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스럽고 고혹적인데 음산한 느낌이라..
윌슨이 탑안무가인건 그만큼 선수의 캐릭터성을 보고
매칭이 잘되는 기발한 안무를 짜낸다는거임
월슨은 은근 고집세지만 충성스러운 민희진이랄까..

쨌든 이미 선곡을하고 들려준다는건 윌슨 머리속에 대략적인 안무 포인트, 선수와의 합등 이미 돌아가고있고 퀄리티는
보장이 되는거임 노잼이라 너무 까지말간


물론.. 선수가 주장한 선곡도 좋지만, 성적위주로 짜는게 우선이라 봄 원하는 선곡은 갈라에서 충분히 내비칠수있는거고..
(뭐 쟈느님이 강렬하고 쎈거 좋아한다해도 이미지가 너무 안어울림
연아는 동양적인 마스크지만 은은하게 기존쎄같은 여전사이미지라
죽무, 제본메, 미스사이공, 탱고, 오마쥬투코리아등 잘 소화가가능하지만)


신지아는 순수하고 여성스러우면서 신비하고 우아하고 매혹적인 게

어울리는 이미지라 여전사나 파워풀컨셉으로 하기엔 쫌 무리수임
차라리 나이먹고 고귀하면서 매혹적인 컨셉이 낫고
고로 쟈느한테 죽음과 소녀 솔직히 기대됌. 지아랑 매칭이 의외로 잘되는거같고

Ps 차라리 채연이가 연아처럼 더 강렬하고 파워풀하면서도 약간 고혹적인 느낌이라 되려 더 이쪽이 맞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