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 '티메프' 류광진·류화현 대표 연이틀 소환...구영배 재소환 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5 16:06:27
조회 4524 추천 0 댓글 2

검찰, 류광진·류화현 티메프 대표 연이틀 소환
구속영장 기각 이후 큐텐그룹 계열사 대표들 조사 이어가
이달내 구영배 대표 소환될듯



[파이낸셜뉴스]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연달아 이틀 동안 소환했다. 그룹 계열사 대표를 검찰로 불러 들인 것은 앞서 이 사건 '정점'으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처음이다. 약 한 달간 보강수사를 벌여온 검찰이 조만간 구 대표를 재소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5일 류광진 대표와 류화현 대표를 횡령·사기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했다.

오전 9시 53분경 검찰에 출석한 류광진 대표는 '어제 조사 떄 어떤 내용 위주로 답했느냐', '공모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청사에 들어섰다.

이날 이뤄진 소환조사는 지난 9월 19일 이뤄진 조사 이후 세 번째다. 두 사람에 대한 전날 조사는 자정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10일 구 대표와 류광진·류화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재판부는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의 성격,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동기 등을 비춰볼 때 범죄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영장 기각 이후 검찰은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상황을 전수조사하는 한편 지난달 23일 큐텐 그룹의 계열사 대표를 잇따라 소환하며 강도높은 보강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구 대표를 포함한 '윗선'으로 지목된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류광진·류화현 대표는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식하고도 구 대표 등과 공모해 판매자들을 속이고 돌려막기식 영업을 통해 1조5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다.

티몬·위메프의 상품을 큐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게 하는 일감 몰아주기식 경영을 해 티몬에 603억여원, 위메프에 89억여원의 손해를 입히고 미국 이커머스 기업 '위시' 인수대금 등으로 티몬·위메프 자금 671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의미심장한 발언 "남편이 젊은 女와..."▶ '미혼모' 사유리 폭로 "외도가 집안 내력, 죽지 않을 정도만..."▶ '여비서 상습 성폭행' 안희정 근황, 아들 결혼식서 前부인과...▶ 대기업 직원들의 절규 "월급 719만원에서 66만원으로..."▶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시의회 부의장, 필리핀 여행 갔다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4492 ‘팬 폭행 연루’ 제시 "혐의 없다", 경찰 불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7 0
14491 법무법인 YK, 조세그룹 발족…통합 솔루션 제공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1 0
14490 '돈봉투 의혹' 의원들 최후 출석요구에도 묵묵부답..."조사없이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3 0
14489 '형제복지원 사건' 항소심도 국가배상 책임 인정...피해자 "상고 멈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868 8
14488 공수처 두 번째 성과... '고소장 분실·위조' 前검사 2심서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0 0
14487 [단독]"비아그라 살게요" 경찰 암행 단속 '딱 걸린' 불법 판매 성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5425 1
14486 '디도스 의심' 법원 홈페이지 일시 먹통…"공격 차단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8 0
14485 [속보] "뚫렸나?" 전국 법원 홈페이지 불통, 접속 안 돼…"디도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2 0
14484 [르포]"내가 놓치면 한국이 뚫린다" 마약류 유입 1차 관문 가보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25 0
14483 '1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 휴스템코리아 회장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9 0
14482 檢, '김정숙 샤넬 재킷' 동일성 확인...반납시점 등 계속수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7 0
14481 '관세맨' 트럼프 당선…국내 기업 영향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7 0
14480 "가정 폭력에…"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검찰 송치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86 0
14479 '음주 후 경찰 폭행' 빙그레 김동환 사장…1심 벌금 5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11 0
14478 "계좌 개설 완료" 보이스피싱 문자 대량 발송한 대표 3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2 0
14477 경찰 압수물 3건 중 1건 등록지연…CCTV·지문출입 등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9 0
14476 심재철, '김대중 내란음모 허위자백 보도' 언론사 손배소 패소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7 0
14475 "살려주세요" 납치돼 우는 딸 영상, 딥페이크였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29 1
14474 "카드 해외승인 결제완료" 보이스피싱 대량전송한 업체 대표 3명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0 0
14473 '불가리스 코로나 예방' 허위 광고...남양유업 전직 임직원 벌금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76 0
14472 "죄송하다" 말만 남긴 강남 ‘8중 추돌’ 무면허 20대 운전자, 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00 0
14471 "돼지를 살찌운 뒤 도살하듯" 또 주식리딩방 사기, 중국인 총책 지시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416 0
14470 검찰,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징역 9년 구형...내년 1월 8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4 0
14469 조두순 앞집 월세 60만원에 이사온 이들, '정의사도?', '간 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36 0
14468 檢, 카카오 김범수 보석 항고장 제출…"도망 염려 있어"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66 0
14467 검찰,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징역 9년 구형..."최대 수혜자이자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34 17
14466 [르포] "대신 빌어주는 것 밖에..." 역대 최대 N수생에 일주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659 1
14465 퇴근길에 탄천 투신 60대 구조한 경찰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9 0
14464 "돈 없다"던 경복궁 낙서 배후 딱 걸렸다. 가상 자산 추적해보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5 0
14463 [속보] 검찰,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4 0
14462 서울 노원구 상가서 외벽 도장하던 70대 남성 추락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10 0
14461 경찰, '논문 부당심사 의혹'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03 0
14460 강남 한복판서 불법 도박장 운영한 일당 검거..."해외 총책 검거 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00 0
14459 단톡방에서 대리점주 비방한 택배노조원 …대법, 모욕죄 유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7 0
14458 '돈봉투 의혹' 이성만 前의원 항소심 첫날 수수 혐의 부인..."위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6 0
14457 '돼지 도살' 수법으로 투자 유도… 29억 가로챈 일당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1 0
14456 검찰, '콜 몰아주기 혐의' 카카오·카모 이틀째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86 0
14455 외제차로 일부러 ‘쾅’ 보험금 3억 챙긴 20대 중학교 동창생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04 0
14454 공수처, '사건 관계자에게 수사자료 유출' 前검사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85 0
14453 김 여사 타지마할 출장·샤넬 재킷, 다혜씨 태국 이주 등 文향한 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2 0
14452 경실련 "중앙정치인 지역정치 독점...풀뿌리 민주주의 위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85 0
14451 검찰, 현대건설 압수수색 '인니 공무원 뇌물공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81 0
14450 "백해룡 경정 징계 부당…세관수사 외압여부 규명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80 0
14449 강남 한복판에서 '650억원 규모' 불법 도박장 운영한 일당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92 0
14448 태국서 35억어치 마약 공급한 밀반입 총책, 강제송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87 0
14447 '국내 생방송·OTT 등 불법유통' 필리핀 운영자 현지검거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994 0
14446 "PPT까지 10분 만에 끝"…그러나 AI 교육 여전히 부족[AI,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2 0
14445 23억원대 치아보험 사기…설계사·고객 150여명 檢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7 1
14444 "억울하다" 개그맨 이동윤 250억원 폰지사기 연루,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38 1
14443 '묻지마 폭행' 2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도주 우려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0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