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게임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게임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밝혀달라” 문체부 조사예정 ㅇㅇ
- 기관사들은 급한 생리현상, 어떻게 해결할까?.jpg ㅇㅇ
- (바리글) 주인 잘못 만난 바이크가 고생하는 바리.gif Light_in_Frame
- 터키에서 장사하면 대박이 보장된 아이템 ㅇㅇ
- 중국 본토 사람들이 직접 말하는 삼국지 조조의 재평가 ㅇㅇ
- 진짜로 그 분 동상 세워지게 생긴 대구시 ㅇㅇ
- 싱글벙글 채식주의자가 옳은 이유 ㅇㅇ
- 최초 국산군용기 부활호는 어떤 비행기인가 (2)기술적인 내용 SV-001/R
- 최근 총선 끝나자마자 여초에서 작업중인 것..jpg ㅇㅇ
- 제발 라멘만 주문해달라는 사장님.jpg ㅇㅇ
- 해리포터의 적폐 문화.jpg ㅇㅇ
- 대통령실 "올해 성장률 전망 2.6%, G20중 가장 높은 수치" ㄱㄴㄷ
- AV배우 일본 본토에서의 사회적 위치 FC2PPV
- 지방 소멸에 대한 건축학과 교수의 생각.jpg ㅇㅇ
- 아주아주 야스한 일정이어따 마늘도살자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3
- 관련게시물 :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2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edicalscience&no=781741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 의학 갤러리우리나라 의료체계의 시작은 장기려 박사님의 1968년 청십자 운동이 시작임.기본적으로 가난한 사람들 돕는 의료단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덕분에 조합에 납부하는 비용이 엄청 저렴했음.그 당시에도 조합비로는 조직 운영이 gall.dcinside.com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220553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2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edicalscience&no=781741 국민도 정부도 의사도 자본을 이길 수는 없음. - 의학 갤러리우리나라 의료체gall.dcinside.com총선 앞두고 글을 더 쓰려고 했다가 실베간 글에서 정치싸움 기미가 보길래 한동안 글 안썼음.이제는 5월이 되기도 했고 정치선동으로 몰릴 가능성도 떨어졌다 생각하니 그 뒤에 이야기를마무리가 될만한 글을 이어서 써보려고 함.말이 대충 퉁쳐서 의료인이지 그 안에 한의사 치과의사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별별 인간들이 다 있고그놈의 의새들도 병원장 교수 개원의 전임의 전공의가 있고 제일 따까리 의대생들이 있음.각자 도생하는 느낌으로 자기 먹고살길 찾아 나가는게 현재 상황인데요새에는 고등학교때 사회시간에 경제를 가르치지 않는지 의문이 좀 있네.내가 글 제목에도 박아놨지만 이건 결국 심플한 먹고사니즘 문제임.의사들은 기본적으로 자영업자들임.교수들이 지금 나가는데 우물쭈물하는 가운데 필수과 교수들이 앞서서 사직하는 이유?자기 아래 전공의들이 그나마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 과 교수들은 당장 몸이 힘들어도 버틸 수 있음.근데 필수과 교수들은? 과로로 죽어나갈때까지 버티다 한계가 오는데 앞으로 자기 아래 전공의들이 돌아올 가망이 없음.나머지 교수들은 어쨌든 버티면 대학병원이 망할때까지 버틸 수 있음.