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일본에서 신문배달을 하는대신 방과 어학교와 월급준다 이런식이야

일본에서는 신문배달 을 기피하거든 그러니까 동남아나 한국학생들 쓸려고 하거든

일단 어학교문제 학원비 무료? 월급에서깐다

학원비 대준다 그러는데 6개월치와 입학금  교재비등을 신문사에서 어학교로내주는데 이걸 한달에 5만엔씩 월급에서 까는거

지 방 제공? 뭐 좋은방 걸릴수도있고 나쁜방 걸릴수도있는데 일단 방은준다 한마디로 랜덤이지 깔끔한 오피스텔이될지 

낡은 오피스텔이될지 방에는 가스와 전기를 쓸쑤있는데 이사용료를 월급에서깐다 이비용을 광열비라 하는데 한달에 7000엔

정도 예상하면돼 밥은 해먹거나 보급소에서 주면 한달에  2만엔 정도 주고 먹는거야일주일 내내 주는건 아니고 쉬는날은 빠질꺼

다 후착이라고 배달이 안되거나 전단지가 빠졌거나 여러가지등등 일종의 벌금이있다 건당500엔 잡고 초반에는 잘모르고 하니까

몇번 먹을꺼야 이 벌금도 월급에서 까고 대충 평균잡으면 8만엔에서최대12만엔 사이야 수금을 할경우이지만...

핸드폰비 등등 자질구래한거 대충 나가는돈이 이정도이고 항상 외국인 등록증 을 소지할것 경찰이 항상 순찰도는데 신분증제시

안하면 일단 무조건 서로가서 조사받아야된다 한국처럼 어디에 두고왔다 이런거 안통하니까 항상소지하고  일은 새벽1시나 2시 

쯤에 보급소로 간다 보급소를 미세라 하는데 미세에 신문이 언제 오느냐에따라 시간이틀려 늦게오면 2시30분쯤에 가는 미세도

있고 일찍 신문이 오는곳은 1시에 가야하는곳도있어 이것도 랜덤이네 일단 미세에 도착하면 자기가 배달할 신문에 전단지를 넣

어야돼 한국에선 신문한부에  많아야 5장정도이지만 일본은 수십장 단위야 조간에 보통300부를 배달하니까 한번에 바이크에 다

못싣고 절반 싣고 배달하고 다시 미세로 와서 나머지 싣고 가거나 아니면 갖다주는사람있어  300부니까 전단지를 신문사이에

넣는데 이작업이 30분정도걸려 숙달되었을경우지만  일본은 전단지를 묶는다고할까?이런기계를써 전단지 수십장을 넣으면

한묶음 으로 나오는데 이걸 전날 해놓아야돼 배달은 쥰로쵸 라고 배달 수첩 같은게 있는데 여기는 독자이름 보는신문종류 집

주소 등이 있기때문에 보고해 숙달되면 안보고도 하지 300부 다돌리는데 3시간 잡는데 한국처럼 던지거나 하면안되고 포슽에

 넣어야돼 보통은 그렇고 집집 마다 요구가 틀려 어디에 놔달라 몇일동안 넣지마라 뭐 이런 요구가 있으니 일본어 젼혀 모르

고 가면 쌩고생하지 전단지가 빠졌다건가 늦게온다더가 하면 전화가오는데 역시 주의할 부분이야  후착 처리되서 벌금이니까

한마디로 신속 정확 해야겠지 아참 일본은 비많이 오니까 신문에 전단 끼우고 비닐봉지 씌워야돼  역시나 비가 많이오니 지겹

게 할일이지 미세에는  가급적 일본어 를 쓰라고 하니 이것도 신경쓸부분이지 그냥 한마디로 어느정도 까지 마스터 하고가야

돼 젆 모른 상태로 가서 하면돼 하지만 한  두어달 쌩고생 한다 말이 안통하는 답답함..진짜 애절하다.

이런식으로 조간 배달을 끝내면 한 두시간 쉬고 어학교간다. 어학교는 빠진다고 뭐라할사람은 없지만 신문배달 월급에서 다달이 5만엔씩  내 피같은 돈 주는데  가급적 가는게 좋겠지? 하지만 신문사 배달 빼먹거나 지각하면 ?해고된다.해고되면 

신문사가 어학교에 지불한 수업료와 일본올때 비행기값 다 물어야하니 피박에 광박 쓰니까 절때 빠지면안돼겠지?

아침6시쯤 300부돌리고 조까 뻐근할때 대충 밥먹고 학원간다 멀면1시간정도 이고 가까우면30분 이고 차비는일정부분 월급에

포함 시켜준다 학원은오전9시부터12쯤돼면 끝나는데 끝나면 다시 숙소로와서 한두시간쉬고 오후2시나 3시부터 궁시렁 거리

면서 유깐이라는 석간(오후배달)을 하는데 이때는 전단지가 없거나 신문부수가 조금줄기때문에 그나마 다행인 상황이다.

