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캐나다, 미국을 사로잡은 한국식 찜질방 캐나다 아기 피부처럼 여리고 창

ㅇㅇㅇ(121.138) 2009.12.02 21:37:09
조회 726 추천 0 댓글 4

<h3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캐나다, 미국을 사로잡은 한국식 찜질방</h3><h3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
</h3><h3 style="margin-top: 0px;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0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캐나다
</h3>
아기 피부처럼 여리고 창백한 피부, 푸석거리지 않고 찰랑이는 검은 머릿결. 캐나다 여자들이 아시아계 여자들에게 가장 부러워하는 점이다. 점차 아시안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식 찜질방, ‘시아추’라고 불리는 일본식 지압 숍, 인도식 아로마 제품을 파는 뷰티 숍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찜질방 중에는 숯 방이 가장 인기가 높은데 그 이유는 캐나다 사람들 사이에서 한국 여자들의 좋은 피부는 바로 이 숯에서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일본식 지압 숍에서는 점심시간 잠깐 짬을 내 마사지를 받으러 온 직장인들에게 10~20분 동안 어깨 결림과 허리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퀵 시아추’ 마사지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 가지 재밌는 소식은 밴쿠버 최대의 쇼핑몰 메트로 타운에 위치한 한국 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 매장에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캐나다 사람들이 몰린다는 것. 여자들은 물론이고 남자들에게까지 입소문이 난 브랜드가 됐다. 특히 권상우가 광고하는 피부 결점 커버용 제품 라인은 캐나다 남자들 사이에서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맥반석 달걀을 먹을 수 있는 숯 방, 한국식 찜질방 JJ스파
밴쿠버 외곽 한인촌 코퀴틀람에 위치한 JJ스파. 금발 머리와 푸른 눈의 현지인들이 하얀 수건을 두르고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맥반석 달걀에 식혜를 마시는 모습이 한국의 찜질방과 똑같다. 원래 한국 교포를 타깃으로 만든 찜질방이었지만, 주말이면 약 50여 명의 캐나다인이 몰려 한국인을 발견하는 일이 힘들 정도로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604-****-1048 www.jjspa.ca

htm_20071121131925240000240200-001.JPG

1
 밴쿠버에 있는 한국식 찜질방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캐나다 사람들. 
2 한국 찜질방처럼 방 한쪽에 텔레비전을 켜 두었다. 
3 찜질방 안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미역국이 포함된 식사를 기다리는 캐나다 사람들. 
4 JJ스파에서 판매하는 송월타올 때밀이 수건과 폼 클렌징 샘플.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찜질방 소모품들.
5 인도식 아로마 숍에서 판매하는 요가 서적과 비디오 포스터. 캐나다인 두 명 중 한 명은 요가를 한다. 


미국
최근 미국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콩, 두부, 녹차 등의 동양 식재료는 물론이고 태국식 마사지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대형 찜질방. 기존의 값비싼 스파 대신 부담 없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대안 공간으로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뉴저지의 킹사우나와 LA의 인스파 월드가 대표적.

대형 찜질방, 현지인을 매료시키다
한 국식 대형 찜질방은 스파에 비해 반 이상이나 저렴한 가격(약 7000원대)이지만 소금방, 황토방, 맥반석방 등의 다양한 찜질 시설들이 스파 못지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것. 다양한 찜질 시설에는 입구에 시설마다의 효능을 설명해 놓은 패널이 붙어 있는데, 원하는 효능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그중에서도 몸속의 노폐물과 냄새를 정화시켜 주는 황토 찜질방과 칼슘과 천연 미네랄을 방출해 피부 보호 및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맥반석 찜질방은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찜 질 시설 이외에도 마사지, 지압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각종 방송과 신문,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단다. 현지인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대형 찜질 시설들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한 번 다녀간 사람들은 친구나 가족을 다시 데리고 올 정도로 반응이 좋다. 그렇게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면서 찾는 외국인의 비율은 평균 40~50%, 평일 저녁 시간에는 80% 정도로 인기 몰이 중이다. 

