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이 오늘 아침부터 조기축구하느라 못들어왔더니

멘토짱 이 듣도보도 못한 아저씨가 사람들을 대거 낚고 있네?ㅋㅋ

너 그 의대 보내준다고 상담해대는거 그거 돈 얼마씩 받고 하냐?

나도 좀 해보자 ㅠㅠ

요새 환율크리땜에 돈도 별로 없는데


실적하나 없는데 뭘 그리 잘안다고 돈쳐받아가면서 상담해주냐 ㅠㅠ
진짜 누구 말대로 준전문가네. 나름 존내 알아보긴 했으나 제대로 아는건 몇개 없음. 뭐 이런거지 ㅋ

그리고 나 구정고 안나왔어..
뭘 아는척 작렬이냐 청담동에 학교가 그거바께 없디?ㅋㅋ

너같은 새퀴는 의대 볼라고 하는 어린애들 대충 꼬셔서 돈쳐먹을라는 놈이고
나는 단지 순수하게 후배가 왔으면 하는 맘에서 이러는거야 ~~

어때.. 아름답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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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추가하겠어 멘토씨
니가 쓴 글이야 ㅋㅋ

다음으로, 오사카대학 의대에 대해서 밑에서도 참 말이 마는데, 일단 외국인은 EJU 이과용으로 점수 750 대 뽑아주면 된당..밑에 서울 압구정 ㄱㅈ고등학교 출신의 학생이 저 번년도 입시에서 합격한 사례가 잇으며, 그 이전에도 마는 수준이랄까 함량 엄청 미달되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덤볏던 사례가 잇기도 하당..먼저 그 압구정 학생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심심한 사의(謝意)를 표하고 싶당....댁의 후배들이 교장 선생님이나 학교 관계자의 야그를 듣고, 한국에서 의대 못 갈 성적의 애들이라면, 일본 의대도 얼마든지 잇으니깐, 눈을 외국으로 돌려보라고 해서, 자기들 나름대로 여기 저기 뒤져보던중 우리한테까지 연락이 닿아서, 이미 일본 의대 입시 준비에 들어간 댁의 후학들이 생겨낫고 우리와 컨설팅 계약을 맺은 학생도 이미 나왓으니깐....물론,   댁의 후배들은 댁의 학교 내신성적이나 수능 성적이나 기타 스펙에 대해서도 완벽하게 속속들이 꿰차고 잇더군...그래서, 우리도 댁의 스펙을 정확하게 알게 됫지만서둥.....

나한테 고마우면 돈좀 찔러줘 편지라도 하나 써주든지 섭섭하잖아 ㅠㅠ 내 후배들 낚아가지 말고
그리고 나 수능 안봤는데?ㅋㅋㅋ 내년에 내 수능성적 하나 만들어주리?
니가 가지고있는 스펙에서 내 수능점수는 몇점이야 ? 궁금해 알려줘 멘토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