하지만 부수는 250부 정도 이므로 결코 작다고는 못하겠지?역시나 쥰로쵸(배달 수첩)을보고 되도록 이면 신속 정확하게 

하면오후4시나5시 사이인데 보급소로와서 내일 새벽에 배달할 전단지 정리를한다 약30분정도 거리는데 처음에 말한 기계로

투입하면 묶음식으로나온다 이걸하면   오후5시에30분 정도이나 보통은 여기서 끝인데 수금을 할경우에는

독자가 집에있는시간 즉 오후10시나12 쯤에 수금하러  바이크타고 돌아다닌다.

수금은 집에 사람이 있을때 까지 몇차례나 찾아가므로 굉장한 짜증과 함께 수금할 집에 세제라든가 티켓등을 챙겨서 준다.

수금이 보통오후10시쯤 끝나면 숙소로와 한두어시간 눈을 붙인후 다시 조간을 배달하는데 어제오후 작업한 전단지를 신문

300부에 끼우기 작업을 하고 바이크 바구니에 싣고 배달을 한다.

휴일은 한달에 3.5일인데 3일은 자기가쉬는날 정할수 있고 0.5일은 일요일 오후는 배달이 없다 즉 빨간날에도 조간 배달은 있

다 이거다 배달1년차는5일의 휴가가 있고2년차는 8일의 휴가를 준다 배달원으로 근무중 부친상을 당했을경우 일주일간 보내

준다. 막상 일본에서 굳은각오로 스타트 하지만 한달도 안돼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하다.이건 당사자의 의지나 근성 목표의

식 문제도 일을수 있지만 일본의 신문배달은 한국에 비해 더 힘들다는 점이다.새벽온도가27도에 습도가95프로다..이게 일본

날씨다  존나게 더우면서 존나게 꾸꿉하다 땀 좀 흘리면 몸에 쩍쩍 달라붙기 때문에 하루에 샤워를 4번이상씩한다.

술먹냐구? 외식? 한번봐라 배달원으로 계약하고온 하루일과를 말그대로 피팔아서 타구에서산다.

개고생해서 번돈 술값으로 날릴 친구가 누가 있을까? 계약서와 변제금(어학교비용+항공료)땜에 시작하면 1년은 무조건 알짤

없다 어학교가6개월마다 등록이기에 6개월하고 쥐도새도 모르게 토시는 방법이 있으나 이미 나의 주소등을 알고있으므로 

돈내놔하고 찾아올지도?

일본에서 외국인이 입국하는것과 방을 구하는 것 그리고 생활비를 버는것 은 대단히 큰문제이다.그것도 일본어가 안돼는 상

태에서 신문장학생은 방과 일정금액을 줄지 모르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거..어학교는 빠져도 신문사는 지각도  안된다는거..

결근하고 지각하면 피박에 광박 까지 쓴다는거.....

육체적으로는 힘들다 이건 사실이다.속된말로 빼도박도 몬하는 암담한 처지가 발생할수도있다는거...

주말 그러니까 토요일이나 연말연시는 전단지가 대량으로 들어간다.신무한부가 200g인데전단지가800g이다...

거짓말이냐구?이게 일본이다.뭐 신문배달하고 엔간한 직장 초봉 받는다....과연 그댓가는?

실제로 일본에서는 신분장학생이 과로로 죽은사고도있다.원래 배달 베테랑이 300부 정도가 한계인데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면

첫날부터 돌려재끼는거다 하루에300부씩2번 물론 산처럼 싸인 전단지와 함께...막상 생활하니돈도 꽤 필요하고 수금하면 돈

더주니 한다는 한국유학생들이있는데 수금까지하면 새벽1시부터밤12시까지 완전 뺑뺑이다.

그럼 넌? 나? 난 일보유학을 초기 비용없이 갈수있다길래 뭐 일본인도 한다길래 군대도 방금재대했겠다.바로들이댔다...

쌍코피 조낸 흘렸다.농담이 아니라 피곤학기때문에 절로 쏟아진다.그만두고 돌아갈려고 해도 이제갓 재대한 군바리가 무손돈

이있어 6개월 어학원비와 항공료를 물어내겠나?고생은 징하게했다.하루에 잠도 재대로 못자는데 무슨공부가 되겠나?

1년 경험자로서 충고한다.결코쉽지않다.나 재대하고 바로갔다 1년하고왔다.갈려면 어느정도 일본어 마스터하고 각오 단단히

 하고가라 그리고 유학원 통해서 가지마라 유학원 보증금100만원 끝나고준다 이러는데 100%안준다 그리고월급에서다달이

유학원으로 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