어

본문1(참고)

우선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내 입장과 겜빌, 겜짱의 흐름을 설명하는 것부터가 순서겠지

난 연신내에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연신내 겜빌을 예전부터 줄곧 쭉 다니던 사람이야

예전에 겜빌이 CNA쪽에 있어서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셨을때는 할아버지께서 세운상가에 매일 나가셔서

새 기계가 나오면 그때 그날 바로 사서 넣어주셨지,

지금도 신버전 기계 들어오면 아주 빨리 들어오는 편이긴 하지만 이건 예전부터 그래왔어

그런데 그런 할아버지께서 별세 하신 후 그 자리를 내놓으신 뒤에 경품 게임장이 들어서고

겜빌은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서 운영하기 시작했고

그 겜빌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우신게 그 할아버지의 아드님이신 지금의 사장님이시고

뭐 한마디로 아버님의 업을 물려서 이어 받으신거지

그 뒤로 쭉 아저씨, 할머니, 따님 이렇게 가족 세분께서 교대로 일을 하시는데

그런 겜빌의 변천사가 있은 뒤 한참 뒤에 겜짱이 생겼지 처음에는 1층만 있었고

겜짱 할아버지께서 처음엔 겜빌로 찾아서 겜빌 할머니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시는거 같더니

처음에만 그랬고 2층으로 증설한 뒤 어느때부턴가 겜짱 할아버지께서 안보이시더니

그 뒤로 겜짱과 겜빌 간의 대화는 더 이상 없었어, 그러므로 가격 단합이나 운영 방식 합의라던지

이런건 그 뒤로 전혀 없던지,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금의 겜짱과 겜빌은 서로간의 대화가 부족해

이런 상황의 겜빌과 겜짱이 이대로 가다간 둘 중 하나가 무너져, 보나마나 뻔해

제 살 깎이식으로 경쟁하다가 한쪽이 무너지는게아니라 어찌보면 둘 다 망하게 되는 수도 있어

연신내에 제대로 된 오락실 두개가 없어진다고, 사태의 심각성을 좀 알아줬으면 해

난 이렇게 극단적으로 치닫게 된 상황을 더 이상 눈 뜨고는 못 지켜보겠더라

그래서 한가지 대안을 생각해낸게, 이렇게 된 이유가 겜짱과 겜빌 간의 대화가 없어서도 그랬겠지만

사실 그건 2차적인 존재고 근본적인 요인은 연신내의 유저들이야,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돌맹이였던

연신내 토박이 유저들의 행동이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더니 정말 거대한 눈덩이가 되어버렸지

처음엔 아주 사소한 문제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일이 커진거야

참고로 난 당연히 예전부터 연신내를 다녀서 겜빌이 더 발에 익고 새로 생긴 겜짱보다 더 정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이런 중대한 일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중립이야 그러니 난 적어도 글에서만은 그 누구의 편도 들지 않겠어,

철저히 포고꾼으로서의 공정함을 지키는 한도내에서 본문2를 써내려갈것이고 그렇게 읽어줬으면해

본문2(중요)

그리고 내가 하고자하는 말의 진짜 주제가 뭐냐하면

겜짱이 생기고 난 뒤 연신내 유저들이 겜빌 유저를 겜짱으로 끌고 간다는 거야

이거 정말 심각해, 연신내 유저들이 무의식적이든 고의적이든간에 겜빌에서 게임하고 있던 사람을

겜짱으로 데려가버려, 이유인 즉 그 얘기를 들어보니 첫째가 철권BR의 레버고 둘째가 비좁은 환경

셋째가 할머니의 대우가 불만이라고 하더라고

우선 첫째 얘기부터 해볼께

본문2-1(레버 고장 관련)

이게 제일 주된 내용인데 기계가 잘 안되면 안된다고 말을해 왜 말을 못해?

카운터에 가서 말을 하면 당일날 바로 고쳐줘, 빠르면 다이렉트, 아무리 늦어봐야 당일이지

그런데 문제는 말을 안해서 고장난 상태 그대로 방치된다는거야

내가 여지껏 기계 고장날 때마다 옆에서 같이 게임하면서 지켜본바로는 그 사람들 반응이 어떤 줄 알아?

