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후면 고3되는 고2입니다.

일본대학에 진학하고 싶은데 어정쩡한대학 나오면 가는 의미가 없는 것 같고 네임벨류 좀 있는 대학 들어가고 싶습니다.

예상외로 나만 그렇게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사람들 일반적으로 생각 하기엔 와세다 하면 명문으로 쳐주는줄
알았는데 아니란 알고 사실 쫌 충격..

지금 모의고사보면 등급으로는 111찍습니다. 일본어는 학교수업은 다 소화해서 교과서 수준(인삿말에 기본적인 회화) 정도 입니다.

이 시점에서 수능공부를 계속해서 우리나라에서 진학하는 거랑 미친듯이 eju,토익,토플... 등등 준비해서 일본진학 노리는거 중에서 어느쪽이 나중에 더 나은 만족감을 얻게 될까요.

위에 미친듯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전 정말 한번하면 \'미친듯이\'하는 타입이라,.. (고1때까지 놀면서 모의고사 344찍다가 1년토나오게 공부하고 111 올랐습니다.)

진지합니다. 횽들 리플에 찌질이 미래가 달려있어요

짤방은 11월에 일본으로 홈스테이 갔을때 애들 찍은거 맨 왼쪽이 제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