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횽들...
내년에 수능 볼라고 하다가 고민 중인 뉴비야...
서울의 모 외고 다니다 그만 다니고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인생의 진로가 고민이야...
서울의 모 중학교에선 3년 전체 전교 2등(350여명) 으로 졸업했고
전교회장 전교부회장 학급 회장 , 교육감 상 , 구청장상 , 서울 중학교 글짓기 대회 동상(각 학교 1명씩 모였음)
등 쓸어담았는데 요즘 고민이 많아...(잘앙은 미안해 ㅠㅠ)
외고 와서도 학급 회장 학생회 등등 하다가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그만두고 나서
요즘 모의고사를 봐보면...언어 95 수리 85~88(수리 나형인데 약함...) 영어 98 정도 나오거든...
사탐은 공부 아직 안해서 좀 많이 틀리고...
그런데 갑자기 요즘 미국 대학이나 영국 대학 호주 대학이 눈에 들어오더라고...
미국 대학은 검정고시 잘 안 쳐준다고 해서 cc에서 피나게 공부해서 nyu 나 명문 주립대 편입 혹은 만약 운이 좋으면 아이비리그 편입 까지
생각해볼까 하는데...힘들까?...
그리고 영국 대학이나 호주 대학은 검고생도 파운데이션으로 가기 괜춘하다 하고
솔직히 영어권 대학 가려는 이유가 영어를 진짜 준네이티브 이상 급으로 하고 싶고
글로벌 마인드도 좀 키우고
돈 걱정은 없으니 유학도 좀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고...
요즘 하루에 13~14시간씩 수능 공부하다가 정말 언크리티컬한 공부 방식에 조금 진절머리가 나네...
검고생이 편입이지만 아이비리그 갔다는 소리도 한번 들어보고 싶고...
그런데 말이야... 난 방법이 없을까? 미국 상위 주립대 ? 가는거? 어려울까? 아이비리그 편입은 정말 꿈이야 횽들
영국 호주 대학은 글로벌을 위한 차선책이고...횽들 조언 좀 해줘
한국에선 s 까진 몰라도 ky 는 갈 수 있을거 같애(경영이 목표거든...)
진지한 조언 바랍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