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돌아와서 올해 12월달에 영국으로 갈 예정이였었는데, ( for A Level) 갑작스런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부동산 침체, 고환율 등등으로 집안이 크게 직격탄을 맞았는데 적어도 복귀하려면 좀 걸리므로,

결국엔 내년 7월에 가야하는 상황...임...

[ 현재 9월과 1월 개강 둘 중가야되는데, 1월 못가면 내년에 2달먼저 가서 7월달에 갈려고 생각 중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지금부터 10월 초니까, 9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건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흐헝헝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1. 한국에서 9개월을 버틴다

2. 일본? 독일? 등 제 3국에서, 시간을 보낸다 ( 물론, 학교는 다니지않고 단지 생활만. )



물론 일본어나, 독일어를 배울수 있는 학교를 다닐 수 있다면 당연히 2번을 택하지만, 자금부족으로 학비는 불가.

또한, 한국에 있게되면 내가 이제까지 배운 영어스킬과 다른 것들이 많이 뒤쳐져 나중에 적응이 되지 않는 상황까지 갈수가 있으므로, 나는 지금 매우 불안상태.

조언 좀 해주세요.
가장 옳은 길은 무엇일지 말입니다.

그건그렇고, 한국에 계신 분들은 환절기니까 몸 조심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