\'아 씨발 레버 존나 안되\'하면서 손바닥으로 레버를 후려치거나 \'아 존나 버튼 개병신 같네 아오 빡쳐\'하면서

버튼을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쾅쾅 내려쳐, 기계는 분풀이 대상이 아냐, 너내들이 그 기계에 돈 300원 넣는다고

그 기계가 네것이 되는게 아니라 그 동전을 넣고 잠깐 하는 사이에 그냥 업주분 소유물을 잠깐 빌리는 거야

그러니 제발 기계가 고장날 행동은 하지말고 안되면 카운터 와서 얘기를해

1크래딧 가격(철권이면 당연히 300원) 돌려주고 기계도 바로 고쳐줄태니 안되면

진짜 제발 정말 부탁이니까 카운터 와서 얘기를 해줘

기계가 바로 안고쳐지는 경우는 겜빌 아저씨가 집에 가셔서 주무시고 할머니나 따님께서

카운터를 보고 계신 경우야, 그때야 수리는 불가능하지만 급하다 생각되는 경우엔

집에서 주무시고 계신 아저씨께서 설잠을 깨신 뒤에 부랴부랴 겜빌로 오셔서

그걸 고쳐주셔, 할머니께서 아들이 피곤해 자고 있는데 깨우기 미안스러워서

집에 전화 안하고 그냥 두시는 경우도 있긴 있어, 알아 분명 나도 그런 걸 봐왔으니까

하지만 그 고장난 기계가 몇일씩 지속되는건 아무도 그 고장난 기계에 대해

카운터에 일절 아무 말도 안했을 경우야, 정말 그런 경우엔 대책이 안서지

그러니 연신내 찾아오는 유저들도 고장난 오락기 하기 싫다면

그냥 카운터 와서 어디가 어떻게 안되는지 얘기를 해 최대한 빨리 고쳐 줄태니까,

아저씨가 카운터 보고 있는 동안에는 다이렉트로 고쳐주셔, 이거 하나는 정말 보장한다,

그런데 정말 큰 문제는 고장 났다는 말을 해도 그 중 10번에 2~3번이 진짜 고장난거고

진짜로 고장난 경우면 아예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대각선 입력이 잘 안된다느니 시계횡(88,↑↑)이 튄다느니하는 말이

7번정도로 차지하는데 그건 그 사람이 그 컨트롤러에 적응을 못해서가 근본적 이유야

내가 이렇게 장담 할 수 있는 이유가 나도 철권6를 연신내 처음 들어왔을때 A89때부터

지금까지 줄곧해왔고 카드도 그림 종류별로 비텍넷, 텍넷별로 거의 다 있어,

그정도로 해봤기 때문에 난 내 말을 보장 할 수 있어 하지만 그렇게 오래한사람 비단 나뿐만이 아니니

물론 내 말이 그리 효력이 없을 수도 있어, 하지만 분명한건 너네들이 겜빌 레버가 자꾸 안된다

안된다하니까 더 안되는거야, 이거하는 정말 그런게 나는 자이언트 스윙 같은 2146커맨드 연습을 잘안해서

될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어, 하지만 너네가 그런 커맨드가 안된다고 할때 그 커맨드를 너네들이

100%의 정확도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해?기계가 고장났다고 생각하기전에 자신의 실력부터 뒤돌아봐

그리고나서 \'아 나는 분명 100번 입력하면 삑사리 없이 90번 이상 제대로 입력하는 커맨드가

이상하게 여기선 잘 안된다\'라고 느껴진다면 몇가지 예시를 들어볼께,

철권을 할때 팔의 올바른 각도와 위치는 레버와 왼팔꿈치와 왼어깨가 일직선 되도록하고

오른손이 거의 45도가 되도록하는 위치에서 앉아야되, 그래야 레버 조작의 각뒤틀림이 없어지지

하지만 내가 진짜 레버 안된다고하는 온갖 사람을 다 봐왔지만 이렇게 약간 오른측으로 앉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어

