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font1" id="articleTitle" style="margin: 0px 0px 7px; padding: 0px; font-family: 굴림, Gulim; color: rgb(0, 0, 0); font-size: 20px; line-height: 25px; letter-spacing: -1px; word-wrap: break-word; ">성인’ 인생리셋녀 충격, “7년간 120회 성형…비용만 1억”</h3>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7년간 성형을 120회나 한 이른바 인생리셋녀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인생리셋녀’ 정이수씨가 출연했다.

정 씨는 7년에 걸쳐 무려 120회에 이르는 성형수술을 받은 인물. 성형을 위해 들인 비용만도 1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현재 대학 휴학 중인 서씨는 “인생을 리셋하고 싶다”며 “더 예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데 다시 태어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성형의 이유를 밝혔다.

이런 정 씨가 성형에 빠진 이유는 쌍커풀 수술 이후다. 대학 입학 당시 쌍꺼풀 수술을 하니 자신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다는 것.

자신이 직업을 가지고 스스로 돈을 버는 다른 화성인과 달리 정 씨는 현재 생활비와 성형비용을 부모님께 의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면서도 “뭐가 되고 싶은지를 모르겠다. (얼굴에 대해)부족한 부분이 보인다”고 성형 중독 증세를 호소했다.

그리고 나도 이렇게 될까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