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엔 항상 길드팟으로 가느라 매번 알알닼세 or 알엘닼닼 or 엘엘닼닼 이런식으로 돌았단말임?

길원 전부 나브에 블리안인데도 뭔가 항상 돌때마다 존나 힘들었음...

특히 8번방 몹모으기할때 자기주장 쎈 덩어리엘나 한명 있는데 매번 돌때마다 스트레스였음

그 사람이 실수한건 아닌데 그냥 뭔가 좀 늘 꼬였다고 해야되나? 디코로 매번 한숨 푹푹 쉬는 소리 듣고 하는게 짜증났었지

세바가 있으면 아슬아슬하게 80버 성공하는데(실패한적도 간혹 있음)

세바 없으면 50버로 가는게 길드 국룰이였음

근데 80버도 아닌 50버에서 버스트 제대로 안 돼서 터진적도 많았고....

버스트 실패해서 다 뒤졌는데 파티원 2명 시왜 남은거 보면 좀 빡치더라 

근데 화도 못내고.. 걍 ''하하 담릴엔 시왜 잘 털어서 잘해보죠~'' 하면서 어금니 꽉 깨물고 그랬음

글고 11시 주차가 존나 안되더라

매번 어글 튀니까 그냥 내가 2번 4번 추종자 담당하는데도

셀레 윈밀을 아무도 안넣는지 내쪽으로 어글끌려서 터진적도 여러번 있었음

말로는 다들 셀레 윈밀 넣었따고 하는데 왜 맨날 나한테 어글 튀는지 그건 나도 좀 의문임..

내가 위탈이나 은신쓴것도 아닌데 왜 자꾸 나한테 점핑하는걸까? 아는 게이 있으면 댓글 부탁함

암튼 그 후 글매 나온뒤론 길원들이 크롬 가자해도 걍 피곤하다 하고 거의 크롬 유기하며 지냈다가

두달전에 좀 길게 휴가쓸일이 있었는데 낮에 할일 없어서 공팟으로 닼메팟 처음 가봤음

진짜 조오오오오오온나 편하더라..씨발거...

그전에는 길원들이 공팟 가는거 아니다, 정신병자 투성이다, 좀만 삐끗해도 사사게 박제된다 이래서

피곤해질까봐 일부러 안갔는데 씨발ㅋㅋㅋ 

시왜 쿨 채 돌지도 않았는데 글기 앞에 있을때 진짜 어이가 없더라ㅋㅋㅋㅋ

''시왜쿨 30초 남았으니 정비좀 하죠~''이러면서 고래 쓰고 비바체도 연장하고 환코 하이드라 주섬주섬 까는데..참..

크롬이 이렇게 여유로운 던전이였나???싶을 정도였음.

닼메팟 맛을 알아버린 뒤로 크롬은 매번 공팟으로만 가고

나머지 테흐, 글렌, 알반, 항교, 새우 이런거는 시간 있을때마다 늘 길드팟으로 갔었는데

길마가 어느 날 면담 하자더니 내가 너무 공팟위주로만 돈대...

그래서 내가 난 크롬 말고는 공팟 간적 한번도 없다했는데

당시 길드원중에 크100 가는 길원이 8명 딱 되는 인원이였는데 거기서 나 빠지니까 애매하게 7명이 돼서

매번 나한테 가자고했었는데 내가 피곤하고 안간다하고 공팟으로 가고 그러니까 말이 나왔나봄

그래서 면담 길게한 끝에 그냥 길드 나오게됐음..

딱히 길드 원망은 안하는데 그래도 서운은 하더라 사람 마음이란게

당분간은 공팟 위주로 글매랑 크롬 깨면서 다녀야지

이 글을 쓴 진짜 목적

7시 출근인데 아직도 잠이 안온다 좆됐다