현지인들을 배려한 서비스로 인기 최고 
찜 질방 내에는 출출할 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음식 숍도 있는데, 된장찌개, 볶음밥 등의 한국 음식 위주지만 한식이 입에 맞지 않는 손님들을 위해 커피숍과 이탈리안 카페를 따로 마련해 두기도 했다. 한편 찜질방 내에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게 하려고 직원들도 현지인들을 많이 고용했다. 이렇게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니 찜질방은 매일 인산인해를 이룬다. 

htm_20071121131925240000240200-002.JPG

1
 친구들끼리 놀러 와 옥돔 사우나 앞에서 옹기종기 얘기를 나누고 있다. 
2 찜질 시설의 효능을 설명해 놓은 판넬.
3 찜질방 내 음식숍에서 한국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 미국사람들. 
4 킹사우나의 한 벽면에 그려져 있는 동양화 느낌의 벽화. 
5 한국어와 영어로 적혀 있는 ‘때 밀어 드립니다’ 간판. 
6 사우나 내에서 판매하는 한국 음식 메뉴판. 해물국수와 볶음밥 등이 인기 메뉴.

기획 조유미(캐나다), 김은혜(미국) | 포토그래퍼 민병선(캐나다),Stephanie Lee(미국) | 여성중앙

-----------------------------------------------------------------------------------------------

미국 남가주에서 \'한국식 찜질방\'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주 전역에서 \'성공 메아리\'가 퍼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지난해 5월 뉴욕에 문을 연 \'인스파 월드\'가 건강과 가족간의 화목을 위한 공간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업소를 찾은 기자의 체험 기사를 통해 이곳은 가족들이 함께 찜질을 하고 먹는 것을 즐기면서 때로는 잠을 자기도 하는 한국의 24시간 목욕탕인 찜질방을 본뜬 것이라고 소개했다.

업소에서는 거품으로 신체를 자극하는 욕탕이나 금사우나 옥사우나 소금사우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김치와 갈비를 먹으면서 한국의 드라마를 볼 수 있어 근사하게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기사를 쓴 기자는 인스파월드의 분위기가 매우 평온해 자신의 아들이 풀장 이곳저곳에서 뛰어놀아도 아무도 짜증을 내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면서 아들이 7살 생일 잔치를 이곳에서 하고 싶어하고 아들의 친구는 아예 이곳으로 이사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지난 3월 버지니아주 센터빌의 찜질방 \'스파 월드 리조트\'를 메트로섹션 2개면에 걸쳐 자세히 보도했다.

