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고에서 대학간 1人으로서..
맨날 까이는 코넬은 제쳐두고라도,
컴공빼면 ㅄ라고 까이는 카네기나,
와튼아니면 허접이라는 펜,
개나소나 간다는 버클리,
술모리라고 까이는 에모리,
돈지랄한다는 와슈,
의대, IR아니면 왜가냐는 존홉,
아무도 몰라서 안까는 놀웨,
브라운은 다들 관심없어서 안까고,
엔와유 스턴도 뭐 허벌나게 까이니까-_-.
 
저런얘기 들으면 지금 저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랑 같이 고생했던거 생각나서 참 그렇다.
성적이든 EC든, 쟤네들 충분히 아이비 (ㅄ같은 코넬과 펜, 관심없는 브라운 제끼고라도) 갈수 있는애들인데, 그놈의 quota가 병맛이다. 어디서 공부하든 명문대가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겠지만, 한국외고에서 준비하는거 또한 진짜 힘들고 나중가다보면 좀 짜증이 나더라-ㅁ- 물론 얘네보다 더 힘들게 준비해서 간 사람도 있을거고. 주절주절...

요지는, 학교좀 까대지 말자 이거다. 맨날 인터넷에서 한국사람들끼리 여기저기 까대니까 일반사람들도 암것도 모르면서 그냥 들은대로 까댄다-_-.

아 근데 다트머스 듀크 얘네들은 HYP 세이프티여도 다들 안까는듯? 그나마 다행이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