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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의 위험성 2

에키벤국립(123.98) 2011.03.17 00:57:26
조회 207 추천 0 댓글 0

치료중인 피폭 피해자


 



하나. 노동자등의 피폭


 


 


직접작업을 하고 있던 세사람중 한사람 오우치씨, 추정 16~20시버트이상의 피폭, 
1999년 12월 21일 사망.
시노하라 리히토씨, 추정 6~10 ㏜(시버트)의 피폭, 2000년 4월 27일에 사망.


요코가와 유타카씨, 추정 1~4.5㏜(시버트)의 피폭, 일시적으로 백혈구수치가 제로가 되어, 
위험하였다만, 그후 퇴원하였다.( ㏜(시버트)는 피폭선량 단위, 
치사량은 6~7 ㏜(시버트) 정도라고 한다)


 


오우치씨, 시노하라씨의 사인은 방사선피폭에 의한 대장기의 기능부전에 의해서이다. 
이상의 세사람은 1999년 10월 6일 급성방사선증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되었다.



(오우치씨의 사망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일본방송협회 취재반 
\'피폭치료83일간의 기록\'을 참조)


출동한 구급대원중 세사람은 사고의 내용을 알지 못하고 출동하여, 30미리Sv의 피폭을 당한다.



임계종식을 위해 작업을 한 사람들 및 동해사업소의 종업원 정부관계기관의 직원등이 
최대 120 미리시버트에 달하는 피폭을 입었다. 
그외에 50미리 Sv를 넘는 사람이 여섯명이나 된다.
(방사선을 다루는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연간 50미리 Sv를 한도로 하고 있다. 
이 숫자는 가슴에 달고 있는 방사선량계측계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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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된 피해자들의 모습이 찍힌 치료사진


사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알려져있지않고


그냥 토카이무라 JCO임계사고 피폭자 사진이라고만  알려져있다.


피폭피해 노동자 3명중 한명일것이다.


  


 



둘. 주민의 피폭


 


JCO의 시설은 평범한 마을 한복판에 있다.



임계사고때는 인접시설에서 작업하고 있던 일곱명 및 주변의 주민이 장시간 
중성자선등을 피폭당하였다.



처음 사고조사위원회(사고보고서참조)는, 주민의 피폭을 일곱명이라고 보고하고 있지만, 
그후 200명이 추가되었다.



가장 많이 피폭당한 사람은 25미리 시버트, 보통 사람이 연간 피폭한계가 1 미리시버트인데, 
이를 초과한 사람이 112명에 달하고 있다.



(이 숫자는 과학기술청의 사고조사대책본부가 행동조사에 의해 피폭선량의 추정을 한 결과이다. 
과학기술청의 선량평가에 대해서는, 후기의 오이즈미씨의 경우, 
한난중앙병원의 조사의 육분의 일 이하라는 예도 있어, 생략하고 있다)



더욱이, 피폭인원 총 수는 바깥에서 인정된 숫자만 2000년 4월까지 667명에 달한다.





 


 


 


피폭 노동자 시노하라 리히토의 치료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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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이무라 임계사고 방사능에 쐬인 JCO노동자 시노하라씨(40세)의 치료경과 사진
(제3회 일본임석구급의료학회에서의 공표)


 


 



1999년 9월30일 : 임계사고로 얼굴과 양팔에 10 Sv (시버트,Sievert)의 중성자를 맞고 피폭


 


 10월10일 : 외상은 없지만, 붉은 반점, 구토, 설사, 의식장애등이 나타남.


 


 11월10일 : 피부가 점점 벗겨져, 70%가 벗겨져떨어짐.


 


 12월20일 : 양앞팔부(분)에 피부이식을 행함.



2000년 1월 4일 : 안면에도 피부이식을 행했지만, 
DNA의 손상으로 피부의 재생능력은 잃어버리고 있음.


