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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오큘러스 퀘스트 근황
원래 메타퀘스트3은 128기가 499달러, 512기가 649달러에 팔고있었음국내 출시가격은 69만원 부터 스타트 아무리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하드코어하게 vr게임을 하는사람이 아니면 좀 부담이 느껴지는 가격이었음 그런데 신작겜 배트맨 아캄 쉐도우가 맛깔나게 뽑혀져 나왔고. vr게이머들이 흥분하고 있었는데 이 게임이 메타퀘스트3 전용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됨 돈없는 징빙이들은 오열하면서 이 게임을 즐길수 없다는것에 슬퍼하고 있는데 그나마 마지막 희망이 메타커넥트 행사에서 공개 될거같았던 메타 퀘스트 3s 였음온갖 장소에서 찐빠로 인해 조금씩 정체를 드러낸 메타 퀘스트3의 저가형으로 보이는 3s 이 제품의 칩셋이 3랑 같다면 배트맨을 저렴하게 할수 있을것이라고, 많은사람들이 큰 기대를 품고 오늘 오전 2시 메타커넥트 발표 사이트로 향하게됨 10분 가량의 지연시간 이후 메타 수장이 등장하고 놀랍게도 등장하고 5분도 안되서 바로 본론부터 꺼내더라 이게 메타 퀘스트3s고 다음달부터 299.99달러에 팔거고 배트맨도 할수있을거야 그리고 메타 퀘스트3 512기가를 128기가의 가격이었던 499.99달러에 팔게 발표가 나올때마다 청중들이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음 게다가 이 배트맨게임은 퀘스트3s를 사면 무료로 준다는 사실도 밝혀짐메타 사장이 이렇게 퍼주면 뭐가 남는건지 궁금할 지경임
작성자 : 언성을높이지마라고정닉
뉴진스&민희진 측 기자들, 뇌물 사건 총정리...jpg
- 관련게시물 : (단독)하이브가 뉴진스 까라고 기사 사주 지시 녹취록 - 관련게시물 : 하이브 녹취공개 반박입장 (공식)- 관련게시물 : 대진스 최후 통첩일... 어도어 결국 절충안 제시 ㄷㄷ어제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비난했다"고 녹취록을 공개하며 폭로성 인터뷰를 했다CBS 김광일 기자는 장형우 기자를 옆에서 지원했는데, 이 방송은 어제 하루종일 화제가 되었고 하이브는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파란색 네모 박스가 CBS 김광일 기자와 서울신문 장형우 기자임자세한 내용은 어제 실베에 올라갔으니 참고 바람 (아래 링크 첨부)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67422 (단독)하이브가 뉴진스 까라고 기사 사주 지시 녹취록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관련게시물 : [전문]뉴진스 23일 어도어대표 긴급면담 '민희진복귀'입장고수 (1) 자사 아티스트 성과에 대한 부정적 어조 내용 오류, 수치 정정은 맞지만 일본에서는 잘 ‘안됐다’는 식의 불필요한 언급 (2) 뉴진gall.dcinside.com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67452 하이브 녹취공개 반박입장 (공식)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관련게시물 : (단독)하이브가 뉴진스 까라고 기사 사주 지시 녹취록 .-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gall.dcinside.com하지만 폭로한 모든 내용이 거짓말이었고 심지어 해당 기자들은 SM엔터(카카오)측으로 부터 뇌물을 받았다SM엔터는 현재 카카오의 자회사라 둘이 한몸이다카카오는 평소 여론 조작 업체를 고용해서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하이브를 비난해왔다 (현재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카카오는 디시, 펨코, 더쿠 등등 모든 한국 커뮤니티에서 여론 조작을 했는데, 이건 경찰 수사 내용과 검찰 공소장에 모두 나와있다장형우는 이미 서울신문에 사표를 낸 상태라 현직 기자가 아니고, 막대한 연봉을 주는 카카오 이사로 이직했다근데 CBS 방송은 장형우를 정의로운 현직 기자로 만들면서 하이브를 비난하고 뉴진스와 민희진을 옹호했다민희진을 찬양하고 하이브를 비난한 신우석 감독도 카카오에 소속된 사람이다결국 하이브를 죽이고 뉴진스를 탈취하기 위해서 카카오(SM엔터)는 "고액 연봉을 받는 이사" 자리까지 제공하면서 기자들을 매수한 것이다이진호 방송이후 언론사 CBS는 전직 기자로 급하게 수정했지만, 이미 수많은 잘못된 기사들이 보도됐다네이버에 간단히 검색만 했는데, 기사만 63개가 나온다"역바이럴" 뜻은 상대방을 근거 없이 비난하기 위해 여론을 조작하는 것이다장형우와 CBS 방송은 "하이브가 뉴진스에게 역바이럴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분석해보자팩트는 뉴진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엘범이 한국에서 90만장, 일본에서 5만장 이내로 팔렸다는 것이다하이브는 "일본 현지에서 102만장 엘범 판매"로 되어있는 오보를 사실대로 써달라고 요구했다'뉴진스를 위해서 엘범 판매 숫자를 조작할 수 있잖아?' 