빅5는 당장 고용되어있는 교수 숫자도 많고 유보금도 제법 있어서어지간하면 안무너질꺼라 치면 그쪽 교수들은 더 동앗줄 붙들려고 할꺼임.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개업을 하는것은 어떤과에서 어떤 진료를 하던간에 시장에 뛰어든다는거임.우리나라 공무원 시험 지원율이 역대 최저라는게 [21.8 : 1]임.그만큼 안정성을 중시하는게 사람 성향이고, 의사들중 특히 교수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함.개원한다고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자본금도 없고 자리잡을때까지 대출받고 박치기해야하는데그 리스크를 짊어지는걸 좋아할 사람은 없음.전임의나 전공의는?7대 요구사항 제 1번이 뭔지 보면 바로 감이 와야함.아직 돈을 20년은 넘게 더 벌어야 함. 앞날이 김.그런데 개원시장이 10년 뒤 포화상태가 될꺼라는 예고통첩을 받았음.그럼 뭐해야한다? 지금 바로 앞날이 불확실한 수련 때려치고 바로 개원가에서 돈되는 트레이닝 받아야 함.피부 딸깍 통증 딸깍? 말이 딸깍이지 그것도 아무나 손대는거 아님.각자의 노하우가 있고, 고정 고객이 있고, 그 손님을 끌어와야함.지금 1년이라도 미리 튀어나가서 자리잡아놔야 10년 뒤 새파란 애들이 의료시장에 뛰어들 때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거임.그럼 가장 삽되는건? 이미 학교 입학해있는 의대생들임.개원가 경쟁에서도 밀릴게 뻔한 현실인데, 대학병원에서의 처우는 좋아질 기미가 없음.아빠나 친척이 병원 운영하는 금수저 아닌 이상 자기가 입학할때 꿈꿨던 미래같은건 나가리인거임.게다가 이쪽은 자기돈내고 배우는 입장이라 법적 구속력같은 문제에도 걸릴게 없음.그나마 남자 의대생들에게 있을법한게 병역리스크인데,일반병 대우도 이전보다 나아졌겠다, 토익도 고득점으로 받아놨겠다,카츄사 트라이 해보고 안되면 걍 일반병 가면 됨.3년 병역이 2년 이하로 줄어드는데자기 미래 생각하면 지금 투쟁에서 꿇릴게 없음.이전 2020년 케이스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국시를 단체로 거부하니까 의대생들 대신 애가 탄쪽은 병원과 교수들이었음.인턴 전공의 수급이 안되면 병원이 안돌아가는걸 알기 때문에 그럼.당시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은 투쟁을 년단위로 보고 있었는데,이때 문재인 정부가 '정치란 무엇인가'를 보여줌.당시 최대집은 정부에 소송 걸린게 몇개 있었음.태극기부대 하다 이빨털다 걸린건지 사적인 뭔가를 하다 걸린건지는 모르겠는데 여튼 그랬음.이 최대집과 문정부가 무슨 딜을 했는지 모르겠지만여튼 최대집은 자기가 의협회장이라는 대표성도 있고 강성이라는 이미지를 내세우기도 하고 해서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정부와의 협상 권한을 일임해달라고 함.그리고 협상 권한을 위임받자마자 당일 새벽 짜잔?전공의나 의대생들 요구안이 거의 들어지지 않은 협의안을 정부와 만들고막후에서 딜을 친 뒤 의협회장 이름으로 싸인을 박음.우연찮게 그 뒤 최대집에 걸린 소송들이 모두 다 기각되거나 무죄판결이 나옴.덕분에 그 당시의 급한 불은 꺼졌지만, 당시의 의대생들에게는 큰 불신감을 남겨줌.그리고 4년이 지난 올해 다시 투쟁의 시간이 온 결과는?일단 집단행동을 지양함.각자 협의는 각자 눈높이에 맞는 사람들과만 하고,그 뒤 행동해야할 행위 자체도 알아서 판단하는거임.요는 의협이 약간이라도 헛소리 할라 치면 들이박는거임.따라서 의협이 정부와 막후에서 딜을 칠 여지가 애초에 없음.당장 아래에 전공의가 빠져나가니 교수들의 업무 부하가 심해지는지라과부하 걸린 교수들이 전공의에게 돌아오라는 사인을 보내면?'넌 이 착취사슬의 중간관리자였자나' 하고 박아버리는거임.