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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멕시코 협박해서 빼앗은 황량한 서부벌판이 지금은 버클리, 스

ㅇㅇㅇ(221.148) 2009.08.13 22:30:35
조회 160 추천 0 댓글 0

캘리포니아. 멕시코 협박해서 빼앗은 황량한 서부벌판이 지금은 버클리, 스탠포드등 미국의 유명대학들이 위치해 있고 실리콘 밸리등 미국 IT 산업의 메카까지 위치해있다. 농업생산량도 상당한 수준이고 날씨는 너무 행복해서 죽음이다.(매일 벌어지는 일교차는 옥의 티.) 주민 구성 중 유색인종 비중은 상당히 높다. 멕시코에서 목숨걸고 지금도 사람들이 국경을 넘고 있다. 여기서 LA흑인폭동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미국 지배층의 캘리포니아 지배는 어려움에 빠질 것이다.

 

그렇다면 캘리포니아 내의 다양한 민족들을 다룰 방법은? 유럽에서 이미 실패한 다문화주의 할까? 아니면 유색인종을 히틀러스럽게 때려잡을까? 이를 위해 미국은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내놓는다.

 

바로 혼혈이다. 미국의 주류는 WASP(White, Anglo-Saxon, Puritan)로 대표되는 앵글로 색슨과 유대인이지만 모든 미국 백인이 주류인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미국 주류 백인은 캘리포니아를 통제하기 위해서 절대다수 비주류에 속한 백인들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

 

바로 비주류백인과 유색인종의 혼혈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미 남미가 이러한 혼혈화 과정을 통해서 남미 원주민이 스페인계와 분리 독립하려는 시도 자체를 할 수 없도록 대규모 혼혈을 일으킨 사례가 있다. 멕시코의 역사에서 아즈텍 문명은 분명히 멕시코 역사의 한 줄기를 이룬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파라과이에서 원주민의 과라니어는 스페인어와 함께 당당히 공용어로 인정받고 있다.  앵글로 색슨은 북미 인디언을 학살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아시아, 남미등지에서 유입되는 이민자들을 학살할 수는 없는 일이다.

 

실제로 클래스메이트 중에서 독일+이탈리아+멕시코인 애가 있었다. 얼핏보면 정려원이랑 살짝 닮아보이기도 했다. 이 여자애의 정체성은 대체 무엇일까? 샌프란에서는 매년 음력설을 기리기 위해 중국, 베트남, 일본 출신 이민자들이 하는 큰 행사가 있다. 이 시기에 있는 웬만한 패키지 관광코스에는 대부분 포함된다. 한국이 없다는게 안타깝다. 샌프란 한인회 에 아시는 분 있는 분은 좀 건의좀 해주시기 바란다. 동아시아권에서 한국 빼고 다 한다. 설마 베트남 애들보다도 돈이 없다느니 하는 변명을 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행사는 자기 모국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민족구성원간 단합을 위한 것이다. 독일계 미국인들 역시 October fest라는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 그 외 듣기로는 폴란드계 이민자들이나 뉴욕쪽의 이탈리아계 이민자들 역시 자기들만의 색깔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우리 역시 미국 정부의 그러한 따스한 배려에 화답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동방예의지국 조선 선비의 도리가 아닐까? 이러한 배려에 제대로 화답을 못하는 동쪽 섬나라 오랑캐같이 굴어서야 어찌 선비라고 할 수 있으랴?^^ 

 

어려서부터 그러한 미국 지배층의 의도가 담긴 교육을 받아오고 유색인종 친구들과 함께 자라온 미국의 백녀들에게 유색인종이라서 안된다고 겁먹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동부라면 상황이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유색인종 비중이 높은 서부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만일 안되면 본인이 뭔가를 잘못한 것이거나 안 맞는 여자라서 그렇지 인종이나 나라 탓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실제로 유색인종인 애인을 두고있는 백녀를 캘리포니아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개그맨 이혁재를 닮은 재미교포가 앵글로 와이프랑 우리학교 캠퍼스에 놀러온 거 본 적 있다. 처음에는 한국인인 줄 몰랐는데 귀여운 딸아이를 이뻐해주니까 \'오빠, 해봐\'라고 하셔서 알게되었다.  

슬램덩크 주인공 비슷한 분위기 풍기는 일본남도 어느정도 인기는 좋았지만 일본에 사오리 닮은 여자친구가 있었고 일본남 특유의 보수성으로 인해 본인이 백녀는 친구 이상으로 보지를 않았다.

한국에서 복싱과 주짓수를 하던 한국인 형도 한국녀는 물론이고 중국, 브라질, 스위스녀와 사귄적이 있었다.(형이 학교근처 주짓수 도장에서 백남과 흑남들에게 암바를 잡아내는 모습은 정말 감동 그 자체. 적어도 헤이워드 일대에 주짓수 도장의 원생에게는 전승무패. 존재자체로 백남들 일제 버로우. 다음 주 정도 주짓수 도장에 등록해서 형의 뒤를 따르기로 했음. 한국오면 대련 한번 하자고 하셨는데.... 형의 기대에 어긋날 수는 없는 일.)

독일녀랑 사귀는 중국+멕시칸 혼혈남.

프랑스출신 흑남이랑 사귀는 캐나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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