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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다 죽을 뻔했는데, 조사하던 경찰 말이 '충격'.jpg
https://youtu.be/icmtGXbckYQ?si=Ej7yybM0qHgHkBub [자막뉴스] 블박 보니 더 무섭다…"강원도 가다 죽을 뻔" 공포 / JTBC News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를 타고 강원도로 향하던 차량에 갑자기 타이어가 날아드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 이런 날벼락 같은 사고가 매년 수십 건씩 발생합니다.? 시리즈 더 보기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3...youtu.be아니 법이 이따구면 운전자들 뭐 어쩌란 거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장문)황정민한테 질문한 누붕이의 액터스 하우스 후기
(아니 비회원은 왜 당분간 09시~18시에만 영상 업로드 되는 건데 영상도 있는데)(프레스 포토 타임을 준수하여 기자들 다 나간 이후로는 사진 찍지 않았습니다)아까 다른 아이피로 중계글 같지도 않은 중계글 올렸던 누붕이입니다지금 이렇게 모텔로 들어오고 나니까 아니나다를까염려했던 상황이네요. 기억이 조금씩 안 나고 있습니다더 늦기 전에 여기 최대한 남겨봅니다누갤에서도 그동안 부국제 시즌이면 당연히 영화 상영과 GV 글은 많이 올라오는데저는 오랜만에(한 5년만에) 다시 찾은 부국제이기도 하고마침 황정민과의 토크 프로그램이 있다길래 어찌저찌 예매를 성공해서 오늘 저 자리에 있을 수 있었고시작하니까 갑자기 '그동안 GV후기글은 많이 본 것 같은데 이런 프로그램 참여했다는 누갤글은 왜 못 본 것 같지내가 한번 복기를 최대한 하거나 실시간으로 올려봐야겠다' 싶어서 중계를 조금씩 했습니다나중에 부국제 공계나 연합뉴스 같은데에서 풀버전을 공개할 것 같지만여하튼 액터스 하우스 자체는 황정민 배우님을 저렇게 앉혀놓고1시간(+ 황정민 재량으로 인저리 타임 10분 정도) 동안 황정민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오고가는 시간이었습니다황정민이 처음에는 '나는 연기자로서는, 연극 배우로서는 여러분 앞에 서는 게 익숙한데지금 이렇게 황정민으로서는 여러분 앞에 서는 게 부끄럽다'라고 운을 뗐습니다(근데 제가 이 시점쯤에 갑자기 질문 하나가 떠올라서 거기에 좀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담화 내용이 정확하게까진 기억이 안납니다)그러면서 한 45분 정도를 황정민과 MC가 황정민이 배우로서 걸어온 길을 톺아보기도 하고(MC 분이 확실히 말을 잘했습니다. 황정민도 말하다 중간에 '와 MC님 제가 말한 거 정리 잘해주시네요'하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중간에 부국제 측에서 준비한 '황정민의 영화배우로서의 전성시대의 신호탄을 쏜' 작품,<너는 내 운명>과 <달콤한 인생>의 명연기 클립을 잠시 보기도 했습니다MC와 황정민과의 대담 중에는'(황정민) 나는 솔직히 아직도 공항에서 공항 직원이 내 직업 물어보면 '액터'라고 하기 뭔가 꺼려진다''(황정민) 곡성 찍을 때는 무당 연습을 나름 했는데 무당 옷을 입은 순간... 진짜 오더라'라고 말한 것이 기억에 남고황정민 본인 입으로 '아우 나 근데 말실수를 많이 해서...', 'MC님 말 진짜 잘하네요. 미사...어구? 미사어구가 좋으세요'(미사여구인데 순간 혼동한 것 같았습니다)'짜친다'뭐 이렇게 말한 것도 엄청 웃겼습니다그리고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 역을 맡은 데 대해서는 굉장히 진중하고도 조심스럽게자신이 맡은 '전두광'의 본래 실존인물에 대해 자신 또한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느끼는 지 말하기도 했고'서울의 봄'을 10~20대들한테서 많은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해 놀랐고 그런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그러다가 관객과의 질문으로 넘어갔는데총 3개 받고 끝내려고 했는데 MC가 하나 더 받자고 하고황정민 배우가 한술 더 떠서 '시설 관계자님 한 15분? 