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찰 출신 국회의원 10명 최다…류삼영·이지은 고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6:10:56
조회 88 추천 0 댓글 0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찰 출신 당선인이 총 1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경찰 출신 국회의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7명, 조국혁신당 1명의 경찰 출신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역대 총선에서 경찰 출신 의원은 △16대 5명 △17대 2명 △18대 1명 △19대 4명 △20대 8명 △21대 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대 1기로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지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구 달서을에서 4선 고지를 달성했다. 윤 의원은 경찰대를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한 후 국회에 입성해 '경찰대 출신 1호' 기록을 갈아치워 온 인물이다.

친윤계 핵심으로 경기청장을 지낸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이명박 정권 시절 서울경찰청장을 지내고 경찰청장 후보까지 올랐던 김석기(경북 경주) 의원, 박근혜 정권 시절 경기청장을 지낸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도 나란히 국민의힘에서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울산지방경찰청장 출신의 서범수(울산울주) 의원도 재선에 성공했다. 김종양 전(前) 인터폴 총재(창원의창)와 서천호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사천남해하동)은 처음으로 금배지를 달았다.

민주당에서는 경찰청 차장을 지낸 임호선 의원이 현역 지역구인 충북 증평·진천·음성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상식 전 부산청장은 경기 용인갑에서 초선 의원이 됐다. 조국혁신당에서는 현역 황운하 의원이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대전지방경찰청장 출신의 황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중구에 출마해 당선된 바 있다. 황 의원은 경찰대1기 출신으로,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주장해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수사권 독립과 관련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22년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서울 동작을) 전 총경과 이지은(서울 마포갑) 전 총경이 민주당 영입인재로 출마했으나, 각각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조정훈 후보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외에도 국민의힘에서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대전 유성구갑),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제주 서귀포시),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충남 당진시), 민주당에서는 남병근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동두천양주연천을)이 출사표를 냈으나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불륜인 줄 몰라서.." 임미숙 미사리 카페 결국 폐업▶ 고은아 "남친과 다른 女 키스 목격해 머리채 잡고.."▶ 일주일 동안 '개 사료' 먹은 男 유튜버 "몸무게가.." 소름▶ 미혼부 연예인과 결혼한 女, 임신 경사에도 "매정한 계모 됐다"▶ "아들이 들고 온 '빼박' 외도 증거" 황정음 이유 있는 폭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0596 대학병원 교수 사망에 의사들 "유공자 예우해야"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5 0
10595 "마약류 투약하고 운전 중 꽝"...30대 남성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3 0
10594 수원지검 초임 검사, 경찰 주취폭행 혐의로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7 0
10593 공수처, 채상병 사건 주요 관련자 포렌식 작업 마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4 0
10592 광주서 실종된 여학생, 경기 이천서 재워준 40대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96 0
10591 구로 아파트서 초등생, 8살 여아에 성기 노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496 1
10590 로앤컴퍼니,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법률서비스 대중화' 기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6 0
10589 "범죄이용 계좌 개설, 업무방해죄 처벌은 심사 적절성부터 살펴봐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2 0
10588 검찰, '뇌물 수수 혐의' 경찰관 체포…서초경찰서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1 0
10587 '버터 없는 버터맥주' 대표 박용인, 첫 공판서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9 0
10586 리딩방 회원에 '코인으로 돌려주겠다' 거짓말…54억 편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9 0
10585 K방산, 북한 해킹에 뚫렸다…피해업체 10여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4 0
10584 가세연, 조민 '포르쉐' 명예훼손 항소심서도 '무죄’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56 5
10583 '타인 토지보상금' 정보공개 거부한 LH…법원 "공개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88 0
10582 ’징역 1년’ 尹장모 최은순 풀려나나…오늘 가석방 여부 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9 0
10581 의대 자율 증원 카드 꺼냈지만…의-정 '강대강 대치' 여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5 0
10580 '승강기 파손' 장애인 단체 대표 영장 기각 "구속 필요성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9 0
10579 '경비함정 비리 의혹' 전 해경청장 영장 기각…"방어권 보장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1 0
10578 '술 취해 출동 경찰 폭행' 초임검사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9 0
10577 이화영 "檢출신 변호사가 회유" 주장에 검찰 "허위주장 책임져야 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70 1
10576 이스라엘 국적 서울대 교수, 팔레스타인 지지 포스터 훼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86 0
10575 "공무원이니 믿어도 된다" 전직 경찰관, 전세 사기로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8 0
10574 [이태원 참사]김광호 서울청장 무죄 주장…"결과론에 기초 과도한 책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7 0
10573 경찰, 총선 관련 372명 조사 중...당선인 28명(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2 0
10572 '2층 창문서 벽돌 던져'...60대 남성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0 2
10571 "내년 대입전형 바꾸지 말라"…의대생들, 총장 상대로 가처분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2 0
10570 '청량리역 광장서 이유 없는 폭행'...30대 남성 체포 [5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979 7
10569 윤희근 경찰청장, '흉기 피습' 경찰관들 위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4 0
10568 의료파업 장기화에 '응급실 뺑뺑이'는 일상…지쳐가는 시민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9 0
10567 수십년 농사 지은 내 땅, 갑자기 날아온 '조정금' 고지서[최우석 기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333 1
10566 檢-이화영, '술판회유' 두고 연일 진실공방...법적 조치로 이어질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7 0
10565 법무법인 화우, 총선 후 규제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7 0
10564 "배현진 의원과 약혼" 스토킹한 50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65 0
10563 "투표하세요"...투표 촉구 발언한 박경석 전장연 대표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3 0
10562 "최재영 목사, 스토킹 혐의 조사...김건희 여사 조사 아직 섣불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8 0
10561 이별 통보 여친 살해혐의, 김레아 신상공개...신상공개법 최초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90 0
10560 조지호 "대마젤리, 상선 추적 강화...호기심 접근했다 낭패볼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19 0
10559 "피싱에 도용된 계좌서 빠져나간 카드대금, 피해자에게 돌려줘야"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0 0
10558 경찰, 대통령 허위영상 제작⸱유포자 관련 10명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1 0
10557 파견 공보의 명단 최초 게시자 1명 특정...신분은 '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2 0
10556 아파트 동대표 선거 투표함 바꿔치기...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40 0
10555 "북한 전쟁관 수용해야" 발언한 시민단체 관계자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59 0
10554 "인사 업무에 지장 없어"…퇴역군인 인사평가 정보 공개 거부한 육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7 0
10553 '마약김밥' 사라진 광장 시장[김동규의 마약 스톱!]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372 1
10552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운영 2개월 만에 내부에서 실효성 논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81 0
10551 법원 "법무부, '검수완박' 권한쟁의 변호사 수임료 공개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5 0
10550 "대검 진술분석관의 피해자 면담 녹화물, 증거 인정할 수 없어"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0 0
10549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전 비서실장, '조민 포르쉐' 발언 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68 0
10548 특검법 벼르는 野...성과 낼 수 있을까[법조 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2 0
10547 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7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