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사회적 지위도 중요하지

뭐 한국도 판검사 소득이나 좀 잘나가는 은행원, 직장인 연봉이나 그리 큰 차이 안나.. 후자가 연봉 쎈 곳에 다닐 경우

실수령액은 같은 나이대의 판검사보다 더 많이 벌 수도 있어..

판검사 업무강도도 빡쎄

그리고 판검사 될 머리 가진 에이스가 판검사될 노력으로 취활 했으면 진짜 탑오브탑 직장 구할 수 있고, 연봉은 판검사 할때보다 훨씬 많이 벌거다.
 
하지만 내가 머리털 나고 에이스 직장인>=판검사, 드립 치는 녀석 단 한명도 못봄

물론 소득이라는 면에서는 비슷하다고 쳐도

법질서를 수호하고, 사회를 이끌어 간다는 명예와 주위의 존경도 삶에 있어서 엄청난 부분을 차지 하지 않냐?

HYP 문과와 약대 사이에서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된다고 봄

약사라는게 솔직히 그리 높은 명예를 가진 직업도 아니고, 사회적 영향력이라든가 권력은 전무하지..

뭐 약사가 필요 없다는 예기가 아니라, 그 직종 특성상, 사회적 파워보다는 웰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거임...

그리고 공부를 더 하고, 집안이 더 유복할 수록 사람은 돈보다 명예와 사회적 지위에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따라서, mean value salary와 직업적 안정성, 업무강도로는 밀릴지 몰라도

자신의 뜻을 가지고 hyp에 가는거지...

니가 무턱대고 알량한 평균 급여, 업무강도 가지고 깔 대상은 아니라고 본다

애시당초 바라보는 시각의 위치가 다른데 어떻게 비판을 하냐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