좀 안되겠습니까?'라고 양해를 구하는 서비스까지 해줬습니다그래서 두개 더 받아서 총 5개를 받았고첫번째 질문이 아리까리한데 아마 '배우님은 인생 마지막 순간에 하고 싶은 연기가 뭡니까' 같은 질문이었고거기에 '인생 마지막 순간이면 놀거에요~그때 힘들어서 연기 어떻게 해'라고 대답하셔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그러다가 '인생에서 (연기를 할 수 있는 중) 마지막으로 남길 연기면... 나는 코미디를 좋아해서 코믹한 거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두번째 질문이 좀 감동적이었는데 '배우님은 지금까지 했던 모든 영화 캐릭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기가 뭡니까'란 질문이었고거기에 '난 <슈퍼맨이었던 사나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매미인가? 태풍이 있었을 때 강원도 쪽이 엄청 침수됐던 게 기억난다그때 태풍 피해가 엄청난 강원도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는 뉴스를 보는데 그 뉴스에 보도되는 의인들이높으신 분들이 아니었다. 높으신 분들은 거기 가서 사진 찍고 얼굴 비추기 바쁘다. 그리고 나도 저기 가면 얼굴 비춰야 하나 뭐 그런 생각 때문에 가기 꺼려졌는데그날 벌어 그날 먹고 사는 그런 분들이 '피해 현장을 돕는 의인'으로 뉴스에 보도되고 있었다. 순간 '내가 저길 대체 왜 못 가고 있지?'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런 생각을 어느날 술 먹다가 동료 영화인들에게 말했는데한 영화 관계자가 '내가 그런 내용의 영화 각본 구상 중이다'(...)라고 하길래 그렇게 제작되고 내가 참여한 영화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다'라고 했습니다.세번째 질문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두 손을 번쩍 들었기 때문에' 선택된 분이 뭐라뭐라 질문했고(이 순간 저는 '와 어떻게 해야 저런 식으로 눈에 띌 수 있지' 생각했습니다)거기에 대해서 황정민 배우가 '더 헌트' 얘기를 하며 대답했습니다그리고 나서 MC랑 황정민 배우 재량으로 15분 추가됐는데그 직후 네번째 질문을 황정민 배우에게 '저기 겨드랑이 매너손 하신 분'이라고 지목되며 제가 했습니다저는 그래서 앞선 40분 동안 틈틈이 폰으로 정리했던"예. 우선 실물로 만나뵙게 되서 영화 팬 중 하나로서 영광입니다.(황정민: 아 감사합니다)이 질문은 제가 원래 준비한 건 아닌데 아까 프레스
포토 시간에 갑자기 떠올라 버렸습니다. 아까 프레스 포토 시간에 배우님께서는 '나는 배우로서, 연기자로서 여러분과 만나는 건
익숙하지만 아직도 인간 황정민으로서 이렇게 대화하는 자리는 긴장되고 어색하다'라고 하셨는데, 한편으로 저를 포함해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모두는, 황 배우님께서 '인간 황정민'으로서 스크린에 나와준 영화를 이미 만나본 바 있습니다. 그 영화 이름이 아마
'인질'일텐데요.이렇게 말씀드리면 조금 괜찮을는지 어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다른 배우들도 많은데, 그렇다
해도 송강호 배우는 송강호 자신을 연기한 바는 없고, 최민식 배우나 전도연 배우도 그렇게 해보지 못했는데, 황 배우님은 그
배우들도 못해본 걸 해보신 거지 않습니까? 그런 흔치 않은 배역을, 황정민이 '명배우 황정민'을 연기하는 것은, 그 영화를
관람하는 저희 팬 입장에서도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는데, 배우 본인께서는, '명배우 황정민'을 연기할 수 있던 순간이 어떤
