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궁금한 거 있음 나테 물어보3.

철학 3년 하니까 학부 수준에서의 철학은 다 태클 가능함 (고전철학 빼고).

유명한 철학 교순데 학부생 가르치는 인간들 울 학교에  많다.

특히 인식론 분야는 세계 극강.

찰스 라모어 (전 시카고 로스쿨 교수/정치철학의 5인자쯤 되는 인물..) 이 인간한테 프래그머티즘 들었는데 키도 크고 잘생겨서 포스 개쩔어.
어니스트 소사 (미국 인식론하면 지금은 이사람임. 전 철학회 동부회장. 지금은 럿거스 (여기도 철학이 쎔) 교환교수 감).
김재권 (전 철학회 중부지부 회장. "심리철학"의 창시자쯤 되는 인물. 다트머스/프린스턴 출신의 1.5세로서 노스웨스턴, 존스홉킨스, 코넬, 서울대 교수를 거쳐 브라운에 왔다.)
로데릭 치좀 (~1999, 죽었지만 그의 전설은 살아있음. 어니스트 소사의 직계 스승이고 김재권에게 많은 지도를 했다 함).
리처드 헥 (전 하버드대 부교수, 프레게 아니면 수학/논리학 연구의 샛별 쯤 됨). 이 사람한테 과학철학을 들었는데, 이 사람이 MIT 대학원 시절 토마스 쿤의 제자였다고 함.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