정말이야 단 한명도 없었어, 진짜, 다들 하나같이 정 가운데에 앉아서 양팔의 각도가 일정하게 비대칭각이 이뤄지도록

앉지, 이렇게 되면 레버 조작이 약 15도에서 25도 정도 각뒤틀림이 생겨, 레버의 센서 인식이 인지할 수 있는건

0도, 45도, 90도 뿐이지 그 사이인 30도,60도 등은 구분이 안되, 즉 레버는 8가지의 센서를 가지고 있고

그 중 센서의 아무 입력이 안들어가 있는 상태인 중립, 즉 n과 5인 평상시 상태 뿐이지

그런데 각 뒤틀림 현상이 15도에서 25도 정도까지 뒤틀리게 되면 당연히 대각선 입력이 확률적인 정확성을 가지게 되지

그런데 이러한 자세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이런건 겜빌에서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어딜가나 똑같아 하지만 연신내 겜빌하면 이미 예전부터 \'잘 안되는 레버\'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있어서

그런 안좋은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가지고 겜빌을 색안경 끼고 보게 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다른 곳에서 컨트롤 미스나는 것과 겜빌에서 컨트롤 미스나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다르게 인지하게되는거지

연신내 유저들이 워낙 레버 안된다 안된다하는 말이 여기저기 흘러서

결국엔 겜빌 아저씨 귀에도 들어가게 되는데 그래서 겜빌 아저씨는 그 다음날 아침

레버를 아예 새거로 다 갈아버리셨어, 그런데도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번엔

그 센서의 핀을 죄다 피고 구부리고해서 입력이 새제품 보다 잘되게 손을 보셨어

그러므로 위의 몇줄만 요약하자면 겜빌 아저씨는 레버를 분명이 손보셨고

레버를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데 있어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셨고

그렇게 정상 작동 되도록 수리하실 능력도 충분히 되는 분이고

문제는 유저들에게 있다는거지

이건 업주분이 유저들에게 책임회피를 하는게 아냐

왜나하면 나도 하나의 유저이고 겜빌을 가나 겜짱을 가나

레버의 차이점을 전혀 못 느끼고 같은 정확성의 커맨드 입력이 되기 때문이지

난 연신내에서 철권이고 뭐고 간에 레버 게임을 몇년간 해왔는데

버튼이 잘 안된다는 느낌은 다 내탓으로 돌렸어, 선입력을 너무 빨리 했거나 아님 못눌렀거나

내가 연습을 잘 안해서 그렇구나하고 말이지

그냥 단순히 3입력인 대각선 입력에 대해선 기계가 고장난 느낌으로 미스가 난적이 없고

레버를 돌려야하는 커맨드에선 다른 게임장엘 가도 확률적으로 똑같았어

본문2-2(비좁은 환경)

이건 어쩔수 없는게...아저씨로도 대책이 안서는게 뒤쪽에 있는 기계들을 다 빼버릴수도 없는 노릇이야

기둥의 위치도 좀 애매하고 인터리어 구조상 겜짱처럼 다른 넓은곳으로 이전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겠지, 알아 겜빌 엄청 비좁지, 하지만 조이플라자도 좁아

철권하다는데 뒤에 이지투디제이하는 사람있고 그 와중에 지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분명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 둘 중 누구 하나는 스치고 지나가게 되있지

겜빌이 비좁다는 말이 왜나왔냐하면 애당초 겜빌이 좁은것도 있지만

겜짱이 사실 꽤 넓어 층 하나만 봐도 넓은 편인데 그게 2층으로 되있느

규모 면적으로만 봐서는 확실히 겜빌보다 겜짱이 좋아,

이거가지고는 뭐라고 안할께, 대신 겜짱은 BR 2조, 6가 4조에 100원 더 싸니

이건 유저들의 선택사항이라고 생각에 여기에 대해선 길게 안쓸께

본문2-3(할머니의 대우)

