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들 잘지내?

나 듣보잡 샬롬이야 ㅋ

오늘 월요일인데 진짜 수업듣는다고 죽는줄 알았어...
진짜 주일 다음날 학교 가기 싫어 지는 건 나뿐만은 아닐거야 ㅎㅎ

여튼 주말동안 외갤 분위기 어수선 해진것 같은데...
몇명의 서투른 유저분들의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말야...

ㅎㅎ 근데 난 외갤이 좋다~
솔직히 오랫동안 해와서 그런진 몰라도
이런 커뮤니티가 있는게 신기 하지 않아?
뭐 여러가지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 만큼 솔직하고 자기 생각나는대로 글적고
욕얻어 먹고, 욕 하고 ㅋㅋㅋ

뭔가 모르게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나? 나만 이러면 난 안드로메다~ 유훗

여튼 외갤이란 곳에서 희노애락을 느끼고 있어요~

서로 다투고, 나가고, 새로 들어오고

좋은 소식 나누고, 나쁜일 있으면 나눠서 토닥토닥 위로해주고~

은근 눈팅 하는 사람들 중에 개념 꽉찬 횽들 많고 가끔 댓글 친절하게 달아주시고~
진짜 세계 방방곡곡 사람들
세대 구분 없이 참여 할수 있는곳이
외갤 말고 또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네요~ ㅎㅎ
뭐 굳이 찾아 보면 있겠지~ 근데 난 귀차나서...ㅋㅋㅋ
그리고 좆고딩들 쫌 까지말자구요... 솔직히 대학교갤이긴 한데...저도 좆고딩시절부터 해서 그런지
동질감 느껴지고, 솔직히 외국에 나와있으면 다들 비슷한 감정느끼고 힘들텐데 서로 얘기 나누고 하면 좋지않습니까..


그래도 외갤 좋다 난~
나보고 꺼지라고 해도 난 슬프겠지... ㅎㅎ

글고 정말 외갤에서 대학순위 떡밥 쫌 그만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정말 매년 할거 없이 나오는 얘기지만,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긴 있지만, 대학마다 자기만의 특색이 있고, 교수와 인프라등 학교마다 다른데 비교하는것도
좋은데 왜 까고 찌지고 볶고 싸우냐고~
자기 학교 만의 자부심 느끼고 살면 되는거잔아요~
우리 외갤에서 서로 학교 존중 해주면서
자기 학교 얘기도 나누자고요
그리고 제가 일본갤 소식은 잘모르는데, 요즘에 글 자주 보면서 알아가고 노력중이에요 ㅎㅎ
솔직히 좋은 학교가면 좋겠지~ 그럼 얘기더 해주고
듣보잡인 학교도 여기와서 나누고 같이 알아가면 좋을거잔아요~ ㅎㅎ

두서없이 글써서 읽는이에게 혼란을 준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다들 멀리 까지 나오셔서 이런곳에서 조언 얻고 충고받으면서 외로웠다면 격려도 받으면서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면서~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이상 샬롬이 혼자 지껄였습니다...







한줄요약 : 외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