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생 고깃집? 야끼니꾸 도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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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 무침햇어 집에 수박야채 사놓고 아까워서 일찍 일어나서 해봣어 금방. 할줄 알앗는데 야채 수박 썰고 씻고 묵데치고 기찮더라 시장에 묵사발 3-4000원에 1인분 팔고 식당에 도토리묵무침 싸게 파는데서 감사히 사먹는게 좋겠어 어쨋든 쌈싸랗고 레몬즙도 넣어서 보람은 잇엇어 맛없엇으면 다신 안해 그러고 묵사뱔을 만들뻔햇어 만붕이들도 아침에 미용에 좋 작성자 : 밀림투사

대전 신생 고깃집? 야끼니꾸 도룡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

2024.05.10 20:24:55

조회 166 추천 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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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영수증리뷰 쓴거 그대로 가져옴

후와아아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살면서 먹어본 음식 구성 중에서도 최고였으며 고기를 이렇게 완벽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처음 느껴봤습니다

아니 정말 신기했던 것은 코스요리가 아닌데,모든 메뉴의 맛의 조화.그리고 고기가 구워져 나오는 순서가 마치 코스요리를 연상케 했습니다

모든 찬들이 고기의 맛을 살리거나,또는 입을 리셋시켜주고 다시 한번 다른 부위의 맛에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등,정말 자잘한 반찬 하나 하나 모든것이 전부 다 미리미리 한 땀 한 땀 이걸 이렇게 먹으면 이런 맛이 난다 이렇게어우러진다 다 계획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단 한가지도 부족한걸 못 느꼈습니다.

거기에 식사매뉴인 한우탕을 시켰는데,그 어떤 곰탕 갖다놔도 이거 못이김

그냥 정성덩어리임 연구 엄청하셨을듯ㄹㅇ

아니 근데 진ㅁ자 조온나 맛잇음 야끼니꾸가 일본에서 기원한거라곤 하지만 이거 구성 볼때 이건 완벽하게 한국식으로 제대로 어레인지한 야끼니꾸 요리라고 볼 수 있음

아니 근데진ㅁ자 놀란게 한우탕에 우설도넣어줌 고기 존나낭낭하게넣어줫어

진ㅋ자 비싸보이는데 가격대비 포만감 지림

고기 구워먹기만 하면 배 안찰수잇는데 고기에 밥 그리고 식사류 하나 먹으면 가격 44000원에 저렇게 베부르고 맛잇고 행복한 식사 가능

한우임을 생각할때 절대 손해아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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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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