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클롭이 최종 3인이었으면, 이임생이 클롭보고 면담하자고 오라고 해야 하냐, 

선임하던 안하던 버섯발로 찾아가서 클롭한테 부탁을 해야 하는 게 맞는거지.

대한민국 축구 감독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후보 3명이 다 OK 할거라고 생각하고 면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냐. 

당연히 3명 모두를 접촉해서 부탁하고, 3명의 후보가 모두 긍적적인 의사를 받은 후 결정해야 하는거지.

해외 감독이 아니기 때문에 홍명보 감독이 겪는 수모가 얼마라 좌파적인 마녀 사냥놀음인지 ... 아무런 책임도 없는 유튜버 여론꾼들에 놀아나는 국회도 대단하다.

과거 히딩크 뽕에 빠져서, 해외감독 해외감독 하는데, 그나마 유일하게 16강 진출해서 성공했다고 평가 받은 벤투도 홍명보가 지원하고 밀어줘서 선임했던거임.

히딩크는 당시 네덜란드에서도 트렌드에 뒤쳐졌던 감독이었다가 한국와서 죄다 국내 선수들이라 각 구단에서 언제든 차출해서 훈련 시킬 수 있었고, 월드컵 개최전 1년동안 거의 합숙하다시피 팀웍 맞추고 전술 훈련하고, 기초체력까지 빡세게 시켜서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들로 키울 수 잇었던 거고, 그것도 수비를 강화했기에 가능했음.

요즘처럼 절반이상 해외선수인데, 해외구단에서 자산이 선수들 그렇게 차출하고 훈련시킬 수 잇을 거 같음? 불가능함. 지금은 해외 축구 전술, 선수 정보 쉽게 공유되기 때문에 상향 평준화 되었지. 그런데도 극성맞은 팬들 장단을 해외축구가 다 반영해 줄까?  선수 인재풀 작은 이 나라에서 해외 감독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이 셋도 경쟁시켜서 네임벨류 빼고 새 선수 뽑아서 뭔가 획기적인 변활르 줄 거라고 망상에 빠진거 아니냐.

월드컵은 리그경기하고 다르게 토너먼트고 아시아는 수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해야 하고, 그 적임자로 홍명보 보다 나은 대안 있어?, 

손흥민 원툴인데 무슨 공격 축구 이지랄 떠는 것도 졸라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