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저녁에 문열어 놓고 노래 돌비 풀사운드로 존나 크게 틀어놓고
세명정도 모여서 노가리까는데 진짜 시끄러워서 뒤지겠어
최소한 문이라도 닫아야 되는게 배려 아니야?이건 무슨 개념이지?
진짜 그냥 노래 소리가 들린다가 아니라 내방에서 내컴으로 듣는것처럼 존나 크게 들려
기숙사 규칙이 11시 넘어선 조용히하라는거거든
그래서 11시 넘어서도 그지랄하길래 내가 한번 나가서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이제 11시 넘으면 최소한 노래는 안트는데 노가리까는소리에
11시 한 30분 혹은 12시 까지는 시끄러운데
내가 계속 참아야 되는거야?

11시 넘어서 시끄러운건 내가 닥치라고 할 명분이 있는데
그전에 도를 넘게 시끄러운거 어떻게 해야돼?
배려해서 문닫고 조용히 쳐 얘기 해줬으면 하는데
진짜 존나 짜증나
그리고 주말에 새벽까지 시끄러운것도 내가 어디까지 참아야 되는거야?
어제 새벽2시에 리빙룸에서 술처먹고 노가리까는 소리에 깨서(리빙룸이 바로 내방근처)
진짜 제대로 빡쳐가지고 한국말로 존나욕지거리 하면서 나가서 한번 쳐다보니깐 미안하다고 하더라
아 존나 빡쳐서 진짜 문 쾅닫고 들어가서 괜히 주먹으로 책상이나 치면서 소리지르고
처음에 왕따당할까봐 쫌 그랬는데 시발 이제 왕따당해도 상관없으니 제발 쫌 닥쳤으면 좋겠어
내가 이나라 문화를 몰라서 그런데 도대체 어디까지가 내가 주장할수 있는권리고
어디까지가 내가 이해해야되는부분이야?
어디까지를 내가 용납하고 어느선까지를 넘으면 내가 말해도 되는거야?
아 진짜 스트레스 존나 받아
운동하고 통밀빵 사과 처럼 몸에 좋은걸 먹어도 스트레스에 몸이 점점 늙어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