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식약처 로비 의혹' 현직 교수 첫 공판…"혐의 대부분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8 17:11:50
조회 86 추천 0 댓글 0
개발하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위해 브로커에 수억원 지급해 청탁 전달한 혐의

서울서부지법 /사진=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승인받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로비를 한 의혹을 받는 현직 경희대 교수가 첫 재판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권성수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모 교수(51)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강 교수 측은 "공소사실은 기본적으로 검찰 측 주장에 불과하다"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다"고 말했다.

제약업체 G사 사주였던 강씨는 동물실험자료 등을 조작하고 브로커를 통해 식약처 고위관계자에게 청탁을 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혐의(특경법위반(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를 받는다. 그 과정에서 브로커에게는 수억원을 청탁 대가로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임상시험 승인 미공개정보로 주식 거래를 한 혐의(자본시장법위반), 허위 실험자료로 특허청 특허를 취득하고 의료기관으로부터 인간대상연구 승인을 취득한 혐의(특허법위반 및 업무방해)도 추가로 받는다.

검찰은 강씨가 임상시험 승인을 이용해 수십억원대 정부지원금을 수령하려고 시도한 혐의(사기미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차안서 살해된 30대 여성, 범인은 386 출신의..." 그날의 비극▶ "男배우랑 진짜 성관계해봐라" 제작자 요구에 여배우는...▶ '23세 차 부부' 박수홍·김다예, 결혼 3년 만에...깜짝 발표▶ 50대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진 '치매 시어머니', 알고보니...▶ "2000년대 추정 자산 450억" 배우 윤태영 아버지 정체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14989 "공격용 디도스 심어줘" 셋톱박스에 디도스 심어 판매한 업체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 0
14988 '선거법 위반' 김충섭 김천시장 징역형 집유 확정…시장직 상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4 2 0
14987 '백현동 의혹' 첫 대법 판단…'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2 6 0
14986 [속보]'선거법 위반' 김충섭 김천시장 징역형 확정…당선무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11 0
14985 '지옥 출근길' 도로 통제되고 정전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8 0
14984 이틀째 '지옥 출근길', 도로 통제하고 지하철은 지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8 26 0
14983 [속보]'눈 폭탄' 출근길 서울 곳곳 교통통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8 18 0
14982 [속보] '눈 폭탄' 출근시간대 수도권 전철 10회 추가 운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1 0
14981 [속보]'눈 폭탄' 서울 누적 적설량 최대 4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6 0
14980 [속보] 수도권 대설로 수인분당선·국철 1호선 일부 전동차 지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9 14 0
14979 눈 많이 왔어요. 출근길 일찍 나서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0 16 0
14978 '캄보디아 거점 리딩방 사기' 20대 영업팀장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18 0
14977 명태균 "구속 수사 부당" VS 판사 "이유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19 0
14976 '미공개 정보'로 PF 대출받아 수백억 빼내…LS증권 전 임원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8 40 0
14975 '허위영상'으로 명예훼손…法 "탈덕수용소, 강다니엘에 3000만원 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79 1
14974 송파구 공사장서 눈 쌓인 보행로 지붕 무너져…"심정지 환자 아산병원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637 0
14973 [속보]서울 가락동 재건축 공사장 보행로 무너져…1명 심정지·2명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87 0
14972 법무부, 비자 정책 제안제 도입...新출입국·이민정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63 0
14971 '검사 탄핵'에 법무부·검찰 '부글부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64 0
14970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 집단 성명 "검사 탄핵절차 즉각 멈춰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68 0
14969 '주가조작 631억원 부당이득' KH필룩스 임원진 일부 보석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8 0
14968 검찰, '용산 추락사 경찰'에게 마약 판매한 30대에게 5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68 0
14967 '아동성착취물 거래 방치' 웹하드 업체 대표 검찰 송치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288 4
14966 연세대, 내달 8일 논술 추가 시험 치르기로..."대다수 수험생 이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61 0
14965 종결사건 재검토해 범죄 입증…대검 우수사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7 0
14964 '법률시장 확대·AI리드' 보통변호사 시대 열겠다...안병희 회장[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0 0
14963 "왜 안 만나줘"...전 애인 집에 찾아간 40대 남성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92 0
14962 라임펀드 투자자 2명 증권사 손배소 패소…"투자위험 명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4 0
14961 40대 여성, 서울 은평구 갈현동서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85 0
14960 [속보]연세대 "다음 달 8일 수시논술 추가 시험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1 0
14959 안희정 '성폭행' 손배소 항소심 시작...'신체 재감정' 두고 공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3 0
14958 술 취해 지하철에서 도난당한 내 휴대폰, 이러니 못 찾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64 0
14957 6·25 보령 '주산전투' 전사 경찰관 묘역, 국가가 관리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6 1
14956 도난 폰이 우즈베키스탄에…지하철 돌며 절도 일당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7 0
14955 檢, '명태균 공천개입'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1 0
14954 [르포]올해 첫 폭설로 서울 교통 대란..."열차 탑승 포기"[종합2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2077 0
14953 [속보]검찰,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관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8 0
14952 외부 기관에 대학 운영비 사용…장제국 동서대 총장 벌금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2 0
14951 [속보] "폭설 등에 전국 공항 국내선 11편·국제선 1편 결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0 0
14950 "지하철 30분 연착, 무정차도" 20㎝ 폭설에 서울 출근길 혼란[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3 0
14949 "지하철 타기조차 힘들어" 20㎝ 폭설에 서울 출근길 혼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8 0
14948 [속보]지하철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운행 9시30분까지 30분 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8 0
14947 지휘부 이어 부장검사들도 '반발', "검사 탄핵, 남용이고 위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5 0
14946 늘어나는 아세안 도피 마약 사범, 경찰 해결책은?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768 0
14945 [속보]서울 폭설 20㎝ 육박…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상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3 0
14944 [속보]서울 폭설 적설량 20㎝ 육박…강북 19.1cm·성북 19cm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49 0
14943 경찰, '한동훈 댓글팀 의혹' 고발인 조사…"법적조치 안해 이례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50 0
14942 유아인 수사 시작되자, 프랑스 달아났던 유튜버 결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7 102 0
14941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전 우리지주 회장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67 0
14940 [속보]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구속영장 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6 68 0
뉴스 양다일, 정규 3집 ‘마이 인스큐어’ 오늘(28일) 발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