 


2000년 4월27일 : 사망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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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체르노빌 사건, 또는 체르노빌의 재앙(Chernobyl disaster)은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참고로, 당시 우크라이나는 소련의 일부였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입니다. 현재까지의 기록으로는 최악의 원자력 관련 사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국제 원자력 사고 척도(International Nuclear Event Scale)에서 최고 등급인 7등급, 중대한(Major) 급의 사건은 아직 체르노빌 건 밖에 없는 것으로 보아 그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또다른 7등급 사건이 일어나는 건 별로 달갑지 않지만...


 


 


 


사건의 경과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의 4번 발전소가 저출력 상태에서 실험 도중 과부화를 일으켰습니다. 실험을 하던 직원들은 긴급 정지를 시도했으나, 갑자기 출력이 더욱더 치솟더니 내부가 파열되며 폭발. 이 때 발전소의 감속 물질이 대기로 분출되면서 폴아웃(Fallout:방사능진)이 발생하였고 , 물질들은 서 소련, 동 유럽, 서 유럽, 북 유럽으로 퍼져나갔고,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러시아의 많은 지역들에도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습니다. 이 때 이동한 사람이 336, 000명이 넘는다고 하네요.


 


 


 


 


사건 당일의 경과(출처 - 위키피디아)


 


1:26:03 - 경보 발령


1:28 - 프라비크의 경비원들과 지역의 소방관들이 도착


1:35 - 프리퍄티에서 소방관들이, 키베노크에서 경비원들이 도착.


1:40 - 텔야트니코브(당시 발전소 소방국의 대장) 도착.


2:10 - 터빈 실의 지붕에 붙었던 불이 전부 꺼짐.


2:30 - 주 발전기실의 지붕에 붙었던 불이 진압됨.


3:30 - 키에브 소방관들 도착.


4:50 - 화재 대부분의 진압.


6:35 - 진압 완료. 


 


 


 




오염의 진행과 결과, 그리고 제거


 


 진행: 폭발에서 발생한 엄청난 방사능 오염 물질과 유독 가스는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져나갔습니다.


수십만명이 도피해야 했으며, 여태까지 일어난 방사능 오염 사태 중 사망자도 제일 많다고 합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방사능 물질보다 400배가 넘을 정도로 많은 물질이 배출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심각한지 감이 잡히죠.


당시 화재를 진압하던 사람들이 얼마나 심각한 방사능에 노출되었을까요?


보통 치사량이 500 뢴트겐에 5시간에 걸쳐서 노출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 체르노빌 사건 당시 소방관들은 1시간에 약 20,000 뢴트겐에 노출될 만큼의 방사능 속으로 뛰어들어, 몇 분만에 치사량을 흡입하였다고 합니다.


 


- 결과: 앞서 말했듯이, 체르노빌 사건이 일어난 당시 수 십만 명의 사람들이 대피해야 했으며,


 체르노빌 사건은 여태까지 일어난 방사능 오염 사태 중 사망자가 제일 많다고 합니다.


237명의 소방관들과 민간인들이 심각한 방사능 후유증에 시달렸으며, 그중 31명은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살아남은 이들도 다운 신드롬, 염색체 이상, 신경관결손 등의 심각한 병에 시달려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만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 주변의 식물, 동물, 지하수, 토질까지 오염되었으며, 사건 발생당시 지역에서 날아간 새들은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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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6월 키에프 체르노빌원자력 발전소의 북위 25도에 위치한
병원에서 발전소의 관리원으로 일하던 남자가 오른쪽다리를 치료받고있다.
이남성은 3년이 지난뒤까지 상처가 치유가 되지않아서 계속 치료를 받았다고전해지며
그의발은 다행히도 그가 신었던 신발덕분에 방사선에 많이 누출되지않았다고한다.


 


 


 


 


1945년 일본(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보다 수십∼수백배나 많은 
\'죽음의 재\'를 뿌린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숫자는


명확치 않으나, 98년 우크라이나 정부는 대략 사망자가 3500명 정도라고 밝혔다.


 


훗날 피폭 피해자는 수십만∼수백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다시 추정집계 되었고, 
그중 수천명이 암으로 사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수많은 기형아가 태어났고, 유아 사망률 또한 높아졌으며
주변환경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쳐, 체르노빌 원전에서 32㎞ 내에 있는 토양과


지하수원이 방사선에 심하게 오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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