라고 장형우는 주장하는데, 거짓말이 걸렸을때 일본인들의 비판과 회사 이미지 손상은 어떻게 복구할거냐?그리고 이러한 잘못된 정보때문에 실적이 좋다고 판단해서 투자한 사람들의 피해는 어떻게 해결할거냐?허위 사실을 정정하는게 어떻게 역바이럴이라 볼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오히려 조작된 기사를 작성한 장형우가 반성해야 한다그리고 "하이브 직원이 민희진을 비판한 내용의 녹취록"이 뉴진스를 비난한 것이냐?"민희진이 가스라이팅해서 뉴진스가 피해를 입었다"는게 민희진 대표가 기분 나쁠 내용이지, 뉴진스가 무슨 상관이냐?민희진과 뉴진스가 동일한 사람이냐?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전직 기자, 장형우의 거짓말을 자세히 알아보자7월 17일 오후 4시, 하이브 직원과 장형우의 통화 시간이다7월 22일 민희진이 장형우 기자의 녹취록을 들고 하이브에게 항의했다민희진은 해당 녹취록을 장형우 기자에게 받았다고 말했다기자들이 취재한 내용을 분쟁 대상인 민희진에게 사적으로 직접 넘긴다?이건 기자 윤리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거기다 거액의 연봉을 받는 카카오 이사 자리를 대가로 녹취록을 넘겼다개인의 이득을 위해 취재 내용을 분쟁 대상에게 넘긴 것은 언론계 상식으로 이해 불가능하다앞으로 누가 기자를 믿고 제보를 할까?대기업 하이브도 이렇게 당하는데, 힘없는 일반 국민들은?다른 기자들도 장형우를 보고 배워서, 뇌물을 받아 성공하려 할것이다장형우 기자가 문제의식을 느꼈으면 본인 기사로 직 쓰지, 서울신문 기자가 다른 방송인 CBS에 가서 폭로를 한것도 이해가 안간다그리고 CBS 방송에서 장형우는 "9월 11일 뉴진스 라이브 영상"을 보고 폭로를 결심했다고 했는데, 이미 녹취록과 해당 내용을 7월에 민희진에게 제공했다어제 방송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거짓말이었다<서울 신문과 뉴진스의 유착 관계>서울 신문에서 뉴진스와 민희진을 찬양하고 하이브를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기사들을 많이 작성했다(찾아보면 서울신문의 모든 기사가 그렇다)당장 네이버 뉴스에서 서울신문, 민희진, 뉴진스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팩트이다서울 신문이 주최한 뭉크전 전시회에 뉴진스가 참여했고, 7월 22일 방문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공짜로 홍보 해줬다광고비가 매우 높은 뉴진스가 돈을 전혀 받지 않은건 엔터 업계에서 매우 드문일이고 상식적이지 않다어제 CBS 방송은 전부 거짓말이고 조작된 방송이었다CBS 김현정 PD와 김광일 기자, 카카오 이사인 장형우는 전부 도적적, 법적으로 처벌받아야한다https://youtu.be/cRB1FXmFjS8- 하이브 폭로 서울신문기자 민희진 녹취넘기고 사표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97360 뉴스 : 네이버 TV연예뉴스 : 네이버 TV연예m.entertain.naver.com- 재업) kbs 기사 무단삭제 관련 블라인드 글.jpg 이... 이새롬 기자님?- 하이브 입장뜸 + 글추가 하이브, 민희진 인터뷰 반박 “돈줄테니 나가라는 제안 無, 거짓 주장 황당”[공식] (출처 : 네이버 연예) https://naver.me/5BcBpylH 뉴스 : 네이버 TV연예뉴스 : 네이버 TV연예naver.me다음은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하이브] 금일자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2024.09.269월 26일자 중앙일보가 보도한 민희진 이사 인터뷰 기사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하이브는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우선 하이브는 민희진 이사에게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안한 적이 없습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 당사로서는 황당할 따름입니다.■ 감사는 명확한 내외부 제보를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경찰 조사도 진행 중인 중대한 사안입니다.민 이사는 감사를 ‘우발적 감정’,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불법적으로’ 했다고 주장했으나 감사는 우발적으로 진행하는 일이 아닙니다. 내외부 제보가 이어짐에 따라 착수됐습니다. 