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내 예상이지만, 면접에서 별로 안떨어뜨릴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1차 본고사 시험에서 70명이나 합격시켰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많이 합격된게 아니라,, 학부에서 외국인유학생을 많이 뽑으려고 70명이나 합격시킨거다.

교수들이 면접보는것을 귀찮아하기때문에,, 정원을 작년과 같은수준으로 뽑으려고 할경우,, 지원자가 많다고해서 1차 합격자를 늘리는 일은 없다.. 따라서 이런경우에 일반적으로는 점수의 커트라인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번경우는 1차 합격자가 늘었으므로 유학생을 많이 뽑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수치를 예상해보면,, 최종합격자는 대략 50~60명정도라고 생각한다.

국제일본학부 사이트에 나와있는 학부의 최종 목표는 유학생이 학부 정원의 30%가 되게하는것이라고 써져있다.

국제일본학부 정원 300명중 90명을 외국인 유학생으로 뽑는게 목표인것이다.

학부장 인터뷰를 보면, 초년도 입시에선 외국인유학생을 10%밖에 안뽑았지만, 되도록 빨리 30%가 되게 만들겠다는 말이 있다. 따라서 올해는 15~20%정도가 될 확률이 크다. (20%일경우 60명)

이런 국제 문화계의 학부는 학부특성상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필요하다.

국제일본학부는 작년에 생긴 신설학부이기때문에, 초년도에는 실력을 신뢰할수없는 외국인유학생을 함부로 많이 못뽑았지만, 올해부터는 상당히 인원이 늘을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면접에서 완전 개념없는 말만 안하면 안떨어질것으로 생각한다.

이미 면접을본 메이지의 다른학부 수험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구두시문이라고 써져있긴하지만, 그렇게 난이도높은 수준의 질문은 안했다는것을 알수있다.

즉,, 면접에 대비하여 공부하라고 구두시문 이라는 시험이라고 겁준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그냥 면접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