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해보니까.

뭐랄까. 평가가 썩 안좋다기보다는

전작인 아마게돈(7편)이 너무 평이 좋았음.

당시 리뷰를 다 뒤져보면

전부 9/10

1점이 모자란 이유는 공통적으로.

페이탈리티가 약해서 였는데.

7편까지의 캐릭터 총 망라에 스토리 모드라 할 수 있는 컨퀘스트 모드(떡밥이 잔뜩.)와

모터컴뱃(카트라이더를 생각하면 편함.)

에 쉽게 연속기를 넣을 수 있는 에어컴뱃.

콤보뷁은 있던거고 새로 추가된 페리(서드의 블로킹과 비슷하다고 보면됨. 다른 점이라면 마음대로 발동할 수 있고 빗나가면 틈이 졸라 크다는거.)

마음대로 요리 할 수 있는 페이탈리티(이게 각 캐릭터의 개성이 부족했던게 단점.)

그리고 전 캐릭터에 엔딩이 있다는거(텍스트 작성도 힘들었겠지만 엔딩은 자막+연무영상)

뭐 이정도로 점수를 많이 받았었는데.

당시 제작진은 상부의 압박으로 전 캐릭터가 등장하는 총집편을 만든거였고.

그 때문에 시나리오가 개판이 됬고.

오죽하면 제작진이 자기네 사이트에 우리도 이따구로 시나리오 망가진게 졸라 싫으니까 이해해줘.

라는 글도 올리고.

얼마 안가서 에어캔슬(에어컴뱃 중 상대를 띄워 놓고 자기만 내려오는것. 이건 일부러 넣어놓은듯.)
페리캔슬(스파제로3의 착지캔슬과 개념이 비슷하달까. 타격이 끝나는 부분에 페리커맨드를 끼움과 동시에 다음 공격 커맨드를 넣어서 공격을 이어가는것.)로 괴물 콤보 영상이 나와서

한방게임에 가깝게 되버렸음.
(유튜브 뒤지면 뒈지는 콤보 많이 나와.)

이번 MKVSDCU는 6,7편이 접하기 돌라 어려웠는데 비해(특히 6편 캐릭터 커맨드표 맨 밑을 보면 욕나옴.)

대중성이 늘어서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