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4학년 총 합쳐서 600 명도 되는 사립임.

근데 한국인이 한 20명.


일단 같이 뭉쳐서 놀거든.. 같이 뭉쳐서 놀긴 놀아.

나이차이가 한 5살 차이정도 있으니까 친한 사람들 안에서 따로 있지..


그런데 이 20명이 다 공부를 하는 분위기 애들이고.. 한 3명 정도 잘하는 애들이 있어 (4.0+, 2300+)

선배들이 정보도 주고 뭐 어떤 선생님 애자니까 절대 듣지 마라, 이 클래스 재밌으니까 꼭 들어라. 

일단 밥도 많이 사주고 운동 잘하는 형들 많아서 흑인애들이나 좀 질낮은 애들도 그냥 안건드리고..

한국애들이면 일단 선생님들한테 reputation 좀 먹고 들어가는 분위기..



그리고 따른 외국애들이랑 노는거는 다 같이 수업들으면서 숙제 같이하면서 노는데.

점심시간 때나 주말 이럴때는 학교 20명 정도가 모여서 같이 농구하고 얘기하면서 논다능...


거의 다 주재원 자녀들이나 부모님 사업이나 일때문에 온 경우가 많아서 특례로 한국가는 경우가 많더라..

작년에 한국인 5명 졸업해서

서강대 한명 성대 한명, 고대 한명

NYU stern 한명, Boston University international relations 한명

일케 갔음...


형들 다니는 학교 한인사회는 어때? 공부 다 잘해? 궁금하다 케케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