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 갤이 정말 많긴 많구나.. 사실 여기 들어온거 첨이당..ㅋㅋㅋㅋ
뉴비인데 정말 막막해서 내 고민좀 끄적끄적 해볼께..
사실 지금 한국에서 대학댕기는 1학년이구.

내가 외국대학으로 편입하고 싶어서.. 내가 하고싶은일은 방송계에 진출하고 싶은데,
솔직히 방송, 필름 마켓은 미국이 거의 독점이잖아. 나도 그런거 감안하면 미국으로 가야할꺼야.
하지만 우리집 진짜 그만큼 넉넉한 형편도 못되고 지금 내가 다니는 대학 학비도 겨우 대줄정도인데..
미국대학은 상상도 못하지

그래서 학비가 싼 프랑스나 독일, 스웨덴 등등을 생각해보다가.. 프랑스같은 경우 가고싶긴한데 언론학으로도 유명하구, 근데 불어가 정말 중요하고.
특히 언론학이면 말하고 글로쓰는 학문이라고 해도 과언이아닌데.. 좀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

독일, 스웨덴은 솔직히 많이 꺼려지고.. 스웨덴은 거의 영어쓴다고 하는데 그건 좋지만 말야! 나도 잘 확신이 안서..
난 꿈도 커서 미국이나 영국 방송사에 취직하고 싶거든;;
근데 그 두곳다 학비땜에 진짜 안되는거구, 프랑스에 일단 정착하진 않을꺼니까.. 불어를 엄청 파서 간다고해도 쓸모가 있을까.. 생각도 들구 말야.. 미국, 영국보단 학비가 싸다는 캐나다 알아보고 있긴한데 거기 나오면 영국이나 미국에서 취직하는게 유럽 여타 대학 나오는것 보단 나으려나? 횽들 생각은 어때??

어차피 어학연수도 영어권으로 갈꺼구(남아공 생각중), 영어로 수업듣고 생활하는건 괜찮을거 같은데.. 진짜 제3외국어로 살아가려는건 거기다 학위까지 받는다는건 정말 힘들거 같아서.. 결국 다 돈이긴 한데.. 모든게 다 확신이 안서..

도와줘요! 굽신굽신!!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