이전에는 뭐가 되었든 다들 전문의 타이틀은 따야 나중에 환자 끌어올때 '유리할 수도' 있다는 점에 신경을 썼다면이제는 그럴 경황도 없는거임.대학병원 내에 교수직은 앞으로 늘어날 일은 거의 없을꺼고,10년 내에 개원가에 자리잡지 않으면 이리저리 치이다가 실패한 자영업자로 끝나는거임.따라서 의협이나 교수가 말빨이 먹히지가 않음.어차피 전공의들은 전문의시험 앞둔 말년차들 제외하면수련 중간에 포기하는게 이득이란 계산을 이미 때린 상태고, 현재 상황에서 더 나빠질 곳도 없다는걸 알고있음.그나마 지키려고 하는게 의사면허증 하나라 정부가 이걸로 겁박하려고 하지만자기 외에 대학병원 시스템에 갈려들 사람이 없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음.의대생들은? 그 겁박할 면허증조차 없음.걍 자기돈내고 대학다니다 휴학하겠다는 애들을 처벌할 방법 자체가 안보임.개개인별로는 다들 사정이나 생각이 어떨지 몰라도집단 전체로 보면 다들 보이지 않는 손에 충실하게 의거해서 행동하는 것일 뿐임.내가 5월 넘어가기 시작하면 지방 대학병원이 파산위기 뜰꺼라고 이야기한 이유가 이거임.대학병원은 수술하며 돈벌고, 2차병원들은 입원시켜 돈벌고, 3차 병원들은 진료하며 돈을 벌게 되어있음.근데 당장 수술할 인력이 없음.간호사들이 PA를 환영할꺼라 생각함?의사들이 하는 업무를 자기들이 여태껏 보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업무를 지시하는 의사가 있었기 때문에환자가 잘못되었을 떄 책임도 의사가 모두 감당해야 하기 때문임.근데 간호사가 C line 잡다 기흉이라도 터지면 책임소재를 누구한테 물을꺼같음?심지어 간호사는 한해 2만명씩 뽑아제껴서 대체인력도 많음.월급이 느는것도 아닌데 형사소송거리만 늘어난 와중에 소송당하면 나 대신 다른 간호사가 자기자리를 대체함.전공의 갈아넣기 시스템 대신 간호사 갈아넣기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는것 뿐임.그럼 여태껏 이들을 고용하던 대학병원들은 뭐라고 하느냐?원래 적자였는지라 전공의 간호사 처우를 올려줄 수 없었다고 하던게 지금까지의 레파토리임.물론 이건, 특히나 수도권 병원들 기준으로는 이미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라는건 이쪽 계통 사람들은 잘 알고 있었는데,그간 유보금 신나게 쌓나왔다가 수도권에 병상을 와장창 늘릴 예정이었기 때문임.문제는 현재의 시스템 상 없는 의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는 않을꺼고그럼 의료인력에게 개원가급의 돈을 줘서 유인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그러기에는 수지타산이 안맞겠다 싶으니결국 어디선가 현재처럼 노예로 부릴 인력을 충원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름.그 결과 나온게 그놈의 기습적인 의사 2000명 증원임.박민수가 병협가서 축사하고정부가 전공의들이 병협과 합의하라고 발표하는게 결국 이런 배경에서 나온거임.전공의들이 이 꼬라지를 보고도 '아 그렇군요' 하고 사직을 철회할리가 있나.물론 개원가는 이 사태를 보며 나라걱정이야 하겠지만,자기 밥그릇 챙기는건 역시나 다른 이야기임.당장 개원가에 값싸게 부려먹을, 심지어 젖뉴비도 아니고 대학병원에서 80-120시간 구르다 온 숙련인력들이 시장에 풀린다는 이야기임.따라서 개원가는 잠잠할 수밖에 없음.10년 20년 뒤 개원가 시장이 북새통이 된다 해도 지금 자리잡은 개원의들은 다 은퇴하고 난 뒤의 이야기일 뿐이니까.당장 값싼 고급인력이 땅바닥에 쏟아졌는데 줍줍해야지.지금 사태는 누구를 악마화 할것도 아니고 누구를 성자로 만들 것도 아님.걍 보이지 않는 손이 너무나 당연하고 충실하게 작동하고 있을 뿐임.
