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균같은 수시종자들은 그냥 꺼지고,

정시로 피나는 근성과 시간을 들여 이른바 한국에서 명문대 대우를 받는 곳에 들어갔다면 대단함 인정.

그러나 한국의 취업난 현실은 일본의 그것보다도 훨씬 심각하고

매년 유학생 취업률 등의 기타 자료를 보더라도 일본문과유학으로 일본에서 명문대 대우를 받는곳에 들어갔다면

물론 일본인학생보다야 약간 불리한면이 없지않아 있긴하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고 현지취업이 가능하다.

일본애들 국립대 들어간다는 이른바 고3때 혹은 로닝시절 피나게 공부하던애들도 대학교들어가면 정말 공부 다 제껴두고 놀자판이다.

오죽하면 4년제 대학을 최소6년이상에 걸쳐서 졸업하는 일본인들, 특히 남학생들은 정말 많다.

물론 유학생으로서, 외국인으로서 이런 일본애들과 똑같이 놀고 즐긴다면 물론 현지취업이야 사요나라겠지만

한국에서 사람들이 취업하려고 스펙 쌓고 공부하던거처럼 일본에서 대학다니면서 노력한다면

중소기업은 물론 괜찮은 중견, 대기업 입갤도 꿈은 아니다

한국에서 사회를 주름잡을정도까진 아니더라도 과장일지는 모르나 제대로 인간대우 받고 사려면 최소 중경외시에서 건동홍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문과에서 정시로 중경외시급 대학을 가려면 어느정도 공부해야할까?

서성한까지도 전부 1등급안에서 퍼센티지로 나뉘는걸 생각하면, 중경외시를 가는거도 1,2등급안으로 쇼부봐야한다는거 아닐까?

이러한 엄청난 적과 싸워 승리하였다면 인정받을만하겠지만 글쎄 매년 수십만 수험생중에 승리자로 남는 자는 과연 몇이나 될까?

입시공부의 난이도는 "한국 정시 ＞일본국립유학 ＞일본사립유학 ＞한국 수시" 라고 난 생각한다.

비록 돈은 더 들지 모르지만, 과정이 어찌됬든간에 결과가 좋다면.
 
비록 돈은 더 들지 모르지만, 일본유학에 성공해서 명문대 진학을 헀다면,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거 아닐까?

난 솔직히 국립대건 사립대건 간에 일단 명문대 혹은 일류대라인 진학에 성공했다면(일본학생들 기준 입결 1등급~최대 2등급라인 대학)

한국에서 인서울하위? 수도권? 지거국? 지방사립? 가서 빌빌대며 백수, 백조로 남는거보단 훨씬 미래보장되고 메리트 있다고 생각한다.

현지취업 실패하고 귀국해서 중소기업, 일본어강사 등등으로 전전하는 사람도 분명 있다. 그러나 결국 다 자기하기 나름이 아닐까?

뭐. 어떤이의 눈에는 누가 뭐라하더라도 전부 도피자로 보일진 모르지만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