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가의 뛰어난 격투가였던 헤이하치는 자신의 아들 <U>미시마 카즈야</U>가 좋아했던 아버지, 미시마 재단의 총수인 <U>미시마 진파치</U>를 쓰러뜨리고 혼마루에 봉인시켜 자신이 미시마 재단의 총수가 된다. 그리고 아들 카즈야를 순진하단 이유로 절벽을 기어올라가면 자신의 아들로 인정하다는 전제하에 카즈야를 절벽에 떨어뜨린다. 그리고 카즈야가 죽을 힘을 다해 절벽을 기어올라가게 된다.

그는 카즈야를 자신이 죽은 뒤의 총수로 세우기 위해 <U>리 챠오랑</U>을 양자로 삼아 서로 맞붙게하면서 카즈야를 수련시킨다.

아들 카즈야가 26세가 되자, 그는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서 <U>철권</U>(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하지만 카즈야가 자신을 절벽에서 떨어뜨린 증오심으로 다른 상대를 모두 쓰러뜨리고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서 치히로 골짜기로 데려와 싸움을 걸자 헤이하치는 크게 노해 죽을 힘을 다해 싸웠으나, 카즈야에게 패배하고 골짜기에서 자신이 아들을 떨어뜨린 것과 같이 골짜기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하지만 헤이하치는 불굴의 힘으로 절벽을 기어올라가 카즈야를 증오하게되고, 카즈야가 <U>철권 2</U>(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2) 경기를 열자 차례차례 다른 후보자를 격파시키고, 드디어 아들과 대결해 그를 쓰러뜨리게 된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U>데빌</U>로 변한 카즈야. 헤이하치는 그런 데빌까지 격파, 카즈야를 화산 분화구에 던져버린다.

20년뒤, 헤이하치의 미시마 재단 유적발굴 팀은 얼결에 투신 <U>오우거</U>를 깨우게 된다. 그러자 헤이하치는 투신의 힘을 보자, 투신의 힘을 얻기 위해 카즈야와 <U>카자마 준</U> 사이에 낳은 <U>카자마 진</U>을 수련시키고, <U>철권 3</U>(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3) 경기를 열어 세계 각국의 격투가들에게 오우거를 잡아오게 명령한다.

자신의 손자 진이 다른 격투가들을 격파시키고 <U>폴 피닉스</U>가 이겼던 오우거의 각성화인 <U>트루 오우거</U>까지 이기자 그는 기뻐하지만, 트루오우거가 진에 의해 먼지가 되버리자 격노한 헤이하치는 진을 총으로 쏴 죽인다. 그런데 잠시 후, 진이 깨어나 데빌화 하면서 자신을 유적지한복판에 날려버리고 날아가 버린다.

얼마 뒤, 유적지에서 오우거의 피를 찾아낸 헤이하치는 자신의 몸에 넣지만 아무 이상이 없자 데빌의 피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유일하게 남은 데빌, 진을 찾으러 다니지만 그의 소식은 없어진지 오래였다.

또 얼마 뒤, 미시마 재단의 라이벌 사인 G사의 기밀을 습득하려고 철권중들과 함께 G사를 습격하지만 아들 카즈야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유인하기 위해 <U>철권 4</U>(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4)경기를 연다.

카즈야가 결승전까지 올라오자, 그는 철권4에 참가한 진을 잡아들이고 카즈야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승리하여 그를 혼마루로 안내한다. 그 곳에는 진이 결박되어 있었다. 그러자 카즈야의 데빌은 진의 데빌에 반응해 카즈야마저 결박 시키려던 헤이하치를 날려버리고 진을 흡수하려하나 카즈야의 힘에 눌려 카즈야와 동화되고 만다.

그리고 진의 결박을 풀고 진을 흡수하려던 카즈야는 진에게 패배하고 깨어난 헤이하치는 카즈야에게 죽으라면서 진에게 싸움을 걸지만 패배하고, 진에게 "나의 어머니 준 카자마에게 감사해라" 라는 말을 들으며 날아가는 진을 멍하게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러자 혼마루에 나타난 G사의 <U>잭-4</U> 부대. 그는 깨어난 카즈야와 함께 힘을 합쳐 싸우나, 얼마 안 가 카즈야에게 내던져지고, 헤이하치는 잭-4 부대의 자폭 공격에 휘말려 정신을 잃는다.

공동묘지에서 불사의 정신으로 깨어난 헤이하치. 그땐 이미 진이 마귀에 미친 아버지 <U>미시마 진파치</U>를 죽이고 미시마 재단의 총수가 되어 세계와의 전쟁을 선포한 뒤였다.

진이 총수가 되어 <U>철권 6</U>(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경기를 개최한 것을 알게 된 헤이하치는 격노해 다시 미시마 재단의 총수가 되기 위해 대회에 출전한다.










이 글대로라면 철권4 결승전에선 헤이하치가 카즈야에게 이기고
혼마루에 델꼬 갔다가 역으로 카즈야에게 털리고 조금 있다가 진한테 2차로 털린건가?
카즈야뿐만이 아니라 헤이하치도 안습이었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