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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소회 (스압)앱에서 작성

아재유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1 02:04:13
조회 1811 추천 17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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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치열했던 청용의 해가 지나가네
나도 이제 여기서 15년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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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눌 친구들과 동기들이 있어 아직 든든하다.
건강은 다들 조금씩 안좋아지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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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은 진행하던 일들이 폭발적으로 확산되어서
많이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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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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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맛있었던 Robusto의 푸아그라 모렐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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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새로운 것들 먹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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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경유 노선은 몸이 축난다..
새해에는 절대 프랑스 경유는 안하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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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앞두고 큰 사건들이 터졌었다.

가서도 여러 질문들 받았었는데 앞자리 프랑스 애의
빈정거림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BTS, 오징어 게임의 한국에서 어떻게 계엄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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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3시간 전 아이리쉬 밤 때려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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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엄청 큰 굴도 좋았다.

정말 망치로 세게 얻어 맞는 느낌이였다.

북괴가 쳐들어오지 않는한 대한민국 헌정사에
다시는 계엄이 없길 바라고 좌우상하 지역을 떠나서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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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같이 일하다 우크라이나 사정으로 떠났던 동료도
얼마전 내팀으로 재복귀 했다. 새해에는 얼굴보고
한잔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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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역시 주말 출근도 꽤 자주 했었다.
사무실에 사람이 없어서 고요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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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후배랑 같이간 도루묵.
아직 좋긴한데 을지로가 전반적으로 나이대가
너무 어려져서 새로운 술 동네를 찾아야겠다 생각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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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최고의 피순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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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고의 커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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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특가로 모셔온 수비드 머신.
굉장히 잘쓰고 있다 진작에 살껄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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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망태가 되었던 부산 지스타 출장 ㅎ
위험한 동네다 몇일 동안 힘들어서 술 쉬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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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최애 라멘집, 거의 유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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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애들 데리고간 흑산도 홍어집
맛있다고 한판 클리어해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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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올해 가장 많이 먹은 외식이 아닐까 싶은
광화문 국밥의 돼지 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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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한판 클리어의 주인공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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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꽤 나갔었다. 광저우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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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마무리는 항상 쓰촨식 훠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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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았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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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처음으로 협업한 회사. 명조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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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는 쉔젠. 이제는 우리 회사 같은 텐센트
저기도 왠지 우리를 회사 동료로 보는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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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누들 스테이션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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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젠 최애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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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국밥을 좋아해서 양지, 사태, 콩소메 이것 저것
많이 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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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니 좋았던 융건릉의 홍살문
악귀는 못 들어가니 악한 나는 들어갈때 마다 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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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가족들 친구들 더 많이 초대해서 좀 더 발전된 음식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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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여름 상하이 호요버스. 짧게 다녀왔다. 매일 밤샌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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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가면 항상 먹는 신장 바베큐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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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출장이였던 핀란드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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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많이 먹고 마시고 후회없이 보냈다.

번아웃이 올까말까 하는데 힘내서

25년에는 더 많이 먹고 더 사랑하고 신나게 놀아야지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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