감사 결과 민 이사는 부대표와 장기간에 걸쳐 회사를 공격할 방법을 모색해왔고 ‘하이브 안에서 아무도 우리를 못건드리게 한다’,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 ‘어머니들이 하이브와 계약서 안쓴 점을 적극 이용하면 된다’와 같은 나쁜 의도들과 투자자를 만난 정황이 수도 없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민 이사 본인은 정작 회사 감사에 아직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사안은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입니다.■ 민 이사는 제작과 경영에 대한 전권을 충분히 보장받았습니다.‘민희진 레이블’에 대한 독립성 보장 약속을 어겼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닙니다. 민 이사는 대표 시절 다른 어떤 레이블보다 제작과 경영에 대한 전권을 보장 받았습니다. 일체의 간섭을 받지 않으면서 풋옵션, 연봉, 처우, 활동 지원, 프로모션 등에 대해 다른 어떤 레이블보다 큰 혜택과 지원을 누려왔습니다.■ 해외 PR 대행사에서 비방 자료를 뿌렸다는 주장은 거짓임을 칼럼니스트도 확인해주었습니다.해외 PR 대행사에서 비방 자료를 뿌렸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회사는 ‘민 이사에 대한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고 그런 주장을 한다면 거짓말’ 이라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At no point did any agency affiliated with HYBE provide any slanderous or untrue information about Min, to suggest otherwise would be a lie”). 또한 빌보드 컬럼니스트 제프 벤자민도 민 이사에게 비방 가득한 자료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일본 내 음반판매량 관련, 출하량과 판매량 기준을 혼용하며 교묘히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일본 내 음반판매량에 대해서도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102만장이 팔렸다'는 기사 내용이 너무나 큰 사실 왜곡이어서 당시 공개돼있던 오리콘 차트 데이터로 판매량을 설명한 것입니다. 해당 기사가 나온 다음날 일본레코드협회가 골드(10만장) 인증을 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골드는 ‘출하량’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팬미팅과 음반 작업 중단은 하이브의 업무방해가 아닌, 민 이사의 업무태만과 의사결정 지연 때문입니다.한국팬을 위한 깜짝 팬미팅과 음반 작업 중단은 민 이사의 대표 해임과 부대표의 업무 배제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어도어는 한국 팬미팅 장소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고려하고 있었으나, 잔디 이슈로 대관이 거절됐습니다. 신규 리더십이 이에 대한 대안 마련과 새 앨범 등 논의를 위해 실무 의견을 모아 민 이사에게 수차례 미팅을 요청하고 이메일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하였으나 민 이사는 답변을 미루거나 갑자기 장기간의 휴가를 내는 등의 방법으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민 이사의 업무태만과 의사결정 지연으로 인해 팬들을 위한 많은 일들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사회 안건은 협의의 대상이 아니고 사전 통지 의무도 없으나, 개최 3일 전 명확히 고지됐습니다.민 이사는 대표이사 해임안이 협의된 안건이 아니라고 했으나 이 역시 황당한 주장입니다. 이사회 안건은 협의의 대상이 아니고 사전 통지 의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도어 이사회는 개최 3일 전에 민 이사에게 안건을 명확히 알렸습니다. 해임 사유에 대해 ‘납득할 뚜렷한 사유가 없었다’고 했으나, 이사회는 신뢰관계 파탄 외에도 ‘프로듀싱과 대표이사 업무를 분리하는 게 정책적으로 적정한 상황’ 등의 설명을 했습니다. 이는 기록으로 명확히 남아있습니다.민 이사는 허위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전파하는 것만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심각한 결격사유가 드러납니다. 본업에 복귀해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업무에 매진해주기 바랍니다.- dc official App- 기자 충격 폭로 "하이브PR, 뉴진스 日서 생각보다 못나가"-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日, 도쿄 중심부 수돗물에서 기름 냄새가... 주민들은 대혼란!
