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 횽아가 말했엉

모든 것에있는 가치는 크게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로 나뉘어진다.

화폐란 것은 교환가치 이외에 사용가치라는 측면에서는 A4용지보다도 더 가치가 없어. 게다가 어디까지나 \'법화\'기때문에 절대적이지도 않고.

그래서

상품을 a라고 하고 돈을 b라고 한다면

a-b-a\'  b를 매개해서 a와 a\'을 교환하는 것 이게 본 목적이야.

근데 여기서 자본주의가 심화하면서 교환이 빈번해지면서

a-b-a-b-a-b-a-b-a-b-a.............를 무수히 반복하다보면

a-b-a\'가 아니라 --> b-a-b\' 이렇게 가치의 전도현상이 일어나.

즉 돈으로 상품을 생산해서 돈을번다는거지 b\'에서 \'는 부가가치, 이윤이라는 거고.


그래서 b-> b\' -> b\'\' -> b\'\'\' -> b\'\'\' 라는 식으로 무한반복하면서 자본이 자기증식을 한다 뭐어쩌구인데 서론이 길었고..

즉 돈이란 것은 교환가치야 어디까지나.. 교환가치라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란거고 씌발 이건.
고1 논술반에서 알려주는 건데.

그래서 묻고 싶은건.

돈 좀 만져보고싶어요 <- 라는 목적의식은 목적과 수단이 혼동되었다는 거고..
돈을 좀 만진 뒤 (돈 본래의 교환가치를 살려서..) 무언가를 하고 싶어요. 라는 식으로 로직이 만들어져야된다 이거지...

거기서 \'나, 우리가족\' 잘먹고 잘살고 싶어요. 세금 제대로 내주면 되자나...라는 식으로 생각해도
그거까진 어쩔 수 없다고 봐....

근데 좀 더 다른 목적..생각해보거나 다른 목적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보면 안되냐는거고...
여기선 도덕론특강으로 강의가 바뀌니까.. 강사료를 따로 더 지불해야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는 개그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