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휘브너

흥민이처럼 빅클럽 문턱도 못밟아봤지만...

하위클럽 브레시아와 피아첸차칼쵸를 중위권으로 잠시 끌어올리며

팀의 레전드로 남은 선수..

90년대 세리에의 최전성기시절 선수생활을 보냈고

이탈리아리그에서 공식기록만 436경기 217골..

전체커리어 652경기 341골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보유했지만

변방 잡리그에 세리에B가 사실상 커리어의 절반이라서

EPL에서 무시무시한 폼을 보여주고있는 흥민의 입장에선

그냥 무시해도 될것같다...

그냥 평생 하위권만 맴돌다가 30살이넘은시점에 갑자기 포텐이 터져버려서..

갓승격한 브레시아에서 전설적인 선수 "로베르트 바죠"와.. 신성이었던 "피를로"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17골을 삽입하고 득점랭킹 6위에 오른다..

당시 그보다 위에있던 선수 목록이 비에리,바티스투타,크레스포,쉐브첸코..ㅎㄷㄷ..

여기까지만해도 놀라운데 다음시즌에는 피아첸차라는 개좆병신팀으로 옮긴뒤

0102시즌...세리에A의 득점왕을 차지해버린다..

당시 나이 35세.. 루카토니가 갱신하기전까지 세리에A최고령득점왕으로 역사에 기록되어있었다...

푸스카스상 으로 축구역사에 남은 흥민과 좋은 승부가될만한 기록을 갖춘 선수..

당시 24골로 트레제게와 공동 득점왕...

비에리,디바이오,쉐브첸코,바티스투타,델피에로등이 그당시 휘브너의 밑에 있었다 ㄷㄷ..

게다가 당시 세리에A는 지금과같은 좆밥리그가 아닌...세계최고의리그..

챔스보다 세리에A우승이 어렵다는 7공주시절이었다...

그다음시즌도 36세의나이에 14골을 쳐넣으면서 득점랭킹 8위에오르며 노익장을 과시하지만..

그다음시즌 부상으로 병신이되어버리면서 변방잡리그로 떠나버린다..

게다가 놀랍게도 휘브너는 흥민,카타냐,아그본라허와같이

"순수무관"....득점왕을 하고도 무관인 진귀한 커리어를 가지고있다..

솔직히 다른 득점경쟁자들에 비해 이름도 안남았고...

다늙어서 포텐터져서 빅클럽도 못가고...

그냥 나이먹고 잠시 반짝한..

월클이고 지랄이고 뭣도아닌 선수같지만

세리에A득점왕이라는 기록과 하위권 브레시아,피아첸차를 잠시 중위권으로올린

공헌을 생각해 흥민과 맞붙여보았다..

게다가 24골 득점왕...흥민의 득점력으로볼때 올시즌 충분히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지금껏 다니귀사, 디에고 트리스탄, 에베 산, 카타냐, 미콜리, 아그본라허, 마이크뉴웰, 하비모레노와의 승부에서

연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잔뜩 구겨버린 흥민이지만

이번에는 지금껏 나온선수중 가장 좆밥스러운선수...이번에야말로 승부가 될만한것같다

흥민이가 다리오 휘브너 넘어섰냐???

아직은 휘브너 못넘었다 추천

휘브너같은 듣보잡 진에 넘어섰다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