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수처, 'VIP 격노설' 김계환 재소환 조율...이종섭 등은 '아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4 14:37:31
조회 90 추천 0 댓글 0
"김계환 재소환 일정 조율 중"
이종섭, 신범철 소환 "들은 바 없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지난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나오고 있다/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의 재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14일 "김 사령관이 최근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들었는데, 재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아직 날짜가 정해지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4일에도 김 사령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5시간 가까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 사령관은 당시 책임자 초동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이른바 'VIP(대통령) 격노설'을 전달한 인물로 꼽힌다.

김 사령관이 당시 "국방부에서 경찰 인계 서류에 혐의자와 혐의 내용을 빼라고 한다"며 "VIP가 격노하면서 (이종섭 전) 장관과 통화한 후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는 것이 박 대령의 설명이다.

다만 아직 수사가 본격적으로 윗선을 향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신범철 전 차관의 소환 일정 조율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대한 조사여부에 대해서도 "아직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아울러 오는 17일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 문제 등으로 이번 주에는 주요 피의자에 대한 소환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채 상병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작전에 채 상병이 안전 장비도 없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사건 책임자 등에 대한 초동 조사에 나선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를 축소하고 경찰에 넘어간 수사 기록을 다시 회수하도록 하는 등 ‘윗선’의 외압이 있었다는 것이 이번 의혹의 골자다.

공수처는 지난달 26일과 29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이번 사건 첫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 뒤 이달 4일 김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어 10일에는 이윤세 해병대 공보정훈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 실장은 지난해 7월 30일 박 대령이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최초 보고한 회의에 참석한 인물이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자퇴·동거→16세 임신' 女 "남편 직장 동료가 얼굴 보더니.."▶ '선우은숙 전 남편' 이영하, 재혼 생각 묻자 "여자는 없는데.."▶ '항거불능' 韓 여성 2명 성폭행→긴급체포 일본인, 알고 보니▶ '30억 자산' 전원주 "명품 옷만 입은 며느리, 입만 살아선.."▶ '친언니 성추행+삼혼' 소송…위자료는 고작 350만원 청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표은지,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모델 운영자 24/09/26 - -
13579 "장기 해외 체류자 주소지 '주민센터'로 송달된 과징금 무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26 0
13578 '도이치 전주 유죄·최재영 수심위'... 고민 깊어진 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22 0
13577 추석연휴, 어선충돌·역주행·프로야구 온열환자 등 사건·사고 속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16 0
13576 올 추석 교통사고 40% 이상 감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59 0
13575 [현장르포] 수능 두 달 앞둔 학원가... 의대 증원 잡음에 수험생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26 0
13574 닻 올린 심우정호…검찰개혁·정치권 수사 등 과제 산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16 0
13573 처벌법 없어 무죄 선고받은 딥페이크 성착취범, "형사보상금 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27 0
13572 "수영장 직원이 알몸 훔쳐봐" 허위글 올린 경찰관, 벌금형 확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34 2
13571 추석 당일 전국 응급실 407곳 운영…"경증 환자 응급실 방문 자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70 0
13570 경찰, '무면허 킥보드 의혹' FC서울 린가드 내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54 0
13569 스웨덴 외교관, 4년만에 평양 복귀…서방국 중 처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62 0
13568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10년간 건보재정 3조 빼돌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68 0
13567 3년7개월간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 4000여명 검거…구속은 260 [6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0182 7
13566 '신림동 흉기난동' 모방 미수 10대, 2심서 감형 [3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8113 6
13565 유상임 장관 IAEA 총회 참석…"한국 원자력 위상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32 0
13564 스쿨존 부상 어린이 지난해 523명…음주운전 사고 증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26 1
13563 청주 경부고속도로서 6중 추돌사고…18명 중경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52 1
13562 5년간 뺑소니로 420명 사망…가해자 절반 음주·무면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37 0
13561 코인 직거래에 위조지폐 2억 건넨 일당,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44 0
13560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10시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35 0
13559 [내일날씨] 연휴 마지막날 소나기…낮 최고 34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28 0
13558 직장 동기 스토킹이 끔찍한 살인 사건으로…신당역 사건 2주년 [2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8009 5
13557 "파산 가능성 여전"…티메프, 회생 성공 시나리오는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7438 1
13556 손가락 잘렸는데 100km 떨어진 곳에서 치료...추석 의료공백 노출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344 0
13555 추석 연휴 둘째 날 도로 정체 몸살....서울→부산 7시간30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99 0
13554 법주사 주지스님 몰던 차량에...고향 찾은 30대 치여 숨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52 0
13553 막말에 빠진 국회…尹정부서 "양당 논평 공격성 3배 급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88 0
13552 '1호 기상캐스터' 김동완 전 기상통보관 별세…향년 89세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7984 12
13551 16일 낮 최고 35도.. 곳곳에 천둥 번개 동반 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95 1
13550 추석 연휴 폭염주의보에...서울시, 종합상황실 가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63 0
13549 다시 등장한 '의사 블랙리스트'…경찰 수사에 "헛짓 그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88 0
13548 尹 "이산가족, 가장 시급한 과제…北 인도적 교류조차 거부 상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55 1
13547 계속되는 '늦더위'에…9월 둘째주 전력 총수요 100GW 육박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9114 6
13546 "응급실이 응급상황" 당직 의사 급감 [5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9380 4
13545 검찰, '딥페이크 텔레그램방' 운영한 20대 남성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68 0
13544 검찰, '의료계 블랙리스트' 유포한 사직 전공의...사전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48 0
13543 조희대 "국민 눈높이·상식에 맞는 재판 위해 노력해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10 0
13542 법무법인 YK, 금융사기예방연대와 '홍콩 ELS 사태' 해결 맞손[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00 0
13541 "왜 안 만나줘"...흉기로 여성 협박한 60대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30 0
13540 법무법인 광장, 아시아로·IFLR1000 '최우수 로펌' 선정[로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86 0
13539 법무법인 세종, '기술안보 정책과 기술보호 실무 동향' 세미나 성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87 0
13538 [현장르포]닷새 간 '추석 연휴' 시작...고향·해외로 향하는 발걸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85 0
13537 NCT 탈퇴한 '성범죄 혐의' 태일, 불구속 송치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22 0
13536 청담동 술자리, '공'은 법정으로, 쟁점은 허위사실 인지 여부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192 4
13535 배현진 의원 습격 중학생,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00 0
13534 "뽀뽀하자" 10세 아동과 채팅…대법 "성착취 목적 대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86 0
13533 퇴임하는 이원석…"한쪽은 과잉수사라 욕하고, 한쪽은 부실수사라 손가락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06 0
13532 "젊은 세대에 책임 전가"...가톨릭의료원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90 0
13531 '780억대 상환 지연' 루멘페이먼츠 대표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65 0
13530 벤츠 몰던 70대, 신호대기 차량 7대와 추돌…급발진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6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