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첨 처봤어.. 물론 공부는 한 1달? 정도 하고 봤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라구

일단 수학은 쉬워. 공부안하고 학원서 모의 봤는데 다맞더라고 그래서 준비안했는데 이게 계속 뭐랄까
한두개씩 틀리네.. 쩝.. 문제는 1 2 개 틀리는 데 뭐 이렇게 많이 깍이냐는 거지..
게다가 짜증나는건
주관식 틀려도 raw 스코어에 아무 지장없다는걸 첨알았음.. 에고 학원 쫌 다닐껄 이라는 생각이 들드라..
게다가 얼어죽을 125~250인가? 암튼 그 사이 숫자 아무거나 집어넣으면 맞는걸로 치다니... 그런게 어딧어 ㅠ.ㅠ
한국수학에 찌들어 쫌 짜증날뿐 ㅠ.ㅠ

크리티컬 리딩은.. 정말 우리나라 언어영역 같드라.
빡세빡세 단어도 어렵고 답도 이것같기도 하고 저것같기도 하고

ESSAY는 뭐랄까.. 잘 못씀.. 아무래도 토박이라 그런지 같은 패턴의 문구에
그래머 아작나고 막 어렵어렵
그래도 8점 맞아서 쫌 기뻤음

암튼 어느 유학원에서 열심히만 하면 미시간앤아버 정도까지는 갈 수 있다구 했으니

공부해서 12 월 1 월 셤 잘봐야것다 ㅠ.ㅠ

ps. 아우 근데 솔까말 크리티컬 리딩은 점수가 안오른다.. 뭐랄까 운빨에 따라 점수폭이 있는듯..

궁금한게 있는데 예를 들어 샌컴/ 리딩 / 리딩 있는데 샌컴/ 리딩만 열심히 풀어서 다맞도록 하고 리딩 하나 버려도
점수좀 나올까?

목표가 1900 이라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