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 죽음을 두려워하고 기피하며
죽음이 다가오면 공포를 느낀다고 알려져있지? 근데 그건 사실 진실이 아니야.
장례식이 있는 병원 한곳에 임종환자가 6명인데 6의 5는 대부분 죽음을 받아들이고
쿨하게 죽는다고 해, 세상에 미련이 있어도 말이야.
원래 사람 심리는 간단해, 특히 죽음을 앞둔 사람이라면 더욱 간단해지지
심슨에도 나와있듯이 죽음은 여러가지 단계를 걸친다고 나와있어

1. 충격 - 자신이 사망 선고를 받았을 때에 죽는다는 충격
2. 공포 - 이 후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낌, 분노의 전 단계
3. 분노 - 자신의 무력함에 화가나게 됨, 협상의 단계로 돌입하게 됨
4. 협상 - 자신의 전담 의사와 거래를 요구하게 됨, 살고싶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드는 순간
5. 포기 -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고 조용히 순리에 따름
6. 평온 - 모든것을 포기한 인간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상태 이 때에는 모든 마음이 편안해짐
7. 눈감기 - 간혹 충격사에 의해 죽으면 눈을 뜨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눈을 감고 자신의 과거를 생각함.
8. 심박 정지 - 심장이 정지되거나 아니면 조용히 숨을 거두는 상태, 대부분 이 상태에서 가족이 보는 충격이 가장 큼
9. 임종 - 완전히 세상을 떠나버린 상태, 이 상태에서는 죽은 사람은 이미 흙이나 다름이 없다.
10. 시신 안치 - 시신을 안치하는 단계, 흔히 유골함으로 직행하거나 살아 생전 모습으로 관에 넣어져 시신을 안치 당함

이렇게 자세하고 세세한 10가지의 단계를 걸치게 되있다,
근데 이걸 왜 설명하냐면 말이야, 존나 말레시안은 그냥 죽잖아
저 10가지 단계를 거치질 않는다고
존나 무서움 어차피 다시 살아나니까 다행이징

이렇게 존나 심도있게 죽음에 대해 다뤄보았다, 심심해서 써봤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