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대실패였다. 설마 그들이 옹키돌란을
깔 줄은 몰랐던 것이다.
"뭐...뭐야? 실패잖아 ㅠㅅㅠ)"
옹키돌란도 적잖이 당황했다.
"씨...씨빰...!! 나도 몰라!!
미친 마갤러새끼들!! 병신 논리나 펴고!!!"
그의 입에서 거친 욕이 나왔다.
"뭐가 병신이야!! 다 맞는 소리잖아!
>ㅅ<)=O)ㅠㅅㅠ)/"
그는 자신의 뺨을 후려치며 말했지만
아프진 않았다. 이미 자신의 몸 반쪽은
옹키돌란의 것이었으니까...
"씨빰!!!닥쳐!!!이게 다 네 머리가 병신이라
그런거잖아!!!"
옹키돌란은 미친듯이 타자를 치며 외쳤다.
그가 적고 있던 글은 이미 그들의 계획이 아닌
진심이 담겨있었다.
"무...무슨 짓이야 ㅇㅅㅇ)!!"
그는 그의 돌발행동에 패닉상태가 되었다.
"닥쳐...킄킄...이미 이 몸의 반은 내거야...!!
너의 반쪽은 곧 내거라고!! 넌 내거란 말이야!!
저딴 마갤러새끼들에게 줄 수 없어!!! 씨빰!!!"
옹키돌란은 이미 제 정신이 아니었다.
그로선 이미 옹키돌란을 막을 수 없었고
그는 옹키돌란에게서
자신의 몸을 막기 급급했다.
"옹키돌란 ㅇㅅㅇ)...그만해 ㅠㅅㅠ)"
자신이 만들어낸 괴물이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지만 이미 너무 늦은 단계였다.
옹키돌란의 소유욕은 너무나 무서웠으며
이미 반이나 넘어간 몸은 나머지것도 가지기
위해 그를 범하기 시작했다...


환갑돌란 끝 ^ㅅ^
미쳤지 잠이나 쳐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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