의미였고, 어떤 느낌으로 연기하셨는지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란 질문을 던졌습니다.근데 지금 좀 이불킥하고 싶은 게, 이날 질문 통틀어서 제가 느끼기에 '황정민 본인이 제일 덜 마음에 들어한 질문'이 제 질문이었습니다황정민 배우께서 바로 '사실 그 영화는 본인이 더 잘아시겠지만 내가 온전한 나를 연기한 게 아니다. 아시지 않느냐'라고 일축했고(사실 저도 '인질 황정민'='실제 황정민'이라고 여기고 있던 건 당연히 아니지만 약간 제 질문이 그렇게 전달될 여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예 제 본모습이 하나도 안 반영됐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인질의 '황정민'은 제 본모습이 아닌 또다른 제 영화 캐릭터다''그러면 뭐 제가 실제로 납치당해야 되겠습니까(드립)'라고 말하더라고요'근데 그래도... 이름이 황정민이고 배우를 연기하는 거라 그런 지 내가 기존에 연기한 다른 영화 캐릭터들과 같은 느낌일 수 없긴 했다솔직히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막상 하니까 좀 어려웠다. 가공의 영화 등장인물이면 차라리 연기하기 쉬웠을 텐데'라고 마무리해줬습니다그리고 제 다음 질문을 마지막으로 받았는데 그 내용은 진짜 기억이 안납니다그렇게 황정민 액터스 하우스는 마무리되었습니다세줄 요약1) 황정민 말하는 거 들어보니까 엄청 진솔하고 꾸밈없는 사람인 것 같다2) 내 딴엔 기발하답시고 어떻게 질문 기회까지 오길래 용기내 던져봤는데 조금 바보같았을지도 모르겠다 3) 그래도 대배우를 현장에서 실물로 보고 많은 얘기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이상입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초스압) 알리발 궁금했던 무릎 보호대 테스트 1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ike&no=4386094&fcno=22571815 알리발 궁금했던거 다 사봄 - 바이크 갤러리 쓰려고 샀다기보다 ㄹㅇ 순수 궁금증으로 바갤에서 자주보이는 하드 프로텍터 쓰지마라 누가 하드프로텍터 쓰다가 깨져서 뭐 더 다쳤다 살에 깨져서 다 박혔다 이런거 몇번 보이니까 실제로 어떨지 너무 궁금해서 한 10만원gall.dcinside.com저번에 이 글 후속임내일 깨본다 해놓고 일주일 걸려서 미안하다.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져서 디시는 영상 한번에 3개밖에 안올라가더라그래서 우짤까 하다가 아예 편집 해서 유튜브에 올리는 식으로 작성함하나 올리고 땡 칠랬는데 쓰다보니 분량이 길어져서 여러편에 걸쳐서 작성함유튭에 올리다보니 일일 업로드 갯수 제한인가 먹더라일단 기본적인 테스트 방식은 이런 정강이 뼈 형상을 본 뜬 더미를 만들었음앞쪽에 두꺼운 알루미늄 관이 근육에 보호받지 못하는정강이 뼈 경골이고뒷쪽에 발포지에 쌓여있는 얇은 쪽이 종아리 뼈 비골 역할을 해줄 예정임실제 라이딩 환경과 최대한 비슷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아까 더미를 실제 입는 라이딩 진 안에 넣어서 위치 시켜줌그리고 존나 패는거시야잉https://youtu.be/0hHI4kmep7g?si=M4xZq29DdEozcvk3 노 프로텍터 양손 삼단봉 1,2차 테스트 노 프로텍터 양손 삼단봉 1,2차 테스트youtu.be보호대 채우고 패는거만 올리면 니가 걍 존나 못패서 멀쩡한거 아니냐 할 수 있으니일단 먼저 갤럼들도 자주 이용하는 ce2 소프트 타입 보호대도 안넣고 그냥 쌩으로 후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게잉덥다고 반바지 입고 타다 어따 갖다 박으면 갤럼들 다리는 이렇게 되는 거시야잉뼈는 알루미늄 파이프랑 다르게 깨져버리니께 저정도면 개방골절이라 봐야겠지?