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다보니  아는분들이 얘기해줘서 들어와봅니다.

영어아이디로 쪽지에 적힌 욕도 몇번 받아봣습니다


막내동생 레벨400짜리 캐릭받아서 시작한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이전글 뒤저보니 나이도 적혀있어서 그냥 속편하게 적어봅니다.

서른일곱 , 재가생각해도 이 게임에 별로 어울리는 나이는 아닌거같습니다.


그저 와이프랑 같이 즐기면서 하려고 찾아본게 마비노기라는 게임이엇고  막내동생이 느긋하게 채팅이나 하면 좋을거라고 해서 해본게임이기도 합니다.


하다보니 스킬올리는게 재미있고 그 마스터따면 주는 타이틀 얻는게 재미있어서 하루 세시간정도 플레이하고 주말에도 가족과 시간 함께보내고 여가시간에나 들어가서 세네시간 하는 부류입니다.


저도 피씨방을 자주가는 입장에서 학생들이 말하는 린저씨 소리 들을법한 나이라고생각합니다.

처음에 환생인가 하면주는 옷입고다니면서 염색이란거도 모르고 캐릭터 여러게만들면서 흰색 검정색 옷 나올때까지 카드도 네다섯장 써봣는대. 지금생각하면 좀 바보같기도 하고..


하루 세네시간 하면서 장비맞추라고하는건 정말 어려운조건중 하나라고 생각되어 이왕할거면 돈좀쓰고 편하게 하자 라는생각으로 장비맞추고
접속해있던 시간대에는 대부분 그림자던전 돌거나  와이프랑 게임내에서 친해진 동생이랑 약탈단인가만 잡았습니다

고만고만한 무기차고 공격력 잘 안나올때 지나가다본게 판매자분이 차고있던 칼이엇고 진짜 저런무기가 다있나... 하고 놀래다가 말꺼내보고
이정도면 만족하겟다 싶어서 구매한건대..  이렇게 욕을 먹을정도의 상황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구매에 후회는 없습니다.

두카트라는거 3천만이라는 가치만큼 벌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그만큼 힘든거로 압니다.
지금이야 대충 팁도알고 무기 개조도 해보고 인챈트라는거 해보기도 하면서 즐기는대 너무 심하게 욕하진 말아주세요.

여러분은 이것저것 빠르게 배울수있는 나이지만 , 전 시작하면 해매다가 하게되는 나이입니다.

큰돈이지만 그만큼 스트레스 안받고 즐길수있다면 그정도는 써도 좋다는 판단하에 구입한건대 너무 다그치지는 말아주세요


항상 재미나게 게임들 하시고 게임에서라도 보게되면 인사라도 하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