신문은 이 업소의 개장일에 수백명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한국인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또 신문은 워싱턴 부근에 찜질방이 들어선 것은 미국 내 3번째 한인 거주지역으로 부상한 워싱턴 근교 한인사회의 규모와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남가주에서는 올해 이미 개장했거나 내년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2만평방피트 이상의 대형 찜질방만 10여개에 육박하는 등 찜질방 전성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라스베이거스에도 최초로 한국식 찜질방 \'임페리얼 스파 & 사우나\'가 개장해 한인 뿐만 아니라 타인종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AD 해커스로스쿨 기초인강 전강좌 100% 무료! 운영자 24/07/01 - -
AD 노형석의 LEET 본고사 고난이도 마무리 특강 오픈! 운영자 24/04/28 - -
68838 일본에서 차별심해? [4] 에~~아닥(121.165) 09.12.12 295 0
68835 카투사에서 근무한 외갤러 있?? ㅇㅋㅇ(218.237) 09.12.12 47 0
68834 막장 유학생 '휅'에게 쓴다 [1] ㅁㄴㅇㄹ(220.149) 09.12.12 214 0
68831 일본대학 휴학하면 취직할때 컴컴(125.206) 09.12.12 402 0
68830 레네스횽은 봅니다. [5] 강구(125.134) 09.12.11 58 0
68828 UIUC 4시간 반 있다가 결과나오는데 잠이 옴미까 [1] 데이효리비드(121.88) 09.12.11 100 0
68826 할아버지 chink 할머니 nigga ㅇㅇ(121.138) 09.12.11 61 0
68825 와세다 스포츠과학부 면접보신분있음? ㅁㅁ(118.220) 09.12.11 189 0
68824 주위에 대학 어디다닌다고 말하면 달라붙는 여자들 많음?? [5] Discoun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1 278 0
68823 와우 미겔러들 많이덜 좋은곳에 붙었네 ㅊㅋㅊㅋ [1] 하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1 130 0
68822 뉴멘토짱 누구임? [1] 야그런데(119.149) 09.12.11 107 0
68821 미국대학 다니는 횽들 잠 3시간 자고 공부하는거 레알이야? [10] 으으음(58.238) 09.12.11 673 0
68820 내일 츄오 시험보는사람! [1] ㅇㅇ(221.21) 09.12.11 129 0
68819 왜대횽들 도시샤 말고 유학생편입전형 있는 대학좀 알려주세여.... [16] 늙다리(124.53) 09.12.11 374 0
68818 왜대 서열질 하는 꼬꼼하들에게 [2] ㅇㅅㅇ(220.149) 09.12.11 180 0
68817 형들 박사나 석사 학위에 대해서 질문. 영어어려워(211.206) 09.12.11 56 0
68816 소케이나 마치에 필요한 영어능력 [2] 영어(118.219) 09.12.11 194 0
68815 기지외메이지vs광란학습원공작원 [1] ㅁㄴㅇㄹ(218.238) 09.12.11 112 0
68814 오사카경제라면 얼마나 좋은거야?? [4] (114.181) 09.12.11 277 0
68813 미갤러횽들아 1000달러짜리를 35달러에 판다면? [3] 봄겨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1 188 0
68811 죠치 메이지 릿쿄 대학 있잖아.. [18] ㅇㄽㅈㄷㅇㄱ(211.198) 09.12.11 589 0
68808 이번에 도시샤 붙은 횽들 중에 입학허가서랑비자등등 받은 횽들있어? 도시샤하앍(121.174) 09.12.11 136 0
68807 횽아들 게이오1차발표가1월9일인데16일날 면접이거든 예매해야되? [2] 케케케(59.25) 09.12.11 165 0
68806 뭐 대학이 코넬 하나인가. [7] 꽁기꽁기햏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1 318 0
68803 근대 메이지대학 학생증 인증봤는대 메이지붙으면 [1] 롤리팝(128.211) 09.12.11 255 0
688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진놀이의절정 [2] 롤리팝(128.211) 09.12.11 169 0
68801 메이지와릿쿄 [3] ㅐㅐㅐ(120.74) 09.12.11 216 0
68800 Financial Engineering- Pseudo-Science [3] Bozo Alert(59.7) 09.12.11 166 0
68799 PSAT결과나온 미갤러들있어? [1] 미국좆고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1 76 0
68798 와세다 기숙사 말인데 [3] 1231(124.50) 09.12.11 239 0
68797 님들 리츠국관 vs 메이지 국제일본 중에 어디갈거야 ? [4] 싱춘(124.50) 09.12.11 273 0
68796 콜롬비아대 결과. [14] 쭈쭈니(67.81) 09.12.11 587 0
68795 한국 고위공무원or전문직 VS 일본대기업 ㅁㅁ(43.244) 09.12.11 232 0
68794 흑마 [2] ㅇㅇ(121.135) 09.12.11 136 0
68792 아 ㅆㅂ 좆ㅋ망ㅋ 형들 살려주셈 [4] John뉴비(149.169) 09.12.11 210 0
68791 코넬공대.. [24] 훼꾸(68.197) 09.12.11 688 0
68790 ㅋ 코넬 붙은 애들 신환회떄 나와라 [1]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1 215 0
68789 사ㅋ망ㅋ [12] 꽁기꽁기햏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1 309 0
68788 커넬_결과.jpg [2] 123(158.123) 09.12.11 338 0
68787 안녕 형들? D-1 hour [2] 훼꾸(68.197) 09.12.11 88 0
68785 역시 시험보고 나면 뿌듯하다 [2] fds(130.75) 09.12.11 86 0
68784 한국에서 알아주는 일본대학 커트라인은? [10] ㅡㅅㅡ(114.48) 09.12.11 868 0
68783 커넬 D-5시간 칼텍 D-2일 [1] 123(158.123) 09.12.11 90 0
68782 미국애들이 옷차림에 보수적임? [2] 22(110.13) 09.12.11 204 0
68781 일본에서 제국대의 위치 [12] ㅁㄴㄹ(114.181) 09.12.11 630 0
68780 요제미 카와이 슨다이 [19] ㅁㄴㅇㄹ(218.238) 09.12.11 266 0
68779 이제이유 성적 발표 몇일임? [3] ㄴㄹㅇㅁ(114.145) 09.12.11 126 0
68778 첫번째 파이널 보기 두시간전 [4] A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11 65 0
68776 리츠집알아보기 질문이여. [2] 루로(220.78) 09.12.11 140 0
68775 호세이 대학 일본서열!!!!! [33] 니혼진니떼기(221.161) 09.12.10 77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