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한국의 기업들 유학생들 반기지 않는다. 국내인재들도 남아도는 이 상황에서 구지 필요하지 않는다. 영어에 대한 공급인력은 이미 포화 상태이고.
도대체 다들 유학한 이유가 뭐지?

아는 분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나왔는데,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워낙 미국 쪽이 많으니깐
딱히 일일히 사람들에게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뒤, 열심히 수학, 경제금융을 끈임없이 공부하고 동남아시아,중국등의 신흥부자들과의 인맥을 다지는데 노력했고,

현재는 모기업 (밝힐수없음) 에서 싱가포르지구에서 연봉 40억에 일하고 계심.. 물론 현재 영국,유럽하고 미국에서 더 높은 연봉으로 스카웃제의가 계속 들어와서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신다고 최근에 들었는데

난 뭐.. 그냥 대학서열에는 관심없고  우주물리학, 철학, 수학에만 관심이 있어서 아는 교수님 따라다니면서 공부할려고
다시 영국갈 준비하는 중...

특히 미국 유학생들은 감사할줄알아야 한다. 학비나 생활비도 싼편이고, 미국은 정말 과학이나 학문에서 배울 자료가 무궁무진 한데... 다들 서열만 생각하고 있다니... 좀 슬푸다...  차라리 음반을 모으거나, 패션에 대해 관심이 가지는게 정신, 신체적으로도 도움되지 않을까?

영국은 다른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인지도가 높은편인 것이 맘에들지만,
엄청난 생활비와.. 특히 유명한 사설식스폼칼리지(영국의 고등학교 과정) 다니면 일년에 학비로만 3억원 정도가 깨지고,
유명한 칼리지 일수록 귀족층이 많아서 걔네들 교복에 리무진 타고 다닐때 그나마 어울릴려면 돈이 필요하다 ㅠㅠ 파운드는 피똥싸고... 흑흐규ㅜ..

난 양복의 아주 작은 깃에도 수많은 격식과 의미가 있는걸 알고 충격받았다... 정말 양복 브랜드만 수만가지 ㅠㅠ... ㄷㄷ

대학서열이나, 누군가 알아주길 원하거나 인지도를 따지는 것은 나는 사치라고 본다.
비유학생이 유학생을 존경심으로 바라보지는 않을 테니 말이다.


아... 길이 글어졌다 ㅠㅠ

그냥 쓸데없는 이야기니까 부디 그냥 잊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