이어서 그럼 갤럼들 자주 쓰는 라이딩진에 넣는 ce2 소프트 타입 보호대만 착용하고 갖다 박았을땐 어찌될지 아라보자알리꺼 패기 전에 일단 인증 보호대들 보호 수준을 먼저 알아야비교가 가능하니까 ce2소프트 프텍이랑 고미네꺼 먼저 패봄https://youtu.be/Ils4Wyt_uTE ce2 소프트 프로텍터 양손 타격 3회 테스트 ce2 소프트 프로텍터 양손 타격 3회 테스트youtu.be영상에는 안나왔는디 총 3회 타격했고요거이 결과물인디 위에 보이는 자국들이 각각 맞은 자국이고ce2 정도만 해도 노 프로텍터 상태보단 일단은 굉장히 충격량이 확 줄어든걸 확인 가능저 정도면 개방골절 날거 폐쇄골절로 폐쇄골절 날거 금 가는걸로 줄여줄 수 있겠제잉? 보호대 꼭 차야하는 거시야잉다음은 작년 사고났을때 다리병신되서 직렬이륜자동차에서 병렬이륜으로 기변 할 뻔 한거 막아준 고미네 하드타입 보호대만 채워서 패봤음https://youtu.be/oMotyZM6e0c?si=k1N7cHkZEG6HTzYj 코미네 하드 타입 단독 삼단봉 양손 1회 타격 2차 테스트 코미네 하드 타입 단독 삼단봉 양손 1회 타격 2차 테스트youtu.be 직접 때려보니 완충 자체는 ce2나 코미네 하드나 단독으로는 비슷해 보임좋긴 좋은데... 일단 어쨌든 사람이 패도 이정도 라는건 사고나면 일단 금은 갈 수준이란 거잖아잉 그래서 여러대 패면 어케 될지 한 3대만 더 패봤는데https://youtu.be/sYwwD2Cb7JU?si=1t_Zm5VGzjt_7LVE코미네 하드타입 단독 양손 타격 3회 테스트 결과 코미네 하드타입 단독 양손 타격 3회 테스트 결과youtu.be3대정도 맞으니까 꽤 충격이 많이 전달된 느낌무릎쪽 쉘은 두꺼운데 정강이쪽 쉘은 무릎보단 좀 얇아서 그런거가타잉뭐 나름 만족할 수 도 있지만 어쨌든 사고 나면 금은 간다는 거라 더 높은 수준의 보호력을 원함 ce2 + 코미네 하드타입 보호대를 두겹으로 같이 착용했을땐 어떨지 보자이게 내 평소 라이딩 세팅이양 편의점 갈 때도 이 조합으로 나가는거야잉 무서운거시야잉https://youtu.be/qtWwfAixQWA?si=vYKMP2jrZObnI_eCce2소프트 코미네 하드 조합 양손 타격 1차 테스트ce2소프트 코미네 하드 조합 양손 타격 1차 테스트youtu.be ce2 + 코미네 하드타입 보호대를 두겹으로 같이 착용했을땐 어떨지 보니총 2회에 걸쳐 타격 했는데아래쪽 ce2 소프트 프로텍터가 얇아지는 부분은 살짝 타격이 들어갔고 무릎 근처 컵 부분은 전혀 타격이 없던 거시야잉확실히 ce2 프텍의 완충 효과를 볼 수 있음 어차피 아래부분은 롱부츠랑 또 겹칠테니 ㄱㅊ겠지생각보다 너무 멀쩡해서 같은 조합으로 진짜 걍 죽어라고 존나 패본거시야잉https://youtu.be/kZ4siaZSR18그리고 알리발 보호대 3개중 1번코미네 경추 보호대 그대로 데드카피 해간 대륙의 기상 스코이코랑 ce2 두개 같이 조합해서 패봤음어차피 나는 뭐를 차던지 일단 안에 무조건 ce2 소프트 무릎패드 넣고 그 위에 차려고 산 거라이 이후로는 항상 두개 같이 조합해서 때림https://youtu.be/DRv5Fb16xro이 사진에서 젤 왼쪽꺼야잉위에가 ce2 소프트프로텍터 + 알리발 스코이코 하드 프로텍터 조합아래가 ce2 소프트프로텍터 + 코미네 하드프로텍터 조합인데꽤 극심하게 차이가 나는 거시야잉3개중에 젤 정강이쪽 쉘이 얇더라구 스코이코가 3개중에 가격은 젤 비싼데빌드 퀄리티가 좀 별로긴 했던거시야잉https://youtu.be/Yp9FfQ-jAfc너무 많이 때려서 그런가 하고 스코이코꺼 다시 때려봤어일단 정강이쪽 보호력이 개 ㅄ인데서 이미 탈락이긴 한데 궁금한건저 무릎 보호용 투명 플라스틱 파츠가 폴리카보네이트 pc 재질이라는데저게 진짜 깨져서 오히려 더 다칠 수 가 있나? 하는게 궁금했던거야잉무릎쪽은 때리니까 생각보다 보호력이 출중 하더라안에 정강이 뼈 쪽에는 전혀 데미지 없었던거야잉https://youtu.be/m5lKiUhBvfM이제는 걍 충격을 떠나서 저게 과연 어느정도 충격에 깨질까 궁금해져서 오함마로도 쳐 봤는데생각보단 잘 안깨지긴 하더라잉아직 분량 한참 남았고 뒤에는 더 미친 짓거리 많이 했는데일단 1편은 여까이2편에서 또 보는 거시야잉
작성자 : 이동식카메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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