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상대로 여기도 일본 지진 얘기가 많네

근데 난 OT 당일날 지진이 나서 그 다음날 알았음 내가 꿈을 꾸는건가 싶기도 했고ㅋㅋ

잡설은 이정도로; (왜갤 형들 괜찮지?)





내가 봉사활동은 중, 고등학교 동안 그럭저럭 했고(한 7백 시간은 넘을듯) 탈북자, 외국인 노동자 상대로 한글이나 한국문화 등 이것저것 가르치곤 했었는데
(문제는 입증할만한 자료가 없어서 구라로 판명날까봐 걱정...안그래도 코딱지만한 ec인데)

내가 수상 경력이라던가 그런건 없고 심지어 교내에서의 ec도 없어서
(죄다 교외 -ㄴ-; 그나마 있는게 흔한 클럽 회장 이런거밖에 없음ㅋㅋ 하긴 학교에선 내가 확실히 소극적이었음;심지어 GPA는 개xx)

대학와서라도 교내활동좀 늘려보려고 학생회나 과대 하려고 했는데

아...소위 말하는 잡대에 들어가서 그런가 기준치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명문대, 잡대 가르는거 상관없이 학생회는 그래도 생각있는 녀석들이 하는거겠지...

싶었는데


진짜 술만 먹고 별로 하는 일도 없이 시간만 낭비하는 거더라구

그래서 교내 연계 ec를 늘려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에라 모르겠다 수상경력이나 쌓자!\'고 결심했는데 내가 이것저것 다 찾고 리스트를 만들어서 차근차근 도전하려고 보니깐

죄다 공모전임; 간단한 예를 들면 행정안전부에서 전 국민 상대로 정책? 그런거 신청받고 1등먹으면 장관표창 주는 그런것부터

회사 서포터즈에 기자단, 심지어 내 전공(정치)과 관련은 없지만 교양 선택 과목에 있길래 한번 해보고 싶어서 환경 관련 공모전까지 해보려고 하는데


공모전...뭐 좋기야 좋지

미국 간 친구가 그러던데 자기는 공모전 그런거 많이 하고 상도 몇번 탄 덕에

인턴 자리도 비교적 쉽게 구했다고 말하더라구(인맥이 전혀 없어서 처음엔 좀 어려웠다는데 공모전 경력 덕에 나중엔 쉽게 구했대)



과연 좋을까?

사실 내 전공이랑 관련이 없는데 난 그냥 전공말고도 이것저것 관심이 있어서 한번 해보려고 하는건데

ec가 일관성이 없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할지도 모르니깐 그게 좀 걱정임...(이거 김칫국 마시는건 알고 있음 ㅋㅋ공모전 수상이나 하고 지껄이든 말든 해야지;)



xx대회 xx상, oo대회 aa상 등등

무슨 대회에서 한번 상을 타보고 싶은데...문돌이 게다가 비상경인 난 그런거 찾긴 좀 어렵긴 어렵더라(변명같지만)



무슨 서포터즈 이런것도 관심은 있는데 그게 솔직히 ec에 그렇게 도움이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이번에도 두서없이 쓰고 글은 글대로 길어 졌는데

그냥 이 글을 보고 아무거나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음 (__) (--)  (__)





매번 보고 조언해주는 외갤형들 복받길 바래
(상주大횽 MIT 포풍 합격 ㄱㄱ)




P.S.슐리만 성님은 고고학이 장사셨제...
P.S.(2)한국도 적어도 고등학교 때라도 정치에 참여하게 해주지...너무 미숙해서 그런가?? 현 정치인도 만만치 않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