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웃었습니다

아쉽게도 지갑속에 돈은 없었다네요

제친구 제가 루어낚시 2번 따라가서 배우고 그날 진짜  몇년만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느꼈다고 글올렸던 바

로 그친구 이야기임

진주남강에서 루어낚시 해보신 분 혹시 계시나용

남강의 최상류로 올라가다 보면 남강댐이 나오고 바로 댐아래가 포인트인데 머 별의별 고기가 다 나온다네요

꺽지만 볼 수 없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쏘가리   누치 메기  은어 피래미등등 그래서 친구의 단골 포인트가

됫는데   하루는 상류쪽에서 파란 배추잎 쪼가리가 낚시하고 잇는 친구쪽으로 흘러 오길래  상류쪽에는 밭도 없는 데

무슨 배추노 하며 낚시만 열심히 했답니다

근데 가까이 떠내려온 것은^^ 바로 만원짜리 지폐였다고^^ 여기서 끝난게 아님

조금 기다리니 다시 또 만원짜리가 둥둥   둥시ㄹ 둥실 ㄴ떠내려오고 결국 만원짜리2.3.4.5

도합5만원을 주웠답니다

진주 사시는 분은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마 타지방분은 이해가 안될 수도?

그 돈은 어디서 흘러 왔을까요  맟춰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