작성자 : 츤데레데레·고정닉
싱글벙글 도라에몽 세금 새 에피소드
오늘도 서점에서 공짜로 만화 읽다가 혼나는 진구 (일본 서점은 이렇게 서서 잠시 공짜로 읽어도 되긴 하는데, 당연히 공짜로 보는 걸 서점주가 좋게 보진 않지만 도라에몽처럼 저렇게 대놓고 꼽을 주진 않는다고. 만화적 과장으로 보자.) 근데 금수저 부자 비실이는 책을 봉투 째 가득 담아 사서 감 노진구 분노 이건 공평하지 않아!! 세금 새~ 니가 용돈을 500원 받으면 10분의 1이니 세금으로 대강 50원만 내~ (일본 엔화 기준으로, 500엔=5000원 용돈인데 초딩기준 무난한 용돈이지만 한국판 로컬라이징으로 겨우 500원으로 번역함. 초5인 거 감안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적음;;;) 받는 돈에 따라 세율이 올라가. 예를 들어, 받는 용돈이 500원이면 10분의 1이니 50원 1천 원이면 4분의 1이니 250원 1만 원이면 2분의 1이니 5천원 세율 미쳐버린거냐 노진구: 세금이 그래도 적어! 비실이는 용돈을 4만 원은 받는다구!! 도라에몽: 그래? 그럼 1만 원부터 세율을 70%로.... 노진구: 그래그래 그거지~~♡ 용돈 1만 원 받으면 7천 원이 세금 퉁퉁이: 세금이라니 그거 개쩐다! 좋은 생각이야! 동네 골목대장 퉁퉁이가 주도하는 질서, 그건은 거역할 수 없어. 마을 애들 반대해도 퉁퉁이 무서워서 그냥 실시. 일단 첫 타자는 도라에몽. 팥빵 살 돈 뜯김 세금 납부 거부자에겐 자비란 없다 액션빔 책장 사이 비상금이랑 저금통 다 뜯김 노진구: 우린 거지라서 해당 안 되지렁~ㅎㅎ 이럴 때 꼭 용돈 복이 터지는 진구 시무룩 근데 출장 갔다 온 친척 등장 용돈 3만 원을 주고 감 세금 새: 1만 원 이상 세율이 70%니까 2만 1천원 내세요 용돈이 3만 원인데 세금이 2만 1천 원은 말이 안 되잖아!! 그거 누가 정한 거야?! 너 병신아 그렇게 3만 원이 9천 원으로 바뀌는 기적을 맛 봄 세금 납부 현황 조사 중 영민 이슬 등등 최소 2~3만 원씩 냄 근데 비실퉁퉁 0원 납부 이게 뭐야?! 당장 사생활 불법 감시하자! 퉁퉁이는 애들 간식이건 장난감이건 죄다 무력 강탈하고 다녀서 용돈 불필요 비실이: 엄마, 장난감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세요! 비실맘: 뭐 그리 복잡하게 굴어? 그냥 용돈 줄 테니까 장난감 사와~ 비실이: 용돈을 받으면 제가 세금을 내야 하잖아요! 1. 제 저금통을 엄마에게 드렸죠? (명의이전) 2. 엄마가 저금통에서 돈을 빼서 저에게 주며 장난감 사 오라는 심부름을 시키세요. 3. 제가 장난감을 사다 드리면 4. 그 때, 장난감을 저에게 주세요! 그럼 세금을 안 내도 돼요! 부자 자식 아니랄까봐 탈세 지능 ㅆㅅㅌㅊ 참고로 초등학교 5학년 지능임 헉! 세금 제대로 납부해!! 세금 새! 당장 비실이에게서 세금을 걷어! 세금 새: 부모님 심부름이니 불가능합니다. 현재 비실이님이 가진 재산은 0원입니다. 비실이, 세금 새: 세금은 모두의 의무입니다! 말까지 따라하며 제대로 조롱 결국 피해받는 건 성실한 납부자들 와서 세금 새 폐지해달라고 부탁 퉁퉁이: 세금은 약자를 돕는 중요한 제도라고!! 폐지는 용납 못 해!! 그러다가 길거리에서 10원(10엔) 득템. 세금내십쇼 ㅈ까 기어이 22세기 전투기능 달린 도구랑 정면맞다이 붙어서 이김 이제 세금으로부터 해방이다!! 세금을 계속 걷으면 비실이에겐 이득이긴 한데, 딱히 낸 것도 없으니 폐지되어도 큰 손해 또한 없음. 그냥 아쉬운 수준.
작성자 : 한영선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