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에 유독 나르시즘이 있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왜 그럴까?

이유는 1대 1 승부라는 게임 특성에 있다고 생각함

다른사람과 협동력을 통해 이기는 형식이 아닌

내가, 나만 최고라는 선민의식을 가지기 딱 좋은 환경임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도 1대 1 대전이지만

프로나 아마들도 합숙훈련이 기본임

예체능서도 나르시즘을 가진 사람도 많음 

특히 소수만이 빛나는 예체능에서는 

내가 최고다라는 자기최면을 걸어야 할 정도로 힘든 싸움을 해야함

문제는 그 승부가 끝난 사회생활에도 그게 남아있어서 그럼

격갤에도 있잖아

특히 잠입, 베논, 엽문 

이 세분은 사회적 가면을 써도 가면으로 세어나오는 나르시즘을 막을 수 없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거리를 두게 만듬

공통점이 몇개 있음

1특정 세력이 자기를 끊임없이 괴롭힌다고 생각함

잠입-치킨단

베논-풍선팬

엽문-평양맨 패거리

정확히 얘기하면 메타인지가 부족한거라고 봄 

사람들이 거의 다 부정적으로 얘기할 정도인 상황에서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내게도 문제가 있을까? 라고 되돌아 보기 마련인데

그 화살표를 자기를 싫어했던 세력, 정치적 모함으로 돌려버림

뭐 그 특정세력이 몇자 적을 순 있지만

격겜 하는 사람들 대중들이 그걸 보고 모두 세뇌될 정도로 멍청하지 않음

오히려 나르시스트들이 딸깍질 하다 걸린 경우가 더 많고

자기들이 그렇게 하니 다른 애들도 당연히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함

2성공, 권력에 집착함-선민의식

다 똑같이 좋아하는 격투게임 안에 와 있으면서도 

자신은 격투겜 하는 놈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며

더 높은 계급, 부류와의 이상을 추구함 

이 짤 하나로 설명 가능함

나머지는 다음에 적을게 잠온다 

논문으로 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