마지막으로 할 얘기는 할머니의 대우가 좀 불만이라는 말이 많은데

너무 신경질적이시다, 화를 잘 내신다, 불친절하다 이런말이 오가는데

사실 그래, 이건 나도 어느정도는 약간 인정해, 하지만 그건 그냥 겉으로만 드러나는 표식일 뿐이지

그에 비해 겜짱 알바 분은 정말 친절하지 아스카 하시는 짧은 머리의 키 크신 분도 친절하시고

고장난거 말하면 바로 고쳐주셨지, 뭐 이런거야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어

예전에 잠깐 알바하셨던 아추라는 분도 정말 친절하셨지, 기계도 고장 수리 쪽으로도 매우 잘 다루셨지

하지만 그 외의 것들로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아주 사소한거 하나하나를 종합적으로 미루어봤을 때

겜짱의 알바분은 정말 친절해, 하지만 겜빌의 대우에 불평을 가지는 사람은 다시 생각해줬으면 해

왜냐하면, 겜짱 알바분과 같은 좋은 서비스는 하나의 매너일 수도 있고 일종의 직업정신일 수도 있어

왜냐하면 자기가 사장이 아니라 임사직이니 알바가 맘에 안든다는 클레임 하나라도 들어온다면

그 날에 바로 꾸중을 듣기가 일쑤겠지, 꾸중만 들어?그렇담 정말 다행이겠지 하지만 알바자리에서 짤릴 수도 있는 경우야

그래서 예전엔 알바분도 카운터 지키면서 가~끔 게임을 하시곤 했었는데

지금은 잘 안하시는 편이더라고, 그건 그렇다치고

일단 겜빌의 할머니는 오락실 카운터 주인이라는 직업 이전에 큰 어른이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보자

할머니께서 유저들에게 뭐라 말을 할때 존댓말을 써줬음 좋겠어?

자신보다 몇십년은 아래인 사람에게?알바는 끽해봐야 몇년 차이겠지만 주인 할머니는

몇십년이 뭐야 자라난 환경이 판이하게 다르시고 세월이 다른 정말 그야말로

공경의 대상인 웃어른인데, 그런 분께서 아무리 접대용이라지만 존댓말까지 써주길 바라는건

진짜 오버라고 생각하지 않냐?

심지어 요즘 기성세대들이 길가다 학생들한테 길물어볼때 반말하면

인상 찌뿌리면서 \'왜 초면에 반말이냐\'를 얼굴로 표현하더라고,

지금 사람들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나는 잘 알아

왜냐하면 PC방이건 편의점이건 어딜가나 요즘에는 학생들에게도 존댓말을 해줘

그런데 이건 불과 10전만 같았어도 이런 일은 정말 상상도 못했을 일이야,

지금은 지금이고 그 때는 그 때라고 할 수도 있겠지

겜빌 할머니와 연신내 유저들의 관계는 업주와 손님이지만

그 이전에 어른과 학생들 간에 지켜야할 예의와 법도 등을 인지해줬음 좋겠어

그런데 쭉 읽어보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비단 반말만은 아니라는걸 생각하고 있을꺼야

그래 어떤 사람은 그런말까지 하더라 \'연신내 할머니 말투가 싸가G 없어\'

그 전에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온말에 대해서 좀 다시한번 곱씹어보자, 이게 아랫사람 된 도리로

입밖으로 튀어나올 말이냐?

난 할머니께 뭐 해달라고 하면 할머니는 싫은 내색을 보이시지만 결국엔 거의 대부분 그런건 해주셔

예를들어 지금같은 늦봄이나 여름초에 덥다고 에어컨 틀어달라고하면 틀어주시고

뭐 당장 듣기에는 기분 나빠할 언짢은 소리라도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학생들을 배려해주는

차원에서 해주는 말도 분명 있어, 예를 들면 개인 짐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라, 같은거나
 
비오는 날이면 카운터에 몇주째 비치 되있는 분실 우산 빌려 주시는 것들 같은것들말이지

그리고 그 외에 뭐라고 나무라시는건 아주 지극히 당연한 말을 하셔, 내가 듣기에도 전혀 틀린 말이 아냐

학생들은 0시 전에 나가라 하는데 학생들 대여섯명이서 10시 30분까지 뻐기고 안나가고 있더라,

그런데 너내들 같으면 할머니께서 화를 안내시겠니? 나 같았어도 내가 업주였다면 돈 300원 쥐어주고

나가라고 했을꺼다, 그 외에 기계는 사람보다 민감해서 금방 고장나니 함부로 때리거나 험하게 다루지마라,

가뜩이나 비좁은데 사람들 지나가는 자리 막고 서있지 마라 등등

듣고 보면 다 지당하신 말씀이야, 그런데 그걸 듣는 유저들은 그 순간 잠깐 기분 나빠졌다고

그걸 가지고 인터넷에 아주 그냥 살벌하게 설욕을 하지, 자신보다 몇배는 나이 많은 분을 대상으로 말이야

본문2 정리(핵심,레버,환경,업주)

핵심 - 연신내 겜빌 아저씨는 한번만 더 겜빌에 있는 손님 겜짱으로 끌고 가는거 봤다가는

정말 가만 안두시겠다고 으름장을 놓으셨어 단단히 벼르고 계셔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뒤로도 그런 짓을 했다가 정말 좆되기 십상이지

어느정도 머리가 제대로 굴러가서 괜히 그런 험한꼴 당하는건 신상에 안좋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고 그런짓은 이제 더 이상 안하리라고 나는 믿겠어

특히 내가 아는 사람 두 명도 그런 사람이 있긴한데 누구라고 딱히 말했다간

신상 문제도 있고 하니 그 두 사람은 오프로 만나게 되는 경우에만 살짝 귀뜸 하는 식으로 얘기를 해줄께

솔직히 이건 다른 누가 봐도 거의 범법행위나 다름 없어 A상가와 B상가가 있는데

A상가가 맘에 안든다고 고객이 A상가에 있는 고객을 의도적으로 B상가로 유도하는 행위는

정말 큰 죄라고 생각해, 아니 생각하기 전에 그렇게 몸소 와닿는다 정말

그러니 이런 일 때문에 앞으로 괜한 불상사가 없었으면 좋겠어

레버 - 연신내 겜빌의 레버가 안좋다는 고정관념과 색안경과 선입견을 깨버려!

그건 다 한때 잠깐 그랬을 수는 있지만 다 옛날에 지나간 얘기고 난 철권6 비택넷A89부터 지금의 BR까지

하는데 레버가 제대로 안된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거든.

분명 똑같은 기계인데 잘 안되는 사람이 이상하거냐 아님 잘만 되는 사람 이상한거냐

아마도 보편적인 논리로는 잘 되는 사람쪽이 정상이겠지?

그래도 정 레버가 정말 잘 안된다 싶을 때는 겜빌에 아저씨 계실때 아저씨께 얘기를 해

정확히 어떻게 안된다고 그럼 기계 손 봐주실꺼고, 아저씨께서 기계엔 별 이상 없다고하면

내가 말한대로 레버를 쥐고 있는 왼손을 어깨와 수직이 되도록 약간 오른쪽으로 앉아서 해봐

그래도 안되면 옆의 겜짱으로 가서하던가, 그런 건 말릴 이유가 없지

환경 - 겜빌이 비좁긴해도 에어컨이 바로 뒤에 있어서 여름엔 시원해, 겜짱은 2층 철권 쪽에 에어컨이

없던거 같던데 뭐 그건 그렇다쳐도 비좁은 자리는 스파4에서 지인이 하는데 옆에 사람 지나다녀야할 통로에 앉아서

구경하고 있으면 그건 좀 아니지, 안그래?그 외에도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다같이 평소에 주의를 좀 기울이자

업주 - 누누이 말했지만 손님과 업주는 똑같은 사람과 사람이야 그런데 나이 많은 사람이 대우 받아야 마땅하지

그런데 좀 거칠게 말하신디고 그걸가지고 뒤에서 호박씨나 까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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