일본 도쿄 한복판에 위치한 미나토구와 스미다구 이 지역에서 말도 안 되는 소동이 벌어졌다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 오후 9시, 한창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에 이곳 주민들은 길거리에 나와 급수차 앞에 줄지어서 물을 기다리고 있음 급수차를 한참 기다려서 물을 받아간다니 여기가 도쿄인지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인지 도통 알 수 없는 노릇임 이 모든 소동은 '물에서 시너 냄새가 난다'는 어느 시민의 신고에서 시작됨 어재 오전 9시 경 도쿄 스미다구 스미다 5초메에 거주하는 주민의 신고를 받은 도쿄도 수질센터 직원이 수돗물을 조사해보니 실제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이 확인됨 당시 수도국에서 영향이 있을 걸로 추정된 집만 300채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는 당부를 하긴 했는데... 워낙 아날로그 사회이다보니 밤중에 어떻게 전할 방법이 없어서 동네방네 시끄럽게 차를 타고 다니며 방송을 해대는 민폐짓을 저지를 수밖에 없었음 그냥 문자로 보내면 될텐데 그런 시스템이 없는 걸까? 근데 그와중에 X(구 트위터)로는 통보를 했다고 함 [여성주민 A] 아침애 샤워 할 때 기름 냄새가 나는 것 같더라고요 [여성주민 B] 세안을 했더니 시너 같은 냄새가 나서... [남성주민 C] 기름 같은 게 유입된 게 아닌가 싶어서 무섭네요 [여성주민 D] 사실 전 모르고 수돗물 먹었거든요 ㅋㅋㅋ 좀전에야 이 소동을 알아서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어서 무서워요 (기름 냄새도 무시하고 잘 처먹은 시점에서 이 스시년은 이상 없을듯) 대체 무슨 냄새인지 궁금했는지 구해온 수돗물 냄새를 맡더니 하마터면 시장님 빙의해서 방송사고 낼뻔한 쪽국 아나운서 어쨌든 마실 물은 필요하니 밤중에 음용수를 배포하기는 했는데... 이 스시할매는 이것도 못믿겠는지 마셔도 되는 거 맞는지 몇번을 확인함 하지만 이런 것만으로 커져가는 혼란을 막지는 못했고 주민들은 수도국 직원들에게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중임 [불평하는 주민 A] 난 친구한테 전화 받아서 이제 알게 됐거든요? 근데 본가는 아직도 이 사태를 모르고 있어요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이건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불평하는 주민 B] 차가 돌아다니면서 방송해봐야 뭐라고 말하는지도 모르겠어 [수도국 직원] 그래서 저희 수도국도 트위터(X)나 홈페이지에 지금 안내를... [불평하는 주민 B] 아니 됐고, 마시는 게 위험한 거면 좀 더 큰 소리로 알려야 하는 거잖아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에서 이렇게 적은 사람만 물 받으러 나온 거면 다들 모르고 있다는 거잖아! 거센 항의에 변명하다 말고 입꾹닫하는 수도국 직원의 표정이 압권임 문제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거임 이곳은 아까 소동이 벌어진 스미다구와 약 13km 떨어진 미나토구의 한 동네 추정 피해 규모만 120채 이상 역시 수돗물을 마시지 말라고 안내하며 급수차를 이용해 물을 나눠주고 있음 회사에서 귀가 중이던 동네 주민 키쿠치와 이세모토는 이 사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취재해봄 먼저 수돗물이 이상하다는 걸 이들은 눈치채고 있었을까? 키쿠치 리나 (주식회사 리베루 근무, 도쿄여대 국제영어과 졸업) 아침에 물을 마시려고 했는데 냄새만 맡아도 이상했거든요 하수구 냄새 같은 게 났어요 키쿠치의 집까지 굳이 따라간 취재진 알고 보니 이 여자가 PR회사 다니던데 일부러 방송 나오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음 물 냄새를 맡더니 아... 냄새 진짜 심하네요 라고 말하는 키쿠치 암모니아 냄새 같은 게 난다고 함 기름 냄새나는 스미다구 VS 하수구 암모니아 냄새나는 미나토구 어느 쪽이 더 낫다고 해야할지 ㅋㅋㅋ 오늘 목욕은 포기해야겠네요~ 저녁밥도 이 물로 해먹어야 하는데... 가능할까? 밥 하려면 쌀을 몇번씩 씻어내야 하잖아요 쌀 씻을 때 저 냄새나는 물을 쓰려고 생각하니 오늘은 밥 지어먹는 건 무리겠어요 [이세모토 스미레] 이런 사실을 몰랐으면 그대로 수돗물로 설거지를 하거나 밥을 했을 수도 있잖아요 이런 일이 있을 때 스마트폰으로 뭔가 알려주거나 했으면 좋겠어요 이 둘은 결국 집에서 밥을 못 해먹고 편의점에서 대충 식사와 식수를 구매해서 먹었다고 함 오전 3시가 되어서야 수도국은 스미다구와 미나토구의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이미 그 시간이면 주민들은 다 불편을 겪은 이후임 ㅋㅋㅋ 대체 원인이 뭐였을까? 수도국은 이번 냄새의 원인이 수도관로 내에 정체되어있던 물 때문이라고 발표함 도쿄도의 수돗물은 급수소에서 각 지역으로 보내지는데 스미다구는 물이 고이기 쉬운 말단에 위치하고 있었고 공교롭게도 미나토구 역시 말단에 위치하고 있어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는 설명임 주오대 야마무라 히로시 교수는 물 사용량이 적으면 말단부에 물이 고여 이런 일이 발생하기 쉽다며 그런 경우 수도국이 평소보다 많이 배수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함 안전 문자가 너무 자주 와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저럴 때만큼은 유용한듯 우리나라였다면 저런 일은 바로 통보가 오기 때문에 주민들의 혼란은 훨씬 적었을 거 아냐 주민들한테도 팩스로 안내문 전송하지 